[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다.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가 점차 확산 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헌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와 오산시민이 사랑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헌혈 운동 전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8월 25일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28일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올해 3회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 방문을 통한 욕구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파악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가지 복지의제(나눔으로 함께하는 어르신 돌봄, 한부모가정 방학돌봄, 다문화가정 마을밥상, 찾아가는 중장년 1인가구 돌봄사업)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공유회는 복지의제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투표 실시 등 의견 공유를 통해 수정 보완하여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우리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복지 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주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2회, 하루 3시간, 3개월간 진행했다.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원예, 미술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등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기억회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쉼터에 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가족들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여행온 듯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3개월간 진행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되어 안심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부양가족의 돌봄부담 최소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기존 온·오프라인 혼합진행 방식에서 전면 온라인 진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의 접근성과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모두 살리기 위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수 및 감염병 위험이 증가하여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 80팀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대회를 위해 지난 7월 17일에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 온라인 접속 및 대회 규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은 온·오프라인으로 15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심사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과 실전을 결합한 연수를 통해 심사 방법과 학생 발전을 위한 심사평을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더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토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토론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연수를 제공하여 심사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8일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로 인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을예방하고자 계피를 이용하여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었다.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문구가 들어간 부채도 제작하여 퇴치제와 함께 궐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총 20세트를 만들었으며, 향후 80세트를 더 제작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게 다양한 기관, 시민들과 함께 궐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27일 관할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세트(얼갈이 된장국, 돼지불고기 외 2종)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챙겨주고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들을 전해드려 보람차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에서는 27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중복 맞이‘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사업을 실시하여,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과 부식을 관할지역 취약 계층 60가구에 전달하였다. 하절기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초평동 복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하여 삼계탕과 부식,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으로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이런 무더운 날씨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다고 5층 계단을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가족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정숙)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힘든 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음식(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중복을 맞이하여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행복나눔 삼계탕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마트 오산점의 후원금 200만원으로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과일, 음료, 떡) 등 영양 가득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진덕호 부점장과 임직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더불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배식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웃는 얼굴로 화답하며,"코로나19로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식사를 하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이마트 오산점의 후원에 감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해 19년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 3월에 2기 위원회(20명)를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2기 구성에 따른 위원장 선출, 22년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의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은 "각 분야 청년의 대표성을 가진 위원회가 지역 청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박동휘 공동위원장은 "청년정책 공모전과 관련하여 청년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청년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MEG클래식(대표 권지혜,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드림스타트 문화예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에 함께 한 MEG클래식은 오산에 소재한 클래식 전문 연주홀로 지역 내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문화공연에 대한 욕구가 있는 아동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여 협력기관에 연계 의뢰하고, MEG클래식은 오는 8월부터 매월 1~3회 연령별 클래식 공연을 MEG아트홀에서 제공하며 지속적인 문화공연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MEG클래식 권지혜 대표는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일상 속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마련과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문화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공연 나눔에 참여할 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오산 정란로타리클럽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1포대과 라면 5박스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회장으로 취임한 오산정란로타리클럽 이지선 회장은“후원물품이 조손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 적재적소에 잘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정찬웅 동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정란로타리클럽은 19년도부터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 맺은 상태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에 중복을 맞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영양과 정성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이웃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펼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기 위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및 의료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1:1 한방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 치매안심센터, 금연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1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소불고기 야채볶음, 고추장부침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잔다리두유, 세교요양병원 등 지역에서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 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