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를 시작으로, 오산교육재단(4일), 오산문화재단(5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5일)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계획과 경영상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을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추진 과정에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는 종래의 소모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극복해 내야만 한다”며, “공공부문의 경영혁신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간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우리다꿈’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19일까지 선착순이며, 1인 최대 2개강좌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아동, 심리, 교육의 3개 분야 22강좌를 편성했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분야별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교육비는 1만원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22년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운영하여 709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 수요가 높은 강좌임을 고려하여 1,100명의 수강인원을 늘렸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다꿈’프로젝트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학생, 학부모, 어르신, 교육 소외 계층) 한명 한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의 의미이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사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에 감염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고열,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107개소이며 실제 사용기간, 실제 사용 용도, 30일 이상 미사용·공실 여부 확인, 신축·증축 시설물의 용도, 멸실 여부 등을 조사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회 부과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공동소유의 경우 소유 지분 160㎡ 이상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며,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부담금을 산정한다. 10월 초에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7일~31일까지다.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8월 1일~9월 1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전기·수도 사용 내역서, 휴폐업사실확인서 등)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일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대표 신동성)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동성 오산인포커스 대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지역의 어르신들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인포커스 신동선 대표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의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단 전 임·직원은 국가적 재난지원 및 불우이웃 돕기,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적립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기금으로 공단과 상생 협력 발전 MOU기관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특산물 옥수수를 구입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센터(IL센터), 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오산 로컬 협동조합 물품인 복분자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홍보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기탁 및 경북,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을 하였으며, 이번 지역 복분자 판매 및 옥수수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시민 및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나들이는 메이커 체험 과정으로 쌓는 장비(3D프린터), 그리는 장비(UV 평판프린터), 자르는 장비(레이저 커팅기)를 부담 없이 다뤄보고 그 결과물들을 조합해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시민은 각 프로그램별로 1가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3D프린터 출력물과 아크릴 거울을 이용한 손거울인 △고래거울, 벽 인테리어 소품인 △아크릴 모빌, PET 소재를 이용한 소품상자인 △투명상자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창작활동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막연했던 메이커 문화와 활동에 대해서 느껴 볼 수 있고 센터 장비들의 특징, 활용과 공동 작업공간 이용 방법 등을 소개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장비와 공간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손으로 몇 번 조작하여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라며, “체험활동을 계기로 만들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메이커나들이는 8월 1일부터 수강을 하는 당일 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도심 속의 만들기 공간인 메이커교육센터(청학로53)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8월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버튼이 누르기만 하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나들이(1시간)‘ 와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3D프린터와 목재 가공을 경험할 수 있는 ‘엄마, 아빠랑 스툴만들기/아이랑 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프로젝트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엄마·아빠가 드라마의 만능 제작자처럼 변신해보는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레트로게임기 공방)과 학생들이 11월 전문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회 오산시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 의 기술 멘토링 과정이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공간과 장비 활용법을 배우는 △처음만들기, 메이커 또는 기획자의 작업과정과 고민을 배워보는 △따라만들기, 시민이 주축이 되어 기획물을 생성하는 △함께만들기(프로젝트)로 나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설의 이유는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며, “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일에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진행했다. fusion360은 상상한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3차원 모델링이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Autodesk certificated user)과 동일수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평면 설계, 구성 조건)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실사화)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학교 또는 기타 기관에서 수많은 교육을 제공하지만 학생들의 능력과 제공되는 프로그램 수준은 항상 초급에만 머물고 있다는데 착안하여 초급 수업을 반복 수강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데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시중에 찾아볼 수 없는 자료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건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 회화 대전에서 일반부 김희진님의‘이제는...’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회화 대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7월 1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일반부 24점과 학생부 131점이 접수된 가운데 총 155점의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일반부 김희진님의 ‘이제는...’작품은 화면 중앙에 김복동 할머니가 소녀상을 어루만지며 ‘이제는... 좋은 세상에서 아프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오산 고현초 4학년 24명 학생들 공동작“희망, 그리고 24조각”, 장윤솔 학생의 “잊혀서는 안 될 소녀의 시간”, 그리고 박수빈 학생의 “새 출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희진님은 “수상은 기대도 안 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벅차고 기쁜 마음이다”라며, “작품을 그리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면서 다시 한번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분들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다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부 김학용 의원(안성시)을 만났다.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한 자리였다. 그동안 세교2지구 관련하여 LH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장기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LH와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중이다. 향후 보완사항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승인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부 위원인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에게 “현재 추진 중인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관련하여 LH에서 보완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관련 위원회(실무위, 권역별위원회 등)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고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평택 지제역을 출발, 오산 IC를 경유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M5438(광역급행버스) 관련한 오산시 고현동, 청호동 일원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M5438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온라인 zoom을 통해‘22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1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이다.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매홀고(시각디자인 외 3개) △성호고(경제학 외 1개) △세교고(미술심리상담학 외 1개) △오산고(컴퓨터 프로그래밍) △운암고(경영학 외 2개) △운천고(생명과학 외 2개)에서 개설되었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이다. 특화과목을 개설한 6개 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총 238명의 참여 학생 중 185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78%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된, 수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활동 우수자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 총장상이 수여되었다. 이 날 수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꿈빛 아트 팩토리(꿈아리)’는 지난 29일 직접 만든 양말목 방석과 컵받침대를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기관인 함께자람센터 13호점에 기부했다. 공장에서 양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하여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방석과 컵 받침대를 제작했다. 물품은 그동안 좌식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생들에게 전달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물건이 다른 용도로 재탄생되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 아트 팩토리’는 오산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출발하여 업사이클링 환경물품 제작, 환경보호, 환경 미술 공예활동,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6년 운영을 시작하여 오산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유엔초전기념관에서‘아동 시정 참여 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제22기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 고취 및 시정 참여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아동 참여권과 정책 제안 강의 및 토론, 팀 빌딩과 커뮤니케이션, 진로탐색 및 너·나 알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의원은 “같은 아동 의원 간 정책 토론과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오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에서는 29일 22년 마을 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플라워(Flower) 힐링 UP!’사업을 오산 세교 12단지아파트 내 키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었다.‘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 활동으로 주민 참여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서적 소외계층 10명은 올리브나무, 황금 마삭줄 등 몇가지 식물로 나만의 반려 꽃 화분을 만들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함께 말벗 및 활동 보조를 통해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산 세교2 12단지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로 역할 분담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초평동에서는 사업 참여자 중에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