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민감사관 20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가 이번에 최초로 공모해 운영할 시민감사관은 군포시의 자체 감사 참여, 위법 부당한 행정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조사 요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시정 건의,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4월 18일 제정된 ‘군포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일반과 전문으로 분야로 구분해 인원을 모집하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반 분야는 시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또는 지역 내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등이 모집 대상이며, 전문 분야는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정책감사실로 우편과 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할수록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경기탑뉴스) “군포형 협치는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이나요? 상징을 만들어 주세요” 군포시가 오는 27일까지 ‘군포시 협치 BI 및 공론장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협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시민들은 무엇을 떠올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해 군포형 협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민선 7기 시정에의 시민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협치’를 시민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 역량 함양, 현장 협치 실현,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신뢰와 연대망 구축 등이 시의 협치 목표”라며 “군포형 협치의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고, 널리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토론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공론장의 이름도 함께 찾는다. BI 분야와 공론장 명칭 분야에서 각 3명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치 BI뿐만 아니라 협치의 실질적·효율적 실현을 위한 공간이 될 공론장의 명칭부터 공모를 통해 정함으로써 시의 협치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31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4명,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 외에도 13명의 국·과장 등이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시는 주요 현안 3가지에 대한 도의회와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구 도의원 4명이 제안한 18가지의 도시 발전 방안을 현실로 이뤄내기 위한 구체적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와 도의회 그리고 도는 앞으로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측정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확대, 반월천 정비 및 수질개선 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시설 개선 등 도의원들의 정책사업 제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시 균형발전을 달성하고, 점차 커지는 행정·복지 수요를 충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면 지역구 도의원 4명뿐만 아니라 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라며 “1,300만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회와의 협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과 상생을 시정 원칙으로 정한 민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조경·정원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 13명을 양성했다. 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해 생태 분야 이론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시민정원사’ 과정을 신설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후 지난 2월부터 15주간 무료 교육을 시행했다. 이 기간에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들로부터 정원의 기원 및 양식, 동·서양의 정원, 정원수의 전정 및 유지 관리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정원 이야기, 사람을 살리는 약초와 약이 되는 정원수, 우리 주변의 수목 식별 등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경복궁의 궁궐정원을 답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의 명소이자 자랑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친생태 분위기를 확산, 자연 친화적인 시민과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민정원사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생태 지식을 나누면 군포의 자연생태가 점점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지난해 초막골생태공원이 연중 운영한 생태프로그램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미있고 유용한 경험을 누렸다. 올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 15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반 시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관련 계획이 당초 수립 안대로 충실하게 이행되는지와 수행 과정과 방법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정책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과 참여 주체별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정 및 모니터링 점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희연 강사는 경기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담당해 교육 효과가 더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제4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다. 시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삶의 질 국내 1위’를 목표로 4개의 추진전략과 83개의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올해는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효율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최근 유관기관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을 국가 중요시설의 하나인 군포수도녹지사업소에서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2506부대 4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의 참여 속에 적 불순분자 침입으로 인한 테러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을 가상해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는 훈련을 참관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에 기여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대비하고, 관련 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을 주제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한 도상연습, 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직제 편성훈련, 적 테러 대비 실제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최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위원장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성원 확인 및 개회 선언, 안건심의 및 토론, 분과회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도시재생 협의체 감사 선출, 분과장 선출 등 3개 안건에 관한 심의가 진행돼 도시재생 협의체의 운영 방침이 명확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주민협의체는 이날 3개 분과의 간사를 선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향후 분과회의 일정 등도 결정했다. 앞으로 주민협의체는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회의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시는 협의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식한 슈퍼맨 요리교실’을 운영해 의료·생활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시에 의하면 산본보건지소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서비스 대상 중 상대적으로 영양 섭취를 위한 식품 조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독거 남성 어르신들에게 요리교실 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것이다. 때문에 ‘식식한 슈퍼맨 요리교실’에서는 참여자들이 평소 가정에서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국 종류의 요리 실습이 주로 이뤄진다고 산본보건지소는 밝혔다. 또 요리교실 참여자들이 수업 이후 집에서 직접 배운 요리를 한번 해 볼 수 있도록 재료도 나눠줘 사업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식한 슈퍼맨 요리교실’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번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 대부분은 외로움과 함께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한데, 요리교실은 이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오는 6월 1일 전철 1호선 인근의 당정근린공원에서 ‘제4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건강 검진관’, ‘VR 체험관’, ‘건강 체험관’을 주제로 3개 부스가 운영된다. ‘건강 검진관’에는 군포지역 내 각종 의약 단체가 참여해 무료로 각종 검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혈압 및 혈방 측정은 기본이고, 우울증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등도 이뤄진다. ‘VR 체험관’에서는 최신 기기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VR로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 등이 가능하며, ‘건강 체험관’에서는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치매 선별검사와 심폐소생술 실습,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의 건강체험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인근의 골프장 둘레길을 걸으며 곳곳에 마련된 건강 체험 지점에서 관련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받아 완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줄넘기 교실에 참여하거나 축하공연을 즐겨도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날이 좋은 6월의 첫날, 군포에서 건강 정보를 얻으며 특별한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많은 사람이 누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오는 31일 지역 내 토지 2만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고,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가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후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1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가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재검증하고,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보다 정확한 토지 가격 산정 및 관계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열람을 시행해 1차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시설 내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및 군포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하 1층에 1,262㎡의 규모의 6레인 성인풀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설 이용이 무료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정보는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수영장 개장으로 산업단지 근로자 및 부곡·송정지구를 비롯한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산업진흥원은 기대한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곡동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종사자들 등 많은 시민의 건강증진에 일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수영장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사항을 보완, 8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택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 종사자들의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지역 내 개인 및 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기간에 시는 최근 2년간 발생한 업체별·유형별로 분석된 민원 통계 자료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며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조언했고, 군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택시 운행 중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 또 택시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경우 대응 방법을 안내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통 정책 수립 및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기간 중 택시 운수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 사항도 수렴한 바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택시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며 “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군포형 협치’를 구현하고 확산할 전문 강사 25명이 탄생했다. 군포시는 지난 23일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 특성을 살린 협치 행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을 알렸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군포시 협치 활동 강사들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7회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협치 전파를 위한 필수 기초 역량을 키웠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 체계인 ‘협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며, 협치 행정의 일선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협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시민이 더욱더 쉽게 할 수 있게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전문성을 향상하는 연구 및 활동을 시행해 전문 강사로서의 자격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적극적·능동적인 자세로 교육을 수료해 협치 활동 강사가 된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협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유·공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며 상생과 소통을 추구하는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경기탑뉴스) 군포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이마트 산본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했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협의체 복지나눔분과와 이마트 산본점이 2014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협의체 복지나눔분과 소속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각 시설의 이용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홍보와 판매를 했고,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이마트 산본점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 자원봉사로도 동참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군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나눔 바자회를 계기로 복지 자원이 더 많이 발굴되고, 관련 환경도 개선돼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생산한 물품들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져 착한 생산과 착한소비라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7기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에 참여하는 등 군포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그리고 8개의 실무분과로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열린 토론회는 민·관 협치 인식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제안한 의제를 공유와 검토, 정책 반영 여부 등을 3회에 걸쳐 토론회에서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차로 개최된 열린 토론회에서는 군포지역 내 주차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의 현황을 먼저 살펴본 후 교통 전문가, 경찰서·군포시·군포시설관리공단의 실무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 토론을 시행했다. 이날 도출된 여러 대안은 오는 6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2차 열린 토론회의 주제로 제출돼 참여가 예정된 시민 100여명이 재차 심화 원탁토론을 시행하게 된다. 이후 6월 19일에는 관련 부서와 기관의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해 1·2차 토론을 통해 정제된 다양한 의견을 실제로 정책에 반영할지 여부에 대한 최종검토를 진행하는 3차 토론회가 계획돼 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민이 제안한 ‘주차 문제’로 토론회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민·관 협치의 우수사례가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