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간판과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오는 29일까지 군포지역 내 2천500개 이상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시행될 이번 안전점검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 가능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찾아 소유 및 관리자가 사전에 보수·교체하도록 조치하기 위함이다. 또 시는 이사나 폐업으로 관리자가 없는 불량 광고물, 불법 또는 안전조치 미흡 광고물은 집중적으로 조사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실시 후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광고물은 책임자에게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통보하고,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은 시가 직접 철거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자연재해나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 확보와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광고물 소유자 및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점검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옥외광고물 점검 관련 문의 사항이 있거나 노후 및 불량 시설을 제보하려는 시민은 시청 건축과에 전화하면 상세 정
(경기 탑 뉴스)박 봉석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18일 만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시행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따른 것이며, 두 기관장과 실무 공무원 외에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등도 간담회에 동참했다. 시에 의하면 이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는지 한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확인했고, 군포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동 존중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제대로 된 노동 가치 인정이 사람다운 삶의 기반이라는 믿음을 시정 운영에 계속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시설 개·보수 지원을 도에 건의했고, 간담회 현장에서 제시된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17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평생학습원 2층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 때문에 1세에서 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를 위한 부모들의 능동적인 돌봄과 교류 활동을 적극 독려·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의 지정·지원을 받는 시설로, 시는 기존의 평생학습원 유아실을 신한희망재단의 후원을 받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방침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사용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한편 시는 도시 상징물 변경·개발과 관련해 이달 중에 조직 내부, 지역 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시의회 등을 대상으로 현재의 상징물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기대 등을 조사해 용역 결과물 도출에 반영한다. 또 CI와 개발과 관련해 7월까지 시민 공모를 진행해 슬로건을 선정에 결과를 반영하고,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오는 16일 새벽 1시부터, ‘U-20 월드컵’ 결승에 오른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주관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모으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 등을 준비해 편안한 경기 영상 시청과 흥겨운 응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세 이하 남자 축구의 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이웃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을 하고 싶은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록 대표팀이 군포시민의 응원을 직접 듣지 못하겠지만, 합동 응원 소식이 선수들의 승리 의지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원활한 월드컵 응원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2030년까지 인구 34만2천명 규모 도시로의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지난 11일 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금정역세권 주변 개발 요소와 대야동 지역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반영해 수립을 완료한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 시청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한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고 있어 향후 시의 도시개발 정책방향을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의 각종 개발 계획을 조사·분석한 후 도시공간을 ‘1도심 3지역중심’ 구조로 설정하고, 4개 생활권으로 나눠 각종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030 도시기본계획을 요약·설명했다. 박중원 도시정책과장은 “기존 시가지 대상 도시재생 사업, 금정역세권 개발을 촉진한 GTX 사업, 대야동 공공주택 건립 계획 등 다양한 상황변화를 반영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실행해 도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30 군포도시기본계획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도시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동별로 마을총회를 구성·개최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1개 동별로 10명 내외의 마을계획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유도·장려했으며, 이렇게 구성된 각 동의 준비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 강연이 이뤄졌으며, 마을의제 발굴 등을 위한 모의 실습도 진행됐다. 시에 의하면 마을계획 준비위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성을 가진 주민들로 향후 30명 내외로 구성할 마을계획단, 주민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총회의 근간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마을총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을계획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이 직접 자치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뤄지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의 목표이기 때문에 마을계획 준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실제 거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해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2023년까지 조선백자 요지 전시관 건립 및 공예거리 조성, ‘리영희 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 향상과 시민 자부심 고양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다양한 여가·관광 자원을 발굴·정비해 도시를 마음이 가는 곳, 머물고 싶은 군포로 만들어 갈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4개 분야 28개 정책 목표를 설정했는데, 전 부서의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한 후 올해 하반기 중 전문 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5개년 종합계획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목표는 주로 지역 내 자원의 가치 재해석과 상징 부여, 전문성 강화 등의 방식으로 달성을 추구한다. 현재 관광 요소가 부재한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와 관련해서는 체험이 가능한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인근에 공예거리를 조성해 문화관광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연관해 시는 정난종·이기조 묘역과 같이 지역 내 다수 존재하는 양반가의 이야기를 누구나 흥미를 가질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며,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한 학예사 채용과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운영을 병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10일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의 옥상에 수요가 큰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시설의 활용도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밝혔다. 금정동의 송죽공영주차장 옥상층에 배드민턴과 농구 등의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주민 회의실도 갖춘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시설 건립을 지난 5월 완료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송죽다목적체육관의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의 솔직한 이용 평가를 듣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송죽다목적체육관 건립·운영은 공공시설 이용률 향상과 시민 생활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최적의 시설 운영·관리 방법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28일 송죽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속해서 시설 운영 평가를 시행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경증 치매 치유 지원에 나섰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군포문화원은 최근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문화와 예술로 행복 찾기’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은 크게 2가지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치매안심센터는 경도 인지 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 등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무용과 음악, 미술, 놀이, 문학, 연극,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 운영으로 참여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군포문화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놀이와 사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와 관련 2개 기관에서 각 20회씩 운영될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책문화연
(경기탑뉴스) 군포시의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수립 내용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와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군포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료계획은 각 지자체가 4년마다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제7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를 계획 기간으로 한다. 이번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의 제7기 의료계획은 우선 치료 사각지대의 장애인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를 포함한 장애인 재활사업 확대, 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 공무원 확충 및 배치 등 전반적인 보건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형평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시민 참여 평생건강관리 기반 및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민건강위원회 구성과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민·관 협치를 추구해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는 제7기 의료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이 직접 각종 계획의 실행을 확인·독려하는 기구를 운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개최할 각종 토론식 회의 등에서 진행 및 공론을 촉진할 시민 전문가 47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4일 앞으로 민·관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활동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퍼실리테이터로 양성된 시민들은 우선 5일 개최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토론회’ 2차 회의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지는 데 기여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시가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총회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준비 단계인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도 참여, 회의와 토론 진행을 촉진할 예정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토론을 통한 민·관의 원활한 소통은 협치 정착의 필수인데, 이 과정에 퍼실리테이터들이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이 앞당겨지게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퍼실리테이터 교육 수료자들이 모임 및 동아리 구성·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 부서에 시민 대상 각종 회의 및
(경기탑뉴스) 군포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시행한다.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아 제17회 린이 서성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서성 왕희지의 생가 및 안진경·순자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린이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서예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일방적 설명이나 안내 등으로만 해외 자매도시를 접한 시민들에게 해당 도시가 어떤 곳인지 직접 보고 경험하며, 깊이 느끼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린이시 역사·문화 탐방 참여 신청서를 접수, 이달 말 참여 확장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부담은 항공료와 숙박비 등 65만원 정도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참조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중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 사전 설명회 및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해외 자매도시를 바로 알고, 교류
(경기탑뉴스) 군포시장이 한세대 국제관광학과 전공 대학생 30명과 직접 마주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군포의 관광정책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한대희 시장과 국제관광학을 전공 중인 한세대 학생 23명이 직접 만나 치킨을 함께 먹으며 군포의 관광 정책을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하는 ‘톡밤톡밤’의 시간을 가졌다. ‘톡밤톡밤’이란 행사명은 학생들이 직접 작명한 것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이 토크하는 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워 온 관광학이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정책화돼 실현되는지 지역사회 정책집행기관 책임자의 육성을 통해 직접 듣고, 한 시장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관·학 상호 간에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한편 시장과의 만남 이전에 학생들은 시가 수립 중인 군포 문화관광 5개년 계획에 명시된 주요 관광지를 미리 답사하고,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높은 토론을 준비하기도 했다. 군포시는 올해 안에 군포 문화관광 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해 관광 정책을
(경기탑뉴스) 군포시는 최근 시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도 제고 및 실제적인 도시재생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는 앞서 3회에 걸쳐 기초과정을 수료한 150여명의 수료생 중 신청자를 모집해 총 50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7월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이론수업과 실습 그리고 현장답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지역 자원 조사·분석 방법과 도시재생 사업계획 작성 방법 이론 강의를 시행하고, 이후 쇠퇴 현상이 보이는 지역 내 3개 구역을 수강생들이 직접 답사해 자원 조사와 문제점 발굴 활동을 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실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진정한 도시재생 전문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화과정으로 시민 전문가들의 실제적인 도시재생 역량이 강화되면, 관련 사업이 원활이 추진돼 군포시가 더 좋은 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제4기 군포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