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9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인에 대해 실제적인 체험교육 실시하여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근무자들과 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소작업, 중량물 작업, 전기 작업 및 밀폐공간 작업 시 주요 사고유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화재대피, 지진체험, 소방안전교육 등의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VR을 통한 공사현장 가설건축물 사고체험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사고에 대해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의 유형 및 대처능력을 숙지하여 재해예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억을 엮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경증 치매 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매듭공예, 미술, 원예활동 작품 등이 있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 실을 활용한 매듭공예는 어르신들의 손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만든 브로치, 머리핀 등은 실용성도 지니고 있다. 그리운 나의 고향을 주제로 그린 그림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나타내었으며, 화려한 꽃으로 만들어진 원예활동 작품들은 어르신들의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전시회에 오산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살펴보시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20일에 밝혔다. 주요 골자는 도로법 시행령 제71조에 따라 기존 5천원까지 부과하지 않던 도로점용료 기준을 1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액 부과에 따른 우편발송, 체납관리 등 행정 비효율성을 줄이고 시민들의 금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하여 일치시키고자 조례를 개정한 사항”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원대책으로 시행 중인 도로점용료 25% 감액 부과와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6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취급 시설 담당자들의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의 성질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방법,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응급조치 방안과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이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화학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 중요하여 화학물질 취급 담당자 역할이 중요하다”며,“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환경과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관내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약 60개소이며, 최근 3년간 화학 사고로 인한 피해사례는 없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장려였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아직미환급금이 지방세 2,797건 78,724천원에 달한다.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총 26명이 하이원 힐링캠프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가 주최하는 2022년 하이원 힐링캠프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보기’라는 주제로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행위중독 예방교육, 미술·심리치료, 야생화 숲 체험, 영상과학관 별 관측, 곤돌라·마운틴탑 탐방, 업사이클링 공예, 양궁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형 대안 활동을 통해 습관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자기 조절력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능력 함양과 또래 관계 증진 도모로 아동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심심하고 할게 없어서 핸드폰을 많이 했는데, 캠프에 와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밖에서 술래잡기 같은 놀이도 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놀거리가 많다는 걸 알았다. 학교 친구들과도 지금처럼 재밌게 놀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로 아동들이 스마트폰이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를 오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매도시 영동군·순천시 대표단과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감 넘치는 육군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부문 윤한섭씨, 경제안전부문 문승숙씨, 사회복지부문 이광수씨, 문화체육부문 임명재씨 4명이 영예로운 시민대상 수상을 했다.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오산시민의 날에 미래도시 오산의 눈부신 발전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함께 선포했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사회 전문 MC 김경민의 유쾌한 사회로 시민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굴리기, 피구,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화합을 다졌다. 폐회식에는 ‘내가 오산시 가수다’노래자랑을 개최해 오산시 최고의 가수를 뽑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 축제로 개최되어 그동안 한자리에 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19일 엘오티베큠에서 세마산업단지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엘오티베큠, 필옵틱스 외 2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 생산품 제조 현장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는 △세마산업단지 공간 협소로 인한 차량 주차 문제 △기업 인력 채용 시 세마산업단지 적극 홍보를 통한 우수인력 채용 △버스정류장 신설 등 교통편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마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반도체, 2차 전지 등 미래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중점적인 사업을 경영하는 회사들로 기업이 불편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에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시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겠으며 기업 규제 해소 및 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영 자금출연, 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신장동 금암마을 휴먼시아 3단지에서‘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오산역, 오색시장, 삼미 16단지 등에서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시민들의 심리를 알아주듯 현장에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우리시는 계속해서 지역 곳곳을 찾아 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을 19회 운영하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 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총 1,5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오산시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이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과 함께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운영 점검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자 가구의 특성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일촌 결연자들의 활동 애로사항과 개선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2차 정서 매개물 지원을 위한 나만의 반려 식물(토피어리) 만들기 행사 기획 논의를 같이 진행하는 등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은 정서적 소통 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초평동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일촌 맺기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및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 감성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회의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통장인 임순옥 씨는 “최근 외로움·우울감으로 고독사하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오산시대표단과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등 진도군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양 도시는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예술·경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추진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의 적극 참가를 통한 상호 간의 이해와 교류 증진 △양 도시의 발전 및 공동 이익을 향상시키는 환경 조성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전라남도 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예술특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도시로,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다방면적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협력적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진도군에서는 오산시에 진도개 2쌍(4마리, 황구·백구 각 1쌍)을 기증했다. 17일 오전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외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 휴(休)공방, 별빛 피크닉 등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인기 강좌인 모빌, 유리공예와 함께 올해 진행됐던 머그컵, 천연염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수강정원을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주말에만 신규로 운영되는 ‘휴(休)공방’은 자개 조각을 활용하여 열쇠고리등 생활소품 제작을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제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9월 및 10월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별빛 피크닉’은 100% 예약제로 진행된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의 야외 공간에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와 가을 정취 느끼는 실내·외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서오산 휴센터 및 드라마세트장의 방문객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이 지난 15일 궐동에 소재한 동궁찜닭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착한날개(착한 가게) 1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남촌동에 따르면 동궁찜닭은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월 찜닭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최한준 대표와 배우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동궁찜닭 오산궐동점 최한준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돕고 싶었고 맛있는 찜닭을 먹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장님이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5일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2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발굴했다.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상은 △시정발전 분야 이시영 씨, △법질서 확립 분야 이영종 씨, △농촌발전 분야 엄혜순 씨, △사회복지 분야 전윤일 씨, △지역경제 분야 최순규 씨, △보건위생 분야 김희섭 씨, △환경보전 분야 김학민 씨, △문화예술 분야 이화정 씨,△체육진흥 분야 이상용 씨, △재난대비 분야 신신욱 씨, △치안행정 분야 조성민 씨, △소방행정 분야 김범준 씨가 수상했다. 경기도민상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김옥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고운철 씨, △사회복지 분야 김광근 씨, △지역경제 분야 황태경 씨, △환경보전 분야 민철화 씨, △문화예술 분야 이동식 씨, △체육진흥 분야 이동귀 씨, △통일안보 분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14일 2층 물향기실에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사업 실무 담당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박용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비교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실제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도급·위탁사업의 주요업무 처리방안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산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안전에 관한 담당자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