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단계(2021~2030년)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 승인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석 환경사업소장, 권기풍 생태하천과장 비롯한 관련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2021년~ 2030년) 시행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매년 이뤄질 이행평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시는 1단계 시행계획(2012~2020년)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하여 진위천 수계 수질개선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2단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방류수 수질 강화, 하수관거 정비 등의 삭감 계획을 추진한다”며, “연차별 할당부하량 내에서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여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여 수질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이루겠다”고 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환경부가 고시한 수계별 목표 수질에 따라 지자체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진위천 수계에 속한 오산시는 전체면적(42.71㎢)이 대상 지역이며, 대상물질은 BO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리 선발된 6개 사업 추진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웃 축제 사업설명, 각 사업별 담당자 소개 및 역할 안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 시민활동가, 실무추진위원회,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6개 분야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성인문해 톺아보기 △인성함양 축제 추진위원 50명을 먼저 선발했다. 이들은 축제 기간동안 각 사업별로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직접 기획, 운영,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제 3회 이웃 축제는 ‘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라는 뜻이다. 기간은 오는 11월 11일 ~ 24일까지 진행된다. 향후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오산문화스포츠센터 4분기 문화·스포츠강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문화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바이올린(C반), 플롯(B반), 통기타(B반), 우쿨렐레 등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신규반과 중급반, 고급반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민요, 관악기(대금, 소금, 단소, 태평소), 가야금 병창 등 국악 분야도 새롭게 준비했다. 공예 프로그램(퀼트, 플라워클래스, 프랑스자수 등), 미술 프로그램(연필드로잉, 수채화, 캘리그라피) 뿐만 아니라 연극반, 노래 교실, 학습(명리학, 인성스피치), 어린이 강좌(프라모델&미니카 만들기, 키즈 스피치 리더십, 발레, 토탈공예) 등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스포츠 강좌에 대한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헬스장은 월 정기 및 일일 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한 해를 나기를 바라며 진행되는 행사로 수급자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소중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에 항상 내 일처럼 앞장서 나서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120여 명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가 오산시에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을 마치고 LG이노텍 장대식 노조위원장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힘이 될 수 있게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됐다”며,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식재료 값이 많이 올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생계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백미를 기탁하여 저소득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 시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시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백미는 적십자 관리 취약가구 약 50세대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LG이노텍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오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후원 물품 전달 등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담은 리플릿 총 1천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플릿 수록내용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의 세금상담과 고충처리 등을 담았다. 세무상담 등 지방세 고충이 있는 주민은 오산시청(031-8036-7171) 또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대리인, 납세자보호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서는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 지원하고 있으며. 각 담당 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불복 청구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 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선(先) 기술진단 후(後) 지원대상 선정 제도를 시행한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를 90%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전 기술진단은 사업장의 별도 진단 비용 없이 방지시설 보조금 신청 전에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의 포집·수송·방지시설·송풍기 등 전체 시설을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해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술진단 제도 도입으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문제점이었던 방지시설만 교체하여 부대설비(후드, 송풍기 등) 미흡에 따른 방지효율이 저하되는 사례를 줄이고 방지시설 효율을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사전 기술진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대상자 우선 선정 및 기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던 포집·수송시설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트로트 가수 정수빈, 소프라노 김영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9월 26일까지 3년이다. 정수빈은 2009년에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어머니의 굳은살’, ‘날 사랑해줘’등의 히트곡을 부른 트로트 가수이며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이수자이기도 하다. 기존 오산시 홍보대사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케이블 트로트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은은 오산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숙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와 오페라와 음악회를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 꿈에학교에 도전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오산시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뮤지컬 수업도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오후의 산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수빈과 김영은은 "오산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오산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도 “홍보대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신선교 동장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UP, 마음UP 사업’을 정리하는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신체·정신적 건강 돌봄이 필요한 사례대상자 16명을 선정하여 안부 확인 및 말벗 되어주기, 식료품, 정서지원 키트 및 위생물품 지원 등 총 26회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전체 대상자에 대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정도가 심한 7가구에 대해 6개월 동안 전문가 상담 등 총 23회를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앙동과 민관협력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우울 정도가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막상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수치를 비교해 보고 놀라운 변화를 확인했다”고 했다. 신선교 동장은“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CCTV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에 대해 이창영 오산경찰서장이 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오전 3시 24분경 궐동 주변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20대 남성이 주차된 승합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검거되어 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올해 절도범 검거 등 24건의 현장검거에 오산경찰서와 공조했으며, 범인 검거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9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올해 센터 요원의 방범용 CCTV 관제 능률 향상을 위해 AI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안전한 오산시를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오산경찰서와 유기적인 소통을 갖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일잘러의 셀프 리더십’과정을 2일씩 총 3기수로 실시한다. ‘일잘러’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교육은 ‘일 잘하는 오산시’,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자기 주도적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동기부여와 긍정적 사고를 통한 자기혁신, 자기 주도적 업무 역량과 책임감, 성공적인 목표설정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대해 고민해보는 ‘셀프 리더십 과정’과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해보는 등 핵심 실무자에게 필수적인 내용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과 다음 달 5일에 각각 2기, 3기 과정으로 이어져 많은 실무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오산의 방향 설정과 정책 추진에 있어 실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급 주무관들의 자기주도적인 태도와 우수한 업무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7급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오산시 정책의 목표 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가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및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2개 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 바쁜 업무 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들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오는 30일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를 초청하여 ‘교사가 알아야 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를 학교로 지원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문제가 되는 표현의 유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시대가 열리다 △가짜뉴스와 나쁜 뉴스 △혐오 표현과 미디어 다양성 등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비판적 수용 능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시 소속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와 시민적 역량을 갖추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미래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소통과 배려의 디지털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평화 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수석부회장 문미진)에 따르면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최초 참전지인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평화 동산을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스미스 평화관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여론 확산 및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아름답게 꾸며진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는 청소년 온라인 통일 골든벨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조금이나마 고향을 느끼게끔 북한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