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주요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전반적인 주요 공약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무분별한 재정 긴축이 아닌 선택과 집중”에 따른 긴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했다. 또한 “잘못된 원인을 찾고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지난 반성에서 성공을 배우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퍼주기식 사업을 멈추고 중복된 사업은 통폐합하며 사회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등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열림음악회는 9월 행사인 시민의 날 문화행사와 10월 행사인 독산성 문화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오히려 중복된 예산을 절감하는 등 대외적인 오산시 홍보를 최대화”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등 어두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캠페인 1부에서는 8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주사위(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요!)’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UCC, 포스터, 사진, 슬로건 4개 부문에서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작 총 8개 작품을 오산역 광장에 전시하여 자살예방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닥토닥 나무, 캘리그라피,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홍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풍물패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으로 캠페인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오산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한국이용사회 오산시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성 이용사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이용사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우수 숙련기술사에 선전된 김해성 이용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회원 업소를 찾아가 소독하는 등 이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용 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헤어 디자인 분야에서 기량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등에 적극 참석하여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김해성 기술자는“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이용업계 명장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오산시 최초 우수 숙련기술자가 탄생하여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며, “미용업에 비해 다소 발전이 느렸던 대한민국의 남성 헤어디자인, 이용업의 발전 등을 위해 후진양성에 기여하여 달라”고 격려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 모범사업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3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을 마련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5~7세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트로피 및 상장, 부상이 수여되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게는 상장과 자전거가 주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전거 달리기 대회 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체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선의의 경쟁을 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꿈빛 아트 팩토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건·복지·보육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지난 29일에 전달했다. ‘꿈빛 아트 팩토리’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로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과 미술공예 활동을 통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지역사회 참여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투리 천과 헌 옷을 사용한 곱창밴드와 양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활용하여 컵 받침대를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했고,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 청소년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물건을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환경오염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이 필요한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하여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 2019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와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이림아파트, 오산 세교2LH 12단지, 오산 세교2LH 21단지까지 총 6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평동과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파랑새’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은 일반주택 등이 아닌 아파트 중심으로 주민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징이 있어, 향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적극적인 연대 협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아파트가 협력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무료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운영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째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치아검진을 비롯한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이용자들에게 롯데제과 자사 간식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과 진료를 받은 이용자는 “치과 검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자일리톨 버스가 우리 복지관에 와준 덕분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지원해주신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8호, 공동주택 1,198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후 11월 28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로,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8일 7개 유관기관 경기도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드림스타트,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 실무진이 모여 제5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지속적인 신고에 따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사례개입과 재학대 우려에 따른 아동 보호체계 마련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한 사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피해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대상별 사례관리 분별적인 개입보다 종합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계획 변경수립을 통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는 물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내일을 꿈꾸는 아이 & 키우는 우리라는 우리시 아동보호 정책 비전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오산시는 중소도시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증을 받았다.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실증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관내 CCTV영상에서 수집되는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평가기준 중 스마트도시서비스 부분에서는 공공정보 개방 및 R&D 지원을 통한 안전·교통 관련 분야 대상 AI, 특히 영상분석 관련 R&D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협업하여 개발된 선별관제 시스템을 오산시 전역 확산사업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도시기반시설 부분에서는‘5대 연계서비스’를 통해 112·119·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범죄·재난·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한 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구축으로 방범용 CCTV·주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민간기동순찰대,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9일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최기상 자율방범순찰대장, 이영주 민간기동순찰대장, 정경화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장 등 방범단체 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지구대를 시작으로 운암단지 인근, 문화의 거리주변 등 안전 취약 지역과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1시간 가량 순찰하며 안전을 살폈다. 이날 순찰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방범단체 대원들과 미리 만나 방범단체 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오산시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자율방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산시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방범단체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업 첫단추를 채워 사업 이행을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및 김찬규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에 양 단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서울·청주 오산장학관 건립’실행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여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직접 건립 대신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의 오산 쿼터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서울과 천안 그리고 대구·부산의 전국 6개 행복기숙사에 총 70명의 쿼터를 확보하고 입사생의 월 기숙사비의 일부를 오산시가 부담한다. 그동안 먼 거리를 통학했던 오산시 대학생들은 내년부터 행복기숙사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고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높은 주거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첫 공약의 이행으로 ‘오산의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역 앞 위치한 굽네치킨에서 관내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매월 10마리를 정기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이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기탁된 치킨은 예담 사랑의 집에 있는 아동 7명에게 전달된다. 정지훈 굽네치킨 세마역 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급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국민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온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줄 정지훈 대표로 인해 세마동에 온정이 가득한 것 같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계열과 통합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7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 각 부서장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오산대학교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단의 대외 통합 홍보브랜드(심볼마크, 캐릭터, 영상콘텐츠, UI 등)등을 제작한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전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는 입장이다. 윤하영 학과장은 “대학과 공단이 협력하여 제작한 콘텐츠가 상용화된다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오산대학교와 지속적인 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125억 원으로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 문자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미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 기간 운영을 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표적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유예, 공매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스스로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유도 및 징수유예와 함께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