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 ‘맞춤형 인재 양성’,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행복도시’ 등 5개 주제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시 균형발전과 제도 혁신, 발전적 변화를 촉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총상금 640만원 규모의 정책 제안 공모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할 시민은 이미 시행 중인 제안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관련 없는 것 등을 제외하고 주제와 맞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며, 특히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라면 더욱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심사, 금상 1명에게 시장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5명의 창의 아이디어를 채택할 예정이다. 창의적·실용적 제안이 있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홍보기획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군포의 발전을 위해 창의성,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지난 24일과 25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에서 개최한 ‘시민안전체험교실’에 어린이 4천여명 등 5천300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해 안전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군포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현장을 찾아 각종 장비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24가지가 넘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했다. 또 안전체험교실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았는데, 체험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언제든 맞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효과적 대처능력을 습득하며 안전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알아갔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각종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배우며 미래의 안전을 확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시민의 약 15%가 거주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공용시설 보수 지원 사업을 오는 2020년에는 더욱 확대해 시행한다. 15년 이상 된 30세대 이하 다세대, 연립,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장려함으로써 시민 삶의 편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전 지수 강화를 위해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나지 않은 소규모 공동주택이라도 긴급 보수가 필요한 석축, 옹벽, 절개지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0년의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9% 정도 증액한 2억원 규모로 편성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 사업으로 군포시민의 약 15%가 거주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게 변할 것으로 믿는다”며 “꾸준히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더 많은 시민이 더 빨리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금 신청 절차와 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 10월 1일부터 게시될 사업 안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규모 공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군포2동이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가을 나들이를 선물했다. 홀몸 어르신이나 질병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혼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나들이는 용인의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됐는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차량 대절부터 경비까지 필요 사업비를 모아 성사됐다. 또 가을 정취 가득한 한국민속촌 관람과 식사를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며 도와 어르신들의 정서까지 보살폈다고 군포2동은 밝혔다. 정경조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고, 진심어린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혀 나가는 등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2동에 의하면 ‘행복나눔 어르신 나들이 행사’라는 주제로 시행된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봄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이 2번째로, 앞으로 매년 추진을 검토 중이다. 박만수 군포2동장은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없는 복지, 모두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민·관 협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9월부터 지역 내 129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시행 중이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상시 단속은 전용 탐지 장비를 활용해 시행되며, 불법 촬영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된다.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명을 투입,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상시 단속 활동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 사례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점검 대상을 민간 건물의 화장실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전체의 화장실 안전지수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단속 장비와 인원을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일상이 안전한 군포, 여성 안심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수립·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의 안전 환경을 점검해왔으며, 장비와 인원을 보강해 이달부터 상시 점검을 시작했다. 기타 더 자세한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관련 정보는 시청 여성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지역에서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지 않도록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이 지원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지역 내 업무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돼 더 많은 시민, 특히 미래의 시민까지도 겨울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고 시는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군포시 보건소나 시청의 홈페이지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가면 된다. 대상별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이며, 기타 더 상세한 정보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자신과 가족, 친구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국가유공자 등은 경우 접종 시기와 방법이 조금 다르니 잘 확인해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22일부터 진행될 국가유공자 예방 접종 장소는 군포시 보건소이니 대상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을 도출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4대 중·장기 목표와 100대 세부과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소개될 연구 결과는 지역의 현황과 상위 도시계획 등을 심층 검토한 전문가 제안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만든 자료들인데, 여기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담아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군포’라는 도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은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작성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 첨부파일을 활용하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홍보기획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군포의 역사는 시민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019 사회복지축제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 제정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이날 소통마을에서는 다큐영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이야기 소개와 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감마을에서는 ‘군포에 복지를 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진심어린 교류 장면을 담은 감동을 주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나눔과 상생마을에서는 장애인 유형별 체험 및 일자리 상담 등 시민들이 평소 복지 분야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홍보 및 체험활동 부스 39개가 운영된다. 정해봉 복지정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해 알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과 공감으로 살고 싶은 행복 도시 군포를 만들기에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횡단보도 30개소에 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장수의자’를 설치했다. 보행 약자가 상대적으로 건너기 힘든 횡단보도의 길이가 긴 곳,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 등을 선별해 시범적으로 설치한 장수의자는 평소 접혀 있어 사용자가 펼쳐서 이용해야 한다. 시는 보행 약자들이 신호등의 변화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신호를 대기하거나 횡단보도 이용 후 쉬었다 가는 용도로 장수의자를 활용하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장수의자는 보행 약자들에게 휴식·대기 공간을 제공해 무단횡단이나 신호 위반 등을 방지함으로써 사고 가능성을 줄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안전·교통환경 조성을 지속해 추진, 점점 더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내년에 50개소의 횡단보도에 장수의자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2억1천만원 규모의 교육 분야 예산 집행 방향 수립·시행 과정에 학부모의 시선을 담아낸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 대표 5명과 함께 지역 내 14개 초·중·고에서 신청한 소규모 학교환경개선 사업의 필요성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현장에 동행해 학부모의 시선으로 해당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노후도, 시설개방 등의 평가에 참여한 것이다. 시는 학부모들의 평가 결과 반영 비중을 담당 공무원의 평가보다 높게 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학교환경개선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 중인데, 올해는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는 학생의 의견도 반영하려 노력하는 등 시민과의 협치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46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공모한 결과 14개 학교에서 총 15개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1만3천㎡ 규모의 유아 전용 숲속 놀이·체험 공간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최근 개방된 군포의 유아숲 체험원에는 동식물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밧줄놀이터, 오두막집, 인디언 놀이집, 동물농장 놀이집, 그물망 오르기 등 13종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좋은 공기와 함께하는 걷기와 자연을 만끽하는 생태체험, 즐겁고 다양한 숲속 놀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유아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다만 2020년 3월부터 유아숲 체험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해당 행사 운영 시간에는 방문·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초막골생태공원 내 물새연못 앞 숲터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유아를 위한 생태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의견이 반영돼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됐다”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자연과 교감하며 여가를 즐기는 공원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학습과 캠핑, 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오는 24일과 25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에서 ‘시민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일상에서 언제든 맞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대처능력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생활의 습관화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상현실과 동영상 등 각종 장비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24가지가 넘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세 이상 아동부터 학부모와 교사 등 안전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와 대처법을 알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쉽고 재미있게, 실제 재난·사고에 직면했을 때 활용 가능한 생생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아주 유용한 기회”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 더 좋은 행사들이 많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안전체험교실을 검색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재난안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노래와 공연으로 구성된, 즐기는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된 시의 청렴교육은 팝페라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팝과 오페라가 조화된 팝페라 공연을 통해 화합과 균형 그리고 소통·배려의 문화가 조직문화 혁신과 개선에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누구나 바로 실행 가능한 일상 속 청렴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공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함이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시 공무원 외에도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약 400명이 참여했는데, 청렴의식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에 자리 잡도록 교육 형식의 변화를 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렴은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적인 생활 가치로, 편히 즐기며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개념”이라며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근무환경에서도 청렴의식이 자연스럽게 커질 수 있게 다양한 변화 방안을 연구·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군포시의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과 군포YMCA와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지역 내 마을버스 전체에 공공 TV를 설치 완료했다. 각종 시책 사업, 주요 시정 홍보, 다양한 행정 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몰라서 이용 못 하는 행정 서비스 사례를 줄이기 위함이다. 9월 현재 군포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102대로, 시가 앞서 교통정책 개선 등을 위해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때문에 시는 마을버스 TV를 이용해 상시로 시책 추진 상황을 안내하면,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시정 운영의 투명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을버스 TV에서는 자막으로 일반 뉴스, 날씨와 요일·시간, 미세먼지 농도 정보도 확인 가능해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특히 시민 생활에 밀접한 대중교통이어서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TV를 설치했다”며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꾸준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KBS1 TV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39년째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이번 군포시편은 1989년 1월 시로 승격한 군포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기쁨을 표현할 무대를 선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송해 씨가 사회를 맡아 더욱 유명한 전국노래자랑 군포시편의 방송은 12월 초 방영 예정인데, 예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달 23일부터 군포시 11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까지로, 각 동의 주민센터 위치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전국노래자랑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며 “군포를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계기로 시 승격 30주년과 도시 역사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