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4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앙데팡당 안성:展'미술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자신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회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내용으로는 사전 접수한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 전문 작가 작품 25점, 미술체험 프로그램 결과물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4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이후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4월 15일 17시 20분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인사말씀 및 축사,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4월 15일 19시 30분부터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실적과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재정과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력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이관실 안성시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 제작하여 안성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주요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안성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문화축제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테마의 지역축제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위를 살려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금석천 벚꽃버스킹을 시작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등 지역 정체성과 문화자원을 살린 축제들이 연중 이어진다. 오는 4월에는 벚꽃 명소 금석천에서 ‘벚꽃버스킹’이 개최되며,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와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이 안성천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5월에는 안성맞춤랜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어린이날 행사’,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역 축제로는 공도읍의 ‘공도문화축제’, 금광면의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개최된다. 6월에는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전국 청년 공예인을 중심으로 한 ‘청년공예페스타’가 열린다. 가을철에는 포도를 주제로 한 대표 지역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중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시상 등을 통해 시 승격 스물여덟 번째 해를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시민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서귀포시·미국 브레아시·중국 허위엔시장이 축하 영상 및 메시지 등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는 시정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태일 전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 시민증이 수여됐으며,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비롯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등 시장상과 경기도민상이 수여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안성인’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국회의원상이, 지역발전 유공자에게는 시 의장상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드림런 봉사단은 안성시 대학생들이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5기 단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선서식, 활동 안내 및 팀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함께 활동할 팀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삼면 내 도로변과 마을 안길 등에 장기간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고삼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각 마을 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고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27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위와 전정기 및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미관 개선뿐만이 아니라, 수목의 생육을 돕고 병충해 예방에도 일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병철 원곡파출소장은 “이번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정원문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을 필두로 관내 다른 대상지에도 정원도시 만들기 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진양사 유림보존회가 3월 29일, 안성 진양사에서 춘향제를 봉행했다. 진양사 춘향제는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섰던 홍계남 장군과 이덕남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양 홍씨, 영천 이씨 후손 및 서운면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홍계남 장군은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따라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인근의 여러 고을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경기도 조방장, 수원판관, 영천군수 등을 지냈다. 또한 이덕남 장군은 임진왜란 때 외삼촌인 홍자수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기호·호서 지방에서 활약하다가 전사했다. 정승훈 진양사 유림보존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춘향제가 우국충정으로 멸사봉공하신 두 장군님들의 공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전하는 참된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관리 부주의로 인한 하천 유출사고 등 화학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 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업장 중 연간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500톤 이상인 사업장 4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보관 상태, 사고대비 방재물품 구비 상태, 우수로를 통한 유출 가능성 등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함께 중점적으로 합동조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 놀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이 안성의료사협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을 통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노인 건강돌봄지도사 과정을 이수,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돌봄지도사들은 노쇠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고 건강박수, 스트레칭, 함께 놀기 등을 통해 건강을 돌보고, 인지 활동북을 통해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 이 사업에 도서관의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3월 28일 의료사협을 방문하여 150여 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가들이 도서관에서 제공된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옛 기억을 추억하고 다양한 소재로 대화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군구 중 단 3곳만 선정돼 실시되며, 안성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조사 지역이다.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2026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모든 과정을 검증하는 리허설 조사다. 2023년 1차 시험조사와 2024년 2차 시험조사를 거친 뒤 이뤄지는 최종 점검 단계로, 안성시는 과거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모집단 3만여 개 사업체 중 약 1만 3,0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신규 및 개선된 조사항목의 최종 검토,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조사 방식 적용과 통계청 경제총조사 통합시스템을 최종 점검한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 10개와 특성항목 35개로 구성된다. 공통항목에는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외국인 포함), 사업실적 등이 포함되며, 특성항목은 일일 평균 영업 시간, 스마트농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3월 28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종이 인쇄물을 줄여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을 실현하는 ‘종이 없는 전자화 시스템 구축’(도시정책과 유현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도서관 및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한 ‘명동골목 특화거리 조성’(사회복지과 허회경), 우수상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한 환경 보호 방안을 담은 ‘너와 나 잔반제로!’(감사법무담당관 전혜성)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결과에 상관없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고민은 그 자체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3월 28일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조언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폭염과 폭설 등 기후위기를 일상에서 체감하고 있는 만큼,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안성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본계획(안)은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발표를 맡아,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전망과 함께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건물(에너지), 수송, 농축산, 폐기물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토론에는 안성시2050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에서 위탁 지원하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3월 31일 자활기업 ‘CU봉남점 아리솔’과 ‘굼프렌즈협동조합’의 창업식을 열었다. 이번 창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양수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창업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2개소의 자활근로자 전원은 창업 컨설팅과 실무과정 교육을 이수했고 상품진열관리사, 식품가공기능사, 식재료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어 2억 8천만 원의 창업자금으로 작년 8월부터 창업을 준비했다. ‘CU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중앙로 419번길 18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여 구성원 3명이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고, ‘굼프렌즈협동조합’은 안성시 양성면 구장길 15에 사업장을 마련하여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식용굼벵이 생산과 가공·판매를 한다. 강혜진 CU봉남점 아리솔 대표와 유창현 굼프렌즈협동조합 이사장은 “2019년 1월부터 사업단에 참여하여 모든 근로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하게 됐다”며 “앞으로 참여 구성원들과 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은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결혼 시점과 출산 시점에 맞춰 총 2단계로 나누어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7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혼인신고일 기준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지원금은 100만 원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단, 배우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수령한 후 10년 이내에 출산한 첫 번째 자녀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했을 경우 지원된다. 자녀가 1세 생일에 도달한 후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동일하게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혼인과 출산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젊은 세대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