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통 인프라가 미흡해 지속적인 교통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산시는 오산 IC를 경유하는 M5438 버스가 고현동(청호동) 일원에 정차할 경우 기존 광역버스(5200, 5300)보다 고속도로 진입이 빨라져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은 고속도로 진입 전이므로 급행버스의 취지를 크게 훼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특화사업인 전통장을 담그는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정강원 한국 전통문화 체험관을 방문하여 전통장 장독대 보관, 판매 방법 등 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사업 주체인 위원들 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인근 발왕산을 방문하여 케이블카 탑승, 천년 주목 숲길 힐링 산책 등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지영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운영 회장은“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장점들을 초평동 마을공동체·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접목할 계획이며 초평동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전통장 제조 및 나눔을 목표로“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매주맛나반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주맛나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등 안부도 확인하는 남촌동 12가지 복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른신에게 생일케이크와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취득세 신고·납부 및 주요 취득세 감면에 대한 홍보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시청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부동산 취득에 관한 사항과 토지의 지목변경, 차량의 구조변경, 상속재산에 대한 신고·납부에 대한 정보 및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한 정보로 구성했는데 세부 내용으로는 △취득세 신고대상 △취득세 과세표준 및 세율 △취득세 납부기한 등 취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일반적 사항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국가유공자 자동차 취득 감면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지방세 월별 납부 안내 등이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우·학·방”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집단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학교폭력이라는 불편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운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방어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12학급 마감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 학급 단위로 관련 링크에 단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션에 성공한 학급 전원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이 제공되며, 11월 초 인스타그램에 당첨 학급을 공지한다. 윤성지 센터장은“청소년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학교 교실인 만큼 배려와 존중이 함께하는 협동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 전체가 협동하여 모두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성인씨앗 야간학교, 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등 10개 단체 종사자 20여 명과 장애인 평생교육 양성과정 수료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과 평등에 대한 평생학습 감수성 키우기, 오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을 티셔츠로 표현하기,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 장애인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 바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에서는 칵테일 한잔과 함께하는 수다, 키패드 게임 등과 같은 힐링 체험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27일 각각 3기, 4기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아침 원일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2021년 기준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처음 흡연 경험은 13.5세이며 남학생 6%, 여학생 2.9%로 전체 흡연율은 4.5%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팸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016년 관계 기관과 ‘건강도시 구현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유잡스 운암점에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열린학교 내일은 나도 직장인’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유잡스와 오산대 주관으로 개인 역량에 맞는 희망기업과 직무분석 정보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취업성공! 희망기업 직무분석 프로젝트,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와 사례를 알려주는 ▲근로자의 권리,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퍼스널 컬러’를 진단후 헤어·메이크업을 받아 무료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올인원 사진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잡스 운암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1-370-257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관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거버넌스 협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잡스 운암점에서는 평일 오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화재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2호 치매안심마을(가수주공아파트) 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 ▲소화기·소화전 화재진화체험 ▲연기대피체험 ▲완강기 등을 체험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복합안전체험장(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등),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체험을 마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평소 경험할 수 없던 각종 사고·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각종 재난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치매안심마을 주민 안전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안제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화재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과오납 1,947건 36백만원(1,779명)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환급 안내문 우편발송뿐만 아니라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환급 안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18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신규 및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의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 8기 오산시 출범 이후 사업연도 전체 기간을 아우르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 아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3년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1월 중 의회 업무보고 후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산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2023년 오산시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산 세교2지구 내에 오산 AI 마이스터고(가칭)가 2026년(2024년 착공) 개교되는데 오산시는 관내 우수 학생 지원에 대한 방안으로 입학 비율 30% 확보를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향후 함께 소통하는 자세로 학교의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경청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미래의 오산교육 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 AI 마이스터고는 미래 시대 AI·소프트웨어 산업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부지면적 1만 4,010제곱미터, 15학급(학년별 5학급, 급당 인원 20명) 규모로 건립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3개 학과가 설치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성지교회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덕수 담임목사는“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힘과 응원의 메시지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올해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성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백미 기탁을 통한 희망의 온기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어 따뜻함으로 하나 되는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지난해에도 오산시 8개 보훈단체협의회에 백미를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오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7일 라이온스클럽 2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 주민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 경찰 관계자, 동직원 및 라이온스 회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각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중앙동 주민자치회 100만원, 오산 라이온스 100만원)을 후원했다. 오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이자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이끌고 있는하광용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이 함께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김종택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회장과 임원진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건비 및 자재비 비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지역 내 공사 수주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의 지역 내 공사 수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회도 지역 내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택 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수의계약 등에 참여 기회를 늘려달라”고 건의하면서 “아파트 건설 현장 등 대형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세워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