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및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개소에 후원금 2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공동생활가정 중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지정하여 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입소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는 공신력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으며, 작년에도 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오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직원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은 보호가 필요한 그룹홈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오산 죽미령 초전(First Battle)지를 찾아 참배하고 오산시에서 조성한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석 한미연합군 부사령관을 비롯하여 Willard Burleson 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이하 50여 명의 연합군은 6·25전쟁 당시 UN군과 북한군 사이 첫 전투가 벌어졌던 오산 죽미령을 방문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를 올해 10월에 미군 평택 기지(캠프 험프리스)로 이전 완료 후 첫 행사다. 지난 6.25 전쟁 당시 미 제8군 제24사단 제21연대 소속 보병 406명과 포병 134명으로 구성된 스미스 특임부대는 C-54 더글라스 수송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7월 5일 새벽 3시 오산 죽미령에 진지를 구축하고 최신식 전차를 앞세운 5,000여 명의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 비록 전차와 많은 수의 북한군에 의해 퇴각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전투이지만 북한군의 진군 속도를 저지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인천상륙작전의 반격을 가능케 했으며 향후 UN 연합 지상군의 투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 전투로 평가받는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죽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기준인건비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정부의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각 지방정부의 인구, 면적 등 행정수요에 맞게 정해주는 제도로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조직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사 지자체 수준의 기준인건비 상향을 강력히 건의했다. 오산시는 면적과 인구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군포시)와 비교하면 인구가 단지 3만 7000여 명이 적음에도 기준인건비는 약 320억 원 이상 적은 과도한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으로 오산시 기준인건비는 약 630억 원이며 군포시는 약 950억 원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민선 7기에 오산시 조직이 크게 증가하여 민선 6기와 대비하여 1국 5과 43개팀, 일반직 공무원 정원은 206명이 증가했다. 이는 오산시의 인구증가율 등 행정수요를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증가였다고 오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도를 기점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를 초과 집행하기 시작하여, 2021년도에는 약 74억(결산액 기준)을 초과 집행했다. 올해 기준인건비 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1일 관내 우신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앙동 풋foot하게 건강하게’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이날 사용된 지압 양말과 지압봉 세트는 올풋케어(All Foot Care)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신경로당 권몽연 회장님께서“매일 모여서 TV만 보며 있었는데 발 지압을 배우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참여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동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고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 로타리클럽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해 꾸준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오산 로타리클럽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갔으며, 기탁금은 오산교육재단이 선발한 우수 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인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은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해마다 우수인재, 희망인재, 창의인재 등의 전형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1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장학금 최대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하반기에는 300명의 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변봉구 오산시 로타리클럽 회장은 “오산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중지를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오산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에 동참해 주신 오산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민을 위한 백년 동행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승철 지회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동 골프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복천 골프회 회장은“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회와 호동골프회는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도 맺어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호동골프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4일 대림제지와 함께 주거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열악한 주거환경 지닌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강봉주 위원장 비롯한 노조 회원 8명은 탑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 교체 및 수리, 방충망 교체, 커튼 설치, 베란다 중문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노후된 공동주택의 옥상 누수와 방충망, 창틀 파손이 수리가 제대로 안된 채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주택을 겨울철 따뜻한 난방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드려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초평동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세교로타리클럽 및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2명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세교로타리클럽 회원인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영 원장과 오산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의 재능기부로 구강검진·스케일링·충치 치료 등 치과 진료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 침구 시술을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상담을 맡았으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송부터 안전한 귀가를 책임졌다. 이용국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초평동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더욱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를 미납부한 5456건 18억 900만 원에 대한 재산세 독촉고지서를 지난 14일에 우편 발송했다고 전했다. 시는 체납된 재산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문자 메세지 전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자의 납부를 유도하여 체납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모바일앱(간편결제앱·스마트위택스앱·금융기관 스마트고지서)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재산세를 독촉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동산 및 급여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 협회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경기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은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경기도 내 개관 10년 이상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로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3년부터 위탁받아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협소한 공간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미래 산업 분야를 특성화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청소년의 창의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 실천, 헌신의 3가지 미션을 통하여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역량 강화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기금 4,792,68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은여울어린이집, 오산시립죽미어린이집, 오산시립한아름어린이집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한뜻으로 마련했다. 지난 10월 제4대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부 뜻을 밝히며 시작된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 내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상황을 알리고 동참을 격려하여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의 지원을 위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마련된 성금이 피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세대 아이들이 매년 조금씩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며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혜선 오산시립은여울어린이집 회장, 이기영 오산시립죽미어린이집 원장, 김은정 오산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사회복무요원 관내 46개 복무기관, 근무지 담당자 64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무요원을 담당하는 관리자 전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변경된 복무 관리 규정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활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 복무요원 담당자들이 평소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서로 공감하는 고충 및 의견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시는 복무기관 담당들의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으며, 복무기관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지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오산시 가족돌봄청년(영 케어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 케어러(Young Carer)는 질병·장애·근로 능력이 없는 노부모를 간병하고 부양하느라 진학·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을 의미한다. 유기성 건축사 회장은“지역 내 돌봄·생계 부담을 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청년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측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을 기반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오산시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산시지회 회원,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쾌적한 오산천 산책길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뒤편을 시작으로 오산천 산책길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며 진행됐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오산천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회원들과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이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회가 오산천 환경정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 세교동 롯데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등 각종 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김능식 부시장, 안전정책과, 오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총 10여 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 내 사고 발생 시 비상대피 훈련 ▲현장 내 피난 대피 안내도 비치 여부 ▲전도·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확인 ▲혹한기 밀폐공간에서의 난로 사용 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김능식 부시장은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독려함과 동시에 “겨울철 공사장 화재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혹한기 대형 건설공사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자료 배부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재난사고 예방 활동은 물론 관내 노후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