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분야 진로 체험을 돕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문화기술 아트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진로 체험형 교육인 ‘문화기술 아트데이트’가 선정돼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화기술 아트데이트’의 교육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공연 기획과 공연 분야의 전문 기술 운영에 관심 있는 초·중생으로 11월 현재 초등학생 25명(1기), 중학생은 14명(2기)이 참여하여 지난 20일에 1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일정은 오는 26일과 27일, 내달 4일에 진행되며, 공연장이 운영되는 기술적 원리를 이해하고 조명·음향을 비롯한 기술을 습득하는 등 공연이 완성되는 전반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조명과 음향 기술 이해, 콘솔 운영 기술 습득,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 실습, 공연단체와 함께 실제 공연을 기획·진행하며 배우는 공연 기술 실무, 그리고 제작된 콘텐츠를 영상중계 시스템으로 라이브 송출해보기, 분장 키트(kit)를 통한 무대 분장 실습까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반영 및 방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와의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신청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는 정부24(gov.kr),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인 기준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받아 전자파일(PDF)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완료되면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조회 결과에 대해 인터넷 열람을 하고 출력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방문에 따른 불편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약 5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이란 강의 주제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사례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교육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권재 시장은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직원들의 행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여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누읍동에 소재한 대림제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2022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과 군부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시민경찰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은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림제지에서는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응급구조 등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화재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가동, 화재진압훈련,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단계로 운영하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책임기관의 내실있는 훈련을 중점에 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으로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월 충북 괴산군 지진과 관련하여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8일 오산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총 864,450원의 후원금과 양말목을 이용해 만든 컵받침 및 키링, 냄비받침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물품은 지난 1개월간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을 판매하거나 헌옷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손수 한땀한땀 공예품을 제작해 마련했다. 문정희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선생님, 원아, 학부모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으로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면 좋을 것 같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후원금·물품이라 받는 분들에게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문의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주시면 된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 ‘도담가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산보육타운 (초평로 55) 1층 로비에서 수공예품 전시회 ‘수작(手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도담가지’가 환경위기를 생각해 지난 1년간 친환경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양말목 방석 ▲라탄 시계 ▲우드버닝 쟁반 ▲마크라메 텀블러백 등 공예품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아이사랑놀이터6호점 (놀이공간 나무처럼)에서 도담가지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만의 라탄 책갈피 만들기, 마크라메 키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도담가지는 오산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재능 기부 및 공동체 텃밭 운영 등 자연친화 지역커뮤니티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공동체로 작년에 출범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수공예품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사회적기업인 ㈜씨에스코리아가 취약한 거주환경에 노출된 관내 어르신 1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지난달 26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의 일환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씨에스코리아는 청소, 소독‧방역, 건물관리, 위생관리를 대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정미라 씨에스코리아 대표는“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역서비스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역할까지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집 안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해 주셔서 고맙고, 살갑게 안부도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고용 창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이익의 사회환원 이라는 사회적 목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동 학대 조기발견 및 신고활성화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은 ▲오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가족센터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 등 9개 기관이다. 또 이날 시청 로비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아동·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아동권리 OX퀴즈, 긍정 양육 다짐, 전문가 부모 양육 상담 진행 등을 운영했다. 지난 18일에도 오산역에서 오산경찰서, 아동보호 전문기관, 오산가족센터 등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산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오산천 주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활동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정된 오산천의 구역을 정기적으로 관리 및 정비하고 있으며, 오산천 작은 정원 가꾸기 활동도 실시하는 등 오산시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정수 공단 이사장은 “오산시민들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한신대학교와 AI교육·공공데이터기반행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분석 및 공모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와 한신대학교는 작년부터 한신대학교 ABC캠프 등을 통해 오산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협력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AI교육·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증진하여 각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분석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신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지난 20일‘제3회 오색 김장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 대잔치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잊혀져 가는 김장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많아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상인들도 ‘야맥축제’에 이어 전통시장의 활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색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오색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김장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야맥길장, 야맥축제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오색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마트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실질적 효용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색시장 김장 행사는 매년 11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노점상 총연합 봉사단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김장지원 행사에서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는 도시농업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그냥드림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를 김장재료로 후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이마트 오산점의 후원으로 ‘소외계층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이마트 오산점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직접 손질한 재료, 양념을 준비해 버무린 김장김치 100박스를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두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이 헛되지 않도록 오산시 곳곳에 마음을 담아 김치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소외된 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오산 남촌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연합 80여 명이 모여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50통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150명과 경로당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된다. 한편 남촌동 7개 단체는 평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산 초평동은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사랑나눔 김장 담그기’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8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 500포기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정에 전달된다. 오산 대원동은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18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는 버스킹 무대, 앙상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약 2,000명의 참여 인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안전 관리요원 확보 및 교육, 안전관리계획 반영 검토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합동 안전 점검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택진 안전정책과장, 김기수 문화예술과장, 경찰서 경비교통과, 소방서 소방안전 특별점검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건축)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