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27일까지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29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영주차장(노상·노외 포함) 99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 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6개소 등이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한다. 수원시·수원도시공사는 매년 분기별로 4주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거나 보완 공사를 한다. 4분기 점검 주요 내용은 동절기를 대비해 ▲동파 방지시설 구비 여부 ▲폭설, 결빙 등에 의한 미끄러짐 방지 조치 여부 ▲노출 배관 파손, 보온 적정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12월 13일에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서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일 오전 0시 30분부터 2시께까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실·국장 등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44개 동 새빛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님 등 많은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웃을 돌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수원시의 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의 삶의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하게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 새빛돌보미, 구·동 담당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3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인공지능(AI)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는 ChatGPT의 기본 사용방법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심화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제작 및 AI를 활용한 오피스 업무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미래 기술 트렌드인 AI 기술에 대하여 이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7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후원한 ‘호신용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신용품은 300만원 상당의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며, 관내 어린이집 인근 성범죄자 거주 통보로 불안해하는 보육교사 및 부모·아동의 귀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300만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매년 기부 중이다. 염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범죄예방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어린이집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50채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겨울이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병택 재정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이불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민간참여 상시 수원역로데오거리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범죄예방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3단체,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등 민간 단체가 각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홍보판넬 거치, 어깨띠 착용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을 알린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님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등동 주민단체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동오거리를 기점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을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관내 지역 중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돌며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향후 환경 개선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부탁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고등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3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알러지케어 구스 이불’ 50채(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2021년도부터 인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70채를 기탁하는 선행을 총 4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이불 50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택 총동문회 재정위원장은 “한마음을 모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선행을 베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4년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배려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송년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해당 송년 행사에는 인계동 각 단체장, 주민자치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훈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펼쳐 온 주민자치 사업과 활동 성과를 나열하며 그간 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 일 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들은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기량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 자리를 빌려 더 살기 좋은 인계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송년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인계동을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통구청장을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체납액이 존재하는 영통구 10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태료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연말까지 징수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과태료 사전 납부 경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당해 연도 부과건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1과에서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문제점 등의 사항을 보완하고 각 부서의 체납액 정리 대책들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영통1동장이 전체 상황을 총괄하며 담당 직원들은 특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를 입은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비상벨을 작동시키고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를 통해 마무리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 관내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5호점과 6호점으로 선정된 두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공동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138만원을 영통2동에 기탁했으며 색연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영통2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