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2월부터 센터 회원 중 선발된 4명의 사업 참여자를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무지도원의 교육을 받은 후,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2명, 인생플러스센터 청사 환경정비 사업에 2명이 배치돼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과 회복 효과를 보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 정신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가 많아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일 또한 재활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일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공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정신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참여가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을 지나다 보면 국내 예술 작가인 정크하우스 소수영 작가의 작품 '햇빛이 그리는 다채로운 두들링의 춤'을 자연스레 감상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디자인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정문 안내실 외부 유리면에 국내 예술 작가의 그래픽 아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조로운 도시 미관과 부족한 문화·예술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외부를 다양한 주제와 재료로 꾸며 시민들에게 예술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청 정문 안내실은 시청을 방문하면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건물로, 지난해 10월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올해 3월 12일 시니어 카페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으며, 이 통유리창을 소 작가의 그래픽 아트로 꾸며 건물을 감각적으로 꾸몄다. 소 작가는 “광명의 빛이 유리창의 낙서드로잉(두들링)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색으로 공간을 물들여 생동감 넘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안내실 카페 공간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선사하는 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2012년 공원 조성 계획이 결성된 이후 막대한 사업비와 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사유로 오랜 기간 조성하지 못했던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공원 조성지는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12만 1천80㎡(약 3만 6천 평) 규모이며, ‘영회원 수변공원’에는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70면)이 조성된다. 또한 그 외 공원 1개소에는 대규모 수림대, 주차장(13면)이 들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3월 12일 공사 본부에서 수원도시공사와 내부통제체계 선진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 상호 협력 및 지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pool 공동 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정보 상호 교류 ▲인권경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감사인력 지원과 감사정보 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감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며 “앞으로도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청 정문 안내실에 인생 2막을 펼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시청 정문 안내실에 위치한 ‘카페(CAFE)-20 시청정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20 시청정문점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매장으로,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나누어 교대로 근무하며, 카페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생플러스센터에 개소한 ‘카페-20’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시청 정문에도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활약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천2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광명시니어클럽은 올해 1천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3개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외식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매달 꾸준히 정성스럽게 한 끼를 대접한 외식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소하2동에서도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반찬 마련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단을 위해 제육볶음, 나물 등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어르신의 따뜻한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며 도움이 됐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동네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종의 밑반찬을 방문·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에서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다. 녹화와 녹음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캠과 녹음기 등이 있으며, 목에 착용하는 형태와 공무원증 케이스형으로 제작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보호장비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22개 부서에 114대를 비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법과 녹음·녹화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휴대용 보호장비는 위법행위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전화 자동 녹음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박연정 강사가 진행했다. 민원 응대 태도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감정노동을 수반하는 민원업무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법을 소개하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교육이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개 동 사례관리·주거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서비스 안내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광명시 여성청소년과,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복지관 등과 업무협력 간담회를 실시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2023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사업 및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공동주택 내 선거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111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이 지역 내 주요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입주민의 선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선거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문시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 ▲불공정 선거 사례 및 판례 해설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내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의 공동주택 선거 문화가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내 선거 절차 개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른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정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3월 한 달간 자진 납부 기간과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자진 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 조회 등 사전 준비하고, 징수 활동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예금·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건설기계 사업장 수색 등 징수 기법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 대상으로는 실태조사를 거쳐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2기 노인위원회 운영 시작을 알렸다.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시장 직속 위원회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을 목표로, 어르신 돌봄·건강 증진·일자리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된 노인위원회는 4월부터 7월까지 각 분과회의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에서 시에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 중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단 일자리 ▲시니어 분식점 ‘광뽁이네 분식점’ 운영 ▲노인종합복지관 탄소중립 스마트팜 설치 ▲선배시민이 광명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안내하는 ‘새출발 선배시민 축하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노인위원회에서 발굴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2025 광명시민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 문제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3일 ‘젠더와 인권’, 20일 ‘돌봄과 인권’, 27일 ‘기후위기와 인권’ 등 다양한 인권 문제를 주제로 이뤄진다. ‘젠더와 인권’ 강의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혐오 문제를 짚어보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하는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돌봄을 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인권 중심 돌봄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해 본다. ‘기후위기와 인권’ 강의에서는 기후위기를 인권의 눈으로 봐야만 하는 이유와 기후시민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모든 강의는 평생학습원 403호에서 진행되며, 광명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성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