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오산충청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열무김치’ 500개 상당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산충청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구 오산충청연합회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충청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 행사는 영양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 김치가 떨어져 입맛이 없었는데, 제철 열무김치를 받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문초,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1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체육회,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되는 시설은 각 학교의 운동장, 체육관 등이다. 평일 학생 하교 이후 시간대와 주말에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학교의 학습권 보호와 학생 안전을 고려해 사용 시간과 범위는 학교별로 조정된다. 시는 개방 학교에 대해 공공요금과 시설 유지보수비 등을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과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도심 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6월 10일부터 과천시립요양원(중앙동 62-14번지) 입소자 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입소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장기요양급여 중 시설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시민이다. 입소 신청은 과천시립요양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요양원을 방문하면, 접수를 위한 안내 인력이 배치돼 있어 현장에서 온라인 접수를 도와준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과천시가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 노인요양시설로, 지역 어르신의 안정적인 돌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입소 정원은 총 140명이며, 이 중 일반 입소자는 116명, 치매 전담형 입소자는 24명으로 나뉜다. 시설 내 전문 요양 인력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요양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공공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매 전담형 입소 공간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찾기, 7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재인청 복원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인(藝人) 자치 조직인 ‘화성재인청’을 현대적으로 복원·활용하기 위한 사전 기초 연구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이 맡아 진행한다. 화성재인청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존재했던 재인청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하게 운영됐던 조직으로, 화성재인청에서 민속예술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예인들은 왕실과 지역사회의 의례 및 행사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화성시와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사라진 전통예술 조직인 화성재인청의 복원 가능성을 진단하고, 전통성악·무용·전통연희 등 화성재인청과 관련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공연·교육·콘텐츠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화성의 고유 문화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화성재인청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역시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소지 누락, 중복,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량 검수와 분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보물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사람처럼 말하고 웃는 로봇 ‘아메카(AMECA)’,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에서 국내 최초 공개 아메카는 영국의 로봇 전문기업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술과 정밀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섬세한 표정과 감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췄다.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아메카는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간과의 즉흥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 표현과 유머 구사 등 인간다운 상호작용이 가능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을 오는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전통무형유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수관에 입주한 3개 전통예술 단체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마지막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상반기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15가족(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청소년 자녀를 포함하여 부모가 함께 심리검사를 하고 상담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U·I 학습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녀의 학습 성격과 행동을 파악하고 청소년기 부모-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족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반기 가족 심리검사 컨설팅은 9월 TCI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소속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돌봄 특성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해열제 사용법 영아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영아 목욕 씻기기▲ 옷 갈아입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사용 ▲기저귀 갈기 등의 아이돌보미 기본 활동에 관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돌보미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서의 돌봄 기술을 체화화 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복 실습이 교육의 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행복한 농부마켓』을 지난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금요일 09~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개장 장소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내에 있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함께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당일 수확 및 생산한 신선 채소, 과채료, 감자, 마, 꿀 등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김성제 시장이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농산물 진열 상품을 확인하고 판매 농민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결실이 시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우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 되도록‘행복한 농부마켓’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5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2024년 7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스케일링 제공, 임플란트·교정 시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재능기부 중이며, 그밖에 다양한 기부(후원금 등)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룡 치과다운 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교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룡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와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살림수원생협은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여성의 보건위생용품 27세트를 마련해 기부했다.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 노옥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운지역아동센터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책가방 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책가방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자원봉사단체 친형아는 지난 16일, 세류2동에서 복합적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 중인 저소득 아동가구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컴퓨터 모니터, 본체, 키보드, 스피커, 마우스, 마우스패드』로 구성되어 비대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구에 교육지원 목적으로 후원됐다. 이정관 친형아 회장은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라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행사하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커다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