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돌봄청년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는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 및 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보살피고 있는 청년으로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다. 이번 개선사업은 가족돌봄청년 가정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 누수공사, 안전바 설치 등을 진행했다. 무너 팬 커뮤니티 ‘무너41.com’ 회원들의 재능기부 아래 영 케어러의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무너41.com’은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로 탄생한 LG유플러스 대표 브랜드 캐릭터인 무너의 팬 커뮤니티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성도규는 “영 케어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신 무너41.com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영 케어러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6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키움봉사회가 ‘나무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해 도서관 주변 겨울의 앙상한 나무와 황량한 거리를 포근한 거리로 만들었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라고도 하며, 그래피티 니팅의 뜻은 Graffiti(벽 문 따위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 뜨개질 감)의 합성어로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이다. 그래피티 니팅은 겨울만 되면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드는 것을 해소하고자 나온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며 거리에 따뜻함을 입히는 “나무 뜨개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약 2주 동안 매일 키움봉사 회원들이 뜨개질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 주변 나무에 입힐 뜨개옷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전에 사용한 나무 뜨개옷을 수선하여 재활용하고, 오산의 상징인 까산이, 눈 내리는 모습,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뜨개옷을 제작했다. 권태형 도서관 키움봉사회 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갖고 최근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물류센터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이 설계되고 추진될수 있도록 지난달 14일에 발족했다. 먼저 내년 초 준공을 앞둔 풍농 오산물류센터를 두고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과 기존 오산IC 교통량에 더해질 화물차량의 교통량 분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물류센터 화물차량이 도심지를 통과하지 않게 우회하는 한편, 학생들의 통학로 안정을 보장하는 최적 안을 선정을 위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또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교통개선 대책 등에 대해서는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수요에 부합할 수 있게끔 광역버스 노선변경 및 시내버스 신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동탄도시철도(트램) 추진 방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의 안건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설명과 위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최신정보 및 전문적 견해를 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평동 소속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7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적격자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대한 신속 발굴 및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2019년부터 통장 등 신고대상자에게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제도의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우리 주변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시기에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주위 이웃에 대한 통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기관 연계에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에 참가한 최상규 초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6일 ‘2022년 제2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긴급·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이 참여하여 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장애인, 치매 어르신 사례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위기가구 개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또 보육 발전에 기여한 관내 보육 교직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2개소, 열린 어린이집 13개소에 대한 선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번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의 공공형·열린 어린이집이 각각 31개소, 95개소로 늘었다. 시에서는 보육 발전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향후 선정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상식에 이어 관내 216개소 어린이집 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기에 관내 아동학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을 초빙한 가운데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원장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보육교 직원 분들과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관계 분들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한파를 대비한 배수로 정비, 제설 장비 점검, 저류지 환경정비 등 재해 취약지 정비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하여 배수로가 있는 지역들을 살피고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제거하며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오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이 다니는 산책로가 있는 저류지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한파 대비 예찰활동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힘든 것보다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동 B. M. I.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달간 월 1회 실시한 소중한 나의 몸(Bravo My Inbody)이라는 뜻의 B.M.I day에는 총 50여 명의 60대 이상의 여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인바디 체성분검사, 허리둘레 및 비만도 측정, 고혈압, 당뇨 등 자가측정 자료를 토대로 간호직 공무원은 기본 건강관리 상담뿐 아니라 보건소 등 관련 프로그램 등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요즘 날씨가 추워서 운동을 못해서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며 “인바디 측정한 결과를 보고 나니 운동에 대한 의지가 생겼고 참가 선물로 받은 허리둘레용 줄자를 집에서도 꾸준히 재봐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다양한 시간대 운영을 고려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LG이노텍에서 취약계층 및 그룹홈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LG이노텍 장대식 노조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오늘 후원한 물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매년 오산시민들을 위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LG이노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LG이노텍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온기와 희망이 가득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기반으로 오산시도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및 김장김치 기탁,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300포 기탁 등 관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왔을 뿐만 아니라 오산시와 민관협력을 추진함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재)씨젠의료재단이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이날 참석한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다양한 기관 및 사회공헌 재단과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기부지원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오산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오산시도 시민의 건강보건 및 감염병 조기발견·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씨젠의료재단은 오산시와 감염병 감시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민 건강 증진·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보건의료자원 공유, 진단 기술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신규공직자들은 오산시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탐방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공직 입문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조직 내에서 원활히 소통하고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오산시의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의 특강이 더해지면서 오산시 신규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들은 오산 곳곳을 탐방하며 직접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새내기의 시선에서 오산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미래 오산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과정에 대해 “오산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이 되는 신규 공직자들이 오산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고 공직에 임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갖게 될 소중한 기회”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보다 편하게 적응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약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지난 1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적십자 회비 2차 집중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 제안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시한 정책의 참신함과 추진 가능성 등 시정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제22기 오산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에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알렸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 권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지역 청소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 및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간의 교류 및 공동현안에 대한 협력을 증진했으며, 학생 자치 활동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시한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이 정책 제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는 등의 활동을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전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돼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모임으로 매년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바라는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그리고 교회 장로로서 나라와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이런 조찬 기도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 씨가 백미(10kg)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먹거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해 4월에도 문구류(노트 및 필기류 등) 1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내 자녀도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 명의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분들을 염두에 두시고 활동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쌀을 받으시는 어르신 및 가정들도 역시 감사한 마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