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를 주제로 지역사회에 흉물로 남아 고질 민원이 된 공동묘지를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취약계층 일자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 4월‘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 부문에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3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12개 시군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로 지정하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과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단속을 시행 중이며 지난 8일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고 화물차량이 통행량이 많은 가장로에서 실시했다. 직접 매연을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녹화 후 모니터를 통해 과대배출을 판단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행 차량 680대가 비디오카메라로 촬영된 가운데 대형 및 소형화물차 10대에 대한 정차식 매연 단속이 이뤄졌고 이 중 3대의 차량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방지를 위하여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남촌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사 부지에서 고구마를 직접 농사지어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남촌동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무, 채소 등을 수확해 연말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재료로 매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오산동에 거주하며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 주변을 청소해 드리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7일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아띠어린이집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22포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에서 기탁한 백미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시장놀이’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성금을 모아서 마련했다. 김화영 아띠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하고자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우고,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8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원동 밀머리로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올 연말을 맞이하여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원동 밀머리로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알차게 설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이번 연말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땀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 근무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보건 지식 습득 및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직원들은 재해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CPR(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강의, 동절기 작업 시 한랭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 시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인적 피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애써주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그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올 한해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연말까지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98억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20%(약 20억 원)를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70%(약 63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거소지 등에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들 압류재산 중 실익 없는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12월부터 관내 13곳의 유료 공영주차장에 출입하는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건전재정 확보 및 공평과세를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시청과 운암공영주차장 2곳에서 운영했던 영치 활동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이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 영치란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 번호판을 주무관청이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오산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공영주차장 내 차량이 들어오면 영치요원의 모바일로 체납차량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체납차량 실시간 무선알림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6일 신장동주민자치회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필 신장동주민자치회장은 “연말연시가 더욱 힘들고 외롭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치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매번 각종 봉사에 앞장서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신장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시정 주요 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복지 시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일 마이홈치과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를 지난 6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마이홈치과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동에 라면 및 햇반 등 총 2,600개의 즉석식품을 기탁,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등을 기탁, 그 외에도 신장동에 라면, 쌀 등을 기탁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정의영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면서 어려운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연말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일시적 기부가 아니라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며 이웃돌봄에 함께하고 싶다. 중앙동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욱더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법규에서 혼용해서 잘못 쓰고 있는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립 등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자치법규의 일반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타 시·군 및 오산시의 조례를 분석하여 위탁, 대행, 용역 등 구분 없이 사용해 쓰고 있는 사례들을 제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더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자치법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 여러분 스스로도 자신 있게 행정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치법규에 대한 관심과 행정수범도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이후 내세운 4대 시정 방침 중 하나인 행정수범도시는 행정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중 시민불편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달간 진행한 특화사업인‘슬기로운 기부 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마쳤다고 8일 전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기존 단체 중심의‘김장 담그기’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원동만의 특색을 띠고 있다. 김장김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 등으로 김장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가정에게 전달된다. 대원동 주민, 통장,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시립남부어린이집 원생들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은“매년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지만, 올해는 물가도 많이 오르고 부담스러워 기부를 망설였지만, 김장김치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안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윤상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체를 떠나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1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더욱 노력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고 했다. 모천우 협의체 공공위원장도 “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지난 6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사전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 구성 후 정성스레 조리하여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서는 주민들이 후원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치아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도 드시기 편한 닭죽, 묵은지볶음, 마늘쫑, 우거지된장국팩을 조리해 관내 홀로 계시며 제대로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 30명에게 전달했다.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황홍영님이 토종닭 15마리를,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이 묵은지를, 중앙동 8개단체에서 무청시래기를,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늘쫑을 후원하는 등 반찬나눔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물질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여러사람들의 뜻을 모아 우리마을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게끔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누읍동에 소재한 아이펀 어린이집 원장이기도 한 이정숙 위원장은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들이 함께 직접 준비한 손편지·양파장아찌·다과로 된 선물꾸러미 20세트도 “초평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정숙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이정숙 위원장은“지역의 리더로서, 아이들의 밝은 인성과 성장을 돕는 보육시설 종사자 한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초평동에서도 파랑새 복지 특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우리 마을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도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 지역주민들과 함께 초평동 복지 발전을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