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 출범에 앞서 재단 운영의 시동을 걸었다. 군포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오늘 총회에서 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재단은 군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이 군포시 미래성장동력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재단이 설립됨에 따라, 그동안 시와 군포문화재단에서 분산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사업이 통합 운영돼 청소년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일관된 사업 시행, 체계적인 관리로 군포시 청소년사업이 한층 활성화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재단은 2월 안으로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4월에 직원 채용 등 인적 구성을 완료한 뒤, 5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단 설립으로 청소년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자세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4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원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2020년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사업’ 대상자 300명을 확정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바우처 사업은 한대희 군포시장이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내놓은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을 기준으로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초·중·고등학생 각 100명씩 모두 30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학원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초등학생은 월 10만원, 중·고등학생은 월 13만원이다. 특히 일반 교과목과 예·체능 과목외에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취업 및 진로관련 과목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진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 방법은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카드를 학생들에게 지급한 뒤 지원 금액을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수혜자들의 이용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미세먼지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시는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룰루랩과 함께 환경부가 인증한 1등급 측정장비를 관내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최대한 많은 지점에서 수집될 수 있도록 운행거리가 긴 3개 노선의 마을버스에 설치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됐다. 군포시 관내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시청 별관 옥상과 당동 도서관 옥상 등 2개소에 있는데, 모두 지상에서 19미터 상공에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를 통한 미세먼지 측정은 지상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협박사는 “이동성이 높은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정도와 분포의 파악이 가능하게 됐다”며 ”민간과 지자체, 국책연구소간의 협업으로 추진돼 환경과 교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대형 산불이나 신속한 인력 투입이 어려운 산악지역의 화재 진화를 위해 전용 헬기를 운용한다. 2월 1일부터 현장 배치될 산불 진화 헬기는 1회 출동 시 1시간 3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고 한 번에 450L의 물을 살포할 수 있는 기종이다. 시에 의하면 이 헬기는 산불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봄철과 가을철에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에서 상시 대기하다 산불 발생 시 5분 이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시는 봄을 앞두고 ‘2020년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산불 예방 및 신속 진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대책에 따라 설치될 대책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8개반 20명이 업무를 담당한다. 또 수리산 내 산불 취약지점을 선정해 25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 감시 카메라 9대를 가동해 산불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역 내 16개소에 산불 진화차 2대와 기계화 장비 6대 등을 배치하고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정비·확립해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고 밝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9일 수도녹지사업소에서 물을 주제로 하는 유아용 체험놀이터 ‘퐁당퐁당 수리샘’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단순 전시 체험 위주였던 기존 물테마 박물관을,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놀이형 체험장으로 재단장하면서 명칭도 변경한 것이다. ‘퐁당퐁당 수리샘’은 물방울 계단과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등, 물 관련 체험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어린 아동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법 등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꾸며져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개관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퐁당퐁당 수리샘은 유아들이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위주의 콘텐츠로 탈바꿈됐다”며 “퐁당퐁당 수리샘과 대야물 누리체험관, 초막골 생태공원 전시실 등 유아용 놀이체험 3곳을 시에서 직접 운영해 군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유아들이 물 자원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 및 정수처리 과정 등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과 친구 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형태의 보드 위에서 특정 시대나 테마에 맞는 소재 중심으로 카드를 움직이거나 퍼즐을 맞추는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이크로 로봇과 다빈치 코드 등, 코딩 분야를 활용하거나 집중력과 창의적 사고력 등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도 마련됐다. 온가족 보드게임은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산본도서관 최명수관장은 “온가족 보드게임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사고력도 키우는 등, 도서관이 학습공간과 함께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2020년을 맞아 시민의 민원 처리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콜센터의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가로등·신호등 고장, 쓰레기 무단 투기, 도로·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기타 생활불편을 겪는 시민의 민원 제기 편의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운영한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의 전화 응대 업무를 민원콜센터가 흡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부터 원활한 업무 처리를 준비한 주정차 과태료, 상하수도 요금,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업무의 상담·안내 서비스도 1월부터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민원봉사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의 안내 전화에 민원콜센터 번호를 표기하고 홍보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더 많은 시민이 민원콜센터를 편히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 처리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 콜센터 이용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관내 통장 3명이 위기아동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1월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에서 군포1동 박광희통장과 수리동 이춘선통장, 오금동 이정옥통장 등 3명이 위기아동 발굴.보호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위기아동들이 복지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거나 해당 가정을 수차례 방문해 위기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아동의 안전 확인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등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포시청 인근 동영센트럴타워 504호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리는데, 윈도우 기초와 한글, 액셀, 파워포인트, SNS, 스마트폰 사용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3D프린팅과 로봇코딩, 소프트웨어코딩 등 4차산업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의 신청은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추첨으로 수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공모를 받는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역세권 주민공모’를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들이나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군포역세권의 경제와 문화, 복지, 환경, 육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군포역 앞에 있는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이에 앞서 1월 29일 저녁 7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결과는 2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채택된 팀들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관내 도시재생 중요사업지인 군포역세권의 재생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30여개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기관들로부터 금융과 판로 수출, 창업 분야 등에 관한 지원시책을 들었다. 특히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관들이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포시는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개발 지원, 생산제품 홍보, 판로 개척,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104명이 근무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반과 재해, 물가, 청소, 비상 진료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조직해 각 분야 명절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 근무를 시행한다. 비상 근무자들은 폭설과 같은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상황별 근무 인원을 즉시 투입하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업무 공조로 명절 기간에 군포에 머물거나 군포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 생명보호와 밀접한 의료 부분은 비상시 응급진료가 이뤄지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단체와 협력해 연휴 당직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명절 연휴에 군포시민과 군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동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씨앗기’와 1년 이상 2년 미만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그리고 2년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성장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업비 지원내용은 공동체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이며 지원규모는 ‘씨앗기’가 3개 단체, 1곳당 100만원 이내, ‘새싹기’가 9개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 ‘성장기’가 3개 단체, 1곳당 500만원 이내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분야의 ‘자립기’ 사업은 3년 이상 경력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 단체, 1곳당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공동체 활동공간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은 1곳을 선정해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 공모 설명회는 1월 30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다. 선정 결과는 3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마을공동체에서 비롯된다”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를 다지기 위한 이번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올해 1분기 인문학 강좌 ‘삶의 쉼표, 인문학’을 신화, 여행, 음악, 미술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리는 신화강좌인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는 신화 속 상징과 기호 속에 숨겨진 역사의 수수께끼와 비밀을 풀어보고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과 그리스.로마 등 서양의 신화를 비교하면서 문명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이다. 이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여행강좌인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는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박물관 등을 주제로 유럽 문화와 가톨릭 세계 등을 알아보게 된다. 또한 음악강좌인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감상’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데, 비제의 카르멘 등 오페라를 영상과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내용이며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야간 미술강좌인 ‘미재와 떠나는 행복한 미술여행’은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 등 유럽 고전 명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화가별 특징, 작품의 시대별 감상기법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참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올해도 1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은, 군포시청내 시민방 등 4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회당 4명씩 하루 12명이 진로·진학 전문 상담강사로부터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자가 인터넷 예약으로 상담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필요한 자료를 지참하고 가면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상담교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로 및 입시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인력과 특성화고 관련 강사로 구성됐다. 이들 상담교사들은 학생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학습, 고입·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하고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상담 학생에게 유형별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을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