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이 지난 19일 화성궐리사 인성학당 회의실에서 이호락 화성궐리사 도유사와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석 오산문화원 수석부원장과 채용구 사무국장, 윤의영 화성궐리사 사무처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실무차원에서 내년도 예산과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진흥 문화원장은 “내년 5월에 준공되는 오산문화원사 이전과 관련하여 문화원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학교 운영에 있어 화성 궐리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절지도사 및 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오산 근현대사 자료뿐만 아니라 역사인물에 대한 문헌 자료 공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며 의미있는 만남에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호락 도유사는 “화성 궐리사는 논산에 있는 노성궐리사에 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기 때문에 활성화됐다. 앞으로 인성학당 운영에 있어 오산문화원과 같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궐리사에서만 담당할 수 있는 사업을 트랜드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진흥 원장은 이날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화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9일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34명이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에 48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은 지난 10월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직접 운영했던 ‘같이 가치 정원 만들기/정원상품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베이커리 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중 한호현 학생(오산원일초 6학년)과 김유은 학생(필봉초 6학년)이 대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2022년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 깊은 선물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연간 300명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정서 등 영역별 필수·맞춤형 서비스 60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드림이앤지는 지난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열린 사내 송년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원동에 내복 100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내복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이앤지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물류운영 전문 기획 회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삼수 드림이앤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드림이앤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에게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9일 세마e편한세상아파트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 5개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현금 30만원, 가전제품 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림행복한어린이집, 사랑해어린이집, 세마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예쁜토토어린이집이 기부에 참여한 가운데 각 대표 및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희정 영재어린이집 대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 및 가전제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6일 오산시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도담가지’활동가 및 관계자 1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정성스럽게 만든 수공예품 114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방문 및 복지서비스 제공 시 기부받은 수공예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담가지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 기부 및 공동체 텃밭 운영 등 자연친화 지역 커뮤니티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공동체다. 지난달 오산보육타운에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만든 우드버닝 쟁반, 라탄 쟁반, 양말목 방석 등 수공예품으로 “수작(手作)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은혜 센터장과 도담가지 활동가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수공예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모아 오늘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은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자연친화적인 활동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고교학점제라는 큰 변화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교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고등학교 진로진학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교학점제의 전반적인 이해와 오산시 단위 고등학교의 특색사업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2학기 중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들의 효과적인 고등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고교학점제 및 대입 변화의 특징 ▲2015 개정교육과정 및 학종 대비 고등학교 생활 ▲학생 선택과목과 대학의 평가 ▲오산시 관내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사업 및 단위 고등학교 특색사업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교육환경이 바뀌는 고등학교 생활의 막막한 학습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및 진학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이 수록됐다. 가이드북 집필은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 산하 진로진학연구회가 맡았다.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은 2020년도부터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진로진학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진로 진학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 명예환경 감시원 총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임기는 2024년까지며 앞으로 2년 동안 월 4~5회 정도 진행하는 악취모니터링 활동 외 쓰레기 투기단속, 미세먼지 저감홍보 등 전반적인 환경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평생교육과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프로젝트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해 감시 역량 전문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은 2010년 악취 모니터 요원으로 시작하여 2013년 2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5명이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으로 출범하여 이번이 6번째 위촉이다. 그간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은 악취배출업소 감시활동으로 누읍동 지역 악취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그 외에 하천 폐수 무단방류, 환경오염취약지역 감시 등 환경 전반에 걸쳐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환경감시원 A씨는 “깨끗한 환경 오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감시원에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선수요를 파악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상황실에서 열린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가진 현안 사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이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장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오산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교육청이 반씩 부담하여 지원하는 총 10억, 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60억9000만원을 가지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학교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설개선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규모가 총 16개 학교, 총 60억을 초과해 민선 8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학교 시설개선 사업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순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태희 교육감과 현안 간담회에서 건의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민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에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가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를 쉼터(그룹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보호 및 인도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로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과 치료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이다.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치료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한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근 총동문회 회장은 “관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쉼터가 신규로 개소하여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보호받는 우리 아동들에게 누락되는 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용 컴퓨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덕분에 보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남촌동 특화사업인 나눔 릴레이 활동의 14번째 주인공이 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촌동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식생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4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으로 하반기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재단 강의실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평가회에 참석한 가운데 2학기 동안 운영 소감, 우수 수업사례 등을 공유했다. 1인 1외국어 교육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학습하는 오산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9학급 4,70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업을 운영했다. 중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에는 ‘니하오’만 하던 학생들이 매 수업 중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게 보여서 놀랐다.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즐거운 중국어 교실’ PPT를 보여주며 중국어 노래를 불러줘서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봉 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외국어 수업을 지도해주시는 원어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산시 초·중·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3건(최우수, 우수, 장려)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스마트교통안전과 이하림 주무관(오산시,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 인정받다) ▲우수, 평생교육과 이종현 주무관(예산은 낮추고! 삶의 질은 올리고!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장려, 홍보담당관 안승민 주무관(유튜브를 활용한 시정 정책 적극 홍보)이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스마트교통안전과 이하림 주무관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추진하여 오산시에 특화된 스마트시티 구축 방향 설정과 전략서비스 발굴하여 올해 오산시가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대한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과 이종현 주무관은 원거리 통학에 따른 지역 출신 대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고심한 결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장학관 설립보다는 에어비앤비 같이 공유하는 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 평가 기준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 15개 지표다. 오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관내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7.7%, 부모 참여도를 높이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 및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취약 보육 실시 노력도,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등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단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보육 정책 평가에서 수상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내년에도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다양하고 선도적인 보육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선 보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분들과 공무원들의 노력, 그리고 학부모·보육관계자·오산시의 협력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결과물이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7.7cm의 많은 강설량을 기록하면서 기온 급강하까지 더해져 밤부터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5일 오후부터 시민들이 이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시작으로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까지 살포 작업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산시 지역자율방재 단원 50명도 투입되어 제설작업을 펼쳤다. 15일 오후,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골목길 및 인도 등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는 곳을 위주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로를 확보한 후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작업이 종료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15일 일육회 일동이 오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성규 일육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계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희망의 온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는 오산시가 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