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전담할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지난 26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에 개관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췄다. 상담사 및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발달 상황, 환경 및 욕구 등을 파악하여 개별 맞춤 사례관리를 맡는다. 그동안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았으나 이번 개관을 통해 관내 아동학대 발생에 대하여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을 통해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산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행복한 요양원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써달라며 정기성금 총 360만원(월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목원로에 소재한 행복한요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과일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여기에더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매월 30만 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강동호 대표는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본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을 잘 모시면서 주변의 노인분과 아동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과일 나눔을 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누읍동에 소재한 한라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86kg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소윤 한라어린이집 원장은 연말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다가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4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백미 1kg씩을 정성껏 포장해서 동에 전달했다. 정소윤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 함양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연말 아이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김봉향(만 54세)씨가 기탁한 등유 쿠폰(100만원 상당)을 지난 23일 관내 5세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는 관내 중앙석유와 협의하여 쿠폰 형태로 지원됐으며, 대상자들이 내년 2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전화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이날 20만 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받으신 관내 어르신은“날은 계속 추워지고, 등유값은 작년에 비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게 됐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기탁자 김씨는“이번 겨울 유난히 날이 추워지는데 등유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기탁자님 덕분에 매서운 바람을 딛고, 더욱더 훈훈한 중앙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중앙동의 어려우신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은계동에 소재한 지구촌어린이집에서 라면 679개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지난 22일 신장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ㆍ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마련했다. 김명숙 지구촌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게 됐다. 이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원동에 소재한 행복주는의원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진단검사를 위해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 시에서 실시하는 치매조기검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치매 초기에 치료 약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이뤄지면 중기로 넘어가는 데에 15년~20년이 소요되지만, 방치할 경우 그 기간이 대략 5년으로 줄어든다. 치매 전수조사를 꾸준히 시행하면 환자 자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2일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 60박스를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활동의 15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후원된 김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은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나눔 행사, 밑반찬 지원, 목욕 봉사 등 이웃 사랑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내삼미동에 소재한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마스크스트랩 22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마스크스트랩을 만들었다.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주변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정성과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제 마스크스트랩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수청어린이집은 매년 마스크스트랩, 샴푸, 비누, 모기기피제 등 물품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4년에는 4.5%, ’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 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청 월에 해당하는 차등 할인율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을 할인해 준다. 내년도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월별 공제율로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할인받은 자동차세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원동어린이집이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에 사랑의 성금 약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어린이집 내에서 원아들의 부모님과 교직원들이 개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원동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모아 오산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영 원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아동을 돕고,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 과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연간 300명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아동통합사례 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정서 등 영역별 필수·맞춤형 서비스 60여 종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드림스타트팀(8036-8720~4)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수청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고영철 담임목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앞장서서 희망의 온기를 전해주신 오산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오산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산수청교회는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도 맺어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및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서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홍경래 본부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는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19일 코로나19 동절기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오산시 지역의료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지역의료대응 협의체는 오산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7개의 민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5개 민관기관의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7차 재유행을 대비한 동절기 예방접종률 제고 등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활성화,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대응, 재택치료자의 원활한 응급상황 대처 시스템 점검,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의료 협력 체계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의사회, 약사회와 더불어 주민 자체센터 등과도 협조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7차 유행에 지역의료대응 협의체와 함께 대비하여 코로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소통 및 교류의 장인 유잡스가 내년부터는 운암점으로 통합 운영된다. 오산역점과 운암점이 문을 열었으나 이용실적이 저조한 오산역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 종료하기 때문이다. 2019년 개관한 유잡스 오산역점은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스터디 공간 등 지원했으나, 올해 2월 운암점이 개관한 이후로 주로 일자리 상담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내년부터 통합 운영되는 유잡스 운암점은 2월 개관한 이후로 현재 월 1,000명이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와 AI 스튜디오·미팅룸·세미나실 등 공간대여, 공유주방 및 라운지·모두의 서재·포레스트룸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잡스 이용자는 “취업 준비를 위해 기존 유잡스 오산역점을 이용하다 운암점 개관한 이후로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이용을 위해 운암점을 방문한다. 각각 장점이 있는 공간이라 아쉽지만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유잡스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잡스 오산역점과 운암점을 통합하여 내실 있는 프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19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주민 관계망 형성사업인 ‘오색빛 복지등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행정안정부 공모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간 ‘오색빛 복지등대’사업은 ▲민·관 네트워크 추진단 구성 ▲오색빛 주민 만남 워크숍 ▲민·관 복지거점 마련 등대 플랫폼 설치 ▲주민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빛 복지등대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1인 가구가 가진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오산시만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내 마음을 지켜주는 안식처 같은 등대지기처럼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고,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의 다각적인 복지 연계로 오산의 모든 가정이 오색빛으로 빛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