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이비인후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올해로 6년에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도 사용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을 열심히 발굴하여 후원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3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모범 공중화장실 관리인에게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연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장승배기어린이공원·오목천체육공원·항아리 공중화장실·수원월드컵경기장·팔달 고객지원센터·영동시장·연무시장 공중화장실 관리인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표창을 전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관리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화장실 문화운동의 중심을 지켜온 수원의 역사에 여러분들의 노고가 깊게 배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화장실 도시를 만들어 주신 관리인 여러분이 곧 수원의 자부심”이라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 2024년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동을 돌아봤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6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대표 4명이 총 100만 원을 기부하며 2025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재준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더 많은 이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의 불을 지펴줄 것”이라고 말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겨울철 대설·화재·한파 등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한다. 수원시는 대설·한파 예방을 위해 적설취약 구조물, 눈사태 예상 지역, 한파 쉼터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설·한파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 발생이 예상되면 ‘제설대책본부’를,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해 주요 작업 노선과 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지정하고, 제설 전진기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제설할 예정이다. 재난 특보가 발표되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재난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또 겨울철 화재와 시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D급 안전취약시설, 노후 공동주택, 고층 숙박시설,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6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수송(4개), 산업(5개), 공공(4개), 건강보호(7개), 홍보(3개) 등 5개 분야 추진 과제 23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점검 강화 ▲대기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 점검 강화 ▲건설공사장 자발적 감축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행정·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도로청소 강화 ▲민감·취약계층 방지마스크 보급 ▲미세먼지 쉼터 운영 ▲민간 참여 에너지절약 홍보 ▲계절관리제 홍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청소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또 미세먼지 쉼터 운영, 방지마스크 보급 등으로 취약계층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원시 모든 지역 운행이 제한되므로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1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는 각 행정청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자체시스템(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실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921건 중 72건을 채택했고, 이 중 37건을 실시했다. 공무원 제안은 77건 중 10건을 채택하고, 3건을 실시했다. 또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새빛 깨알정책 공모전’,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누구나 시민제안가’ 등 제안활성화 시책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제안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2024년 인권의 날’은 기념식과 인권교육 세미나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다. 조경만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인류보편적 가치”라며 “인권 존중은 근대 인류 역사 발전이 빚어낸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고,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철환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속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목소리를 내며 인권도시를 지향해 왔다”며 “인류 보편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인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21일, 재단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표회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청소년과 청년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소속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내 41개의 청소년·청년 참여기구가 함께하여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7~29일 내린 폭설(적설량 43㎝)로 인해 수원시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 금액은 4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장비·인력 등 피해 농가가 원하는 지원 내용과 재정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피해 농가에 안내하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 복구 장비나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해 재난지원금을 산정 중이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일 수원시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며 영양가 가득한 선물 꾸러미와 겨울철 필수품인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포함되어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그동안 이불이 얇아 추워서 잘 때 불편했는데 이제는 따뜻하고 포근한 새 이불 덕분에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과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수원 감리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수원 감리교회는 이번 행사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수원 감리교회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런 나눔의 손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수원 감리교회의 오봉근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수원시연화장에서 연화장사업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2024년 사랑나눔 도시락 반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실천과 나눔 봉사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