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김상돈 의왕시장과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2일 군포시청에서 만남을 가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노선 사업의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 입장을 듣고 의왕시와 이해관계를 같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부곡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조성과 관련해,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남군포 IC 교차로 등의 도로 개선 등 교통편의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와 의왕시는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서울 구로콜센터의 금천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가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로콜센터 금천구 거주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녀인 현대케피코 직원이 3월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어 3월 12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케피코는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3월 10일 긴급 자체 방역을 했으며 군포시는 3월 12일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1대 총선 군포시 예비후보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이 2호 공약으로 ‘4호선 급행전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4호선 과천선 금정역~남태령역 구간을 급행화해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운행 시간을 현 24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금정역은 하루 승하차 인원이 약 5만 5천명에 이르는 군포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며, “4호선 급행전철 추진으로 시민 여러분의 출퇴근길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지난해 말 시민께 약속한 1호선 급행전철 금정역 정차를 시작했다. 시민께서 만들어주실 3선의 힘으로 금정역 1호선 급행전철에 이어 4호선 급행전철 약속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이학영 후보의 4호선 급행전철 추진공약은 카드뉴스 형태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10일 1호 공약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에 이은 두 번째 카드뉴스다. 군포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사회단체장 등과 잇따라 만나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대희시장은 3월 12일 시청사에서 김장곤 산본시장 상인회장 등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전달받은 뒤 시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한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3월 11일에는 김영길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36개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자체시설 방역에 필요한 분무기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한대희시장은 시의 방역활동과 시 공무원들의 지역식당 이용확대 조치 등을 언급한 뒤, “분무기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특히 종교 집회 등 외부 모임이 자제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들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10일에는 관내 중소기업단체장들과도 만났다. 한시장은 김권진 군포상공회의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1대 총선 군포시 예비후보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이 1호 공약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정역 복합환승센터는 금정역 삼거리 위 1만 제곱미터 넓이의 인공대지를 조성해 환승센터와 광장, 복합건물을 건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환승시설과 함께 지하 대규모 주차공간, 시민을 위한 컨벤션센터,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과 GTX-C 노선 조기착공을 ‘쌍끌이’ 식으로 추진, 금정역을 경기 남부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것이 이학영 후보의 구상이다. 이 후보는 “금정역을 단순한 환승역이 아닌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GTX시대 군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면서, “3선의 힘으로 국토부, 경기도를 설득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10일 출마선언 및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군포발전을 위한 대표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이번 총선을 정책대결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학영 후보의 대표공약은 카드뉴스 형태로 SNS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군포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9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가 이뤄지는 지역 내 102개 약국을 시민들이 찾기 편하게 상호와 주소, 연락처 그리고 구매 방법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는 동시에 시민의 구매 과정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수시 점검 중이다. 또 1인이 운영하는 8개 약국에서 인원이 부족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 주관의 ‘군 인력지원’ 사업에 적시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더불어 시는 집단 감염의 우려가 제기돼 대량의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자력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등 7개소에 마스크 150개씩을 9일 오전 배부했다. 건강이 취약한 노인 계층과 종사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한편 시는 11일부터 시청 근무 공무원, 입주 직원, 공익요원 등 약 900명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인근 상업지역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는 ‘소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야외 활동을 줄인 시민들로 인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이다. 시는 2월 중순부터 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여름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군포시내 그늘막이 대폭 늘어난다. 군포시는 5월 안으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27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시민통행량, 횡단보도 대기시간, 자연그늘 여부, 상가가림판 여부 등을 고려해 59곳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학영 국회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 2012년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GTX-C노선 조기착공 확정, 1호선 급행 금정역 정차, 군포시 초·중·고 학습환경 개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핵심기구인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우리 사회 약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나뉘었던 군포시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 다시 하나의 선거구로 합쳐졌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으로 “단일선거구였던 19대부터 군포시 국회의원으로 일해와 군포시 전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 며 “3선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군포를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군포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군포시 당동 소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군포시에서 긴급 방역소독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9일 확진 판정된 안양시 확진자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7일 저녁 군포시 소재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에서는 매장을 임시 폐쇄 조치 후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정확한 현장 역학조사와 시민안전을 위해 11일 오전 10시까지 폐쇄 조치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5일 당정동 소재 도료업체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뒤 현재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군포시 거주자 17명도 무증상자이거나 음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정상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우수한 세정업무능력이 또 다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이며 시상금 6천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업무, 제도개선 등 지난 2019년 1년간의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군포시는 효과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해 98.1%라는 놀라운 징수실적으로 부과·징수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과오납금 비율 하락과 제도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안내책자’와 소상공인·창업기업 등을 위한 ‘세정정보달력’을 제작·배부해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세수여건에서도 성과를 낸 것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자주적인 재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원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장비 대여를 대폭 확대했다. 군포시는 2월 말부터 3월 9일까지 방역장비 대여에 휴대용 분무기 26대를 투입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화 차원에서 110대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방역장비 110대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10대씩 지급됐으며 교회 등 방역을 원하는 시설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시는 특히 비상용으로 30대를 확보해 방역이 긴급한 시설에 대여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소규모 집단 밀집지역과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 시설의 자체 방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방역구역을 반복해서 소독한 뒤, 방역이 끝나면 장갑과 마스크를 벗고 손을 씻어야 하며 장갑과 마스크는 전용봉투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군포시는 3월 9일 한대희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관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 뒤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포시보건소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이 있는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급한 만큼, 관내 요양병원 6곳과 정신병원 1곳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시는 또한 야간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의 야간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등, 24시간 철저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대희시장은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해서 조금이라도 이상 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군포시 당정동 소재 우리도료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뒤,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군포시 거주자 17명은 무증상자이거나 음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정상이다. 이들 17명은 자가격리상태에 있으며 군포시는 잠복기간인 14일동안 이들에 대해 하루 2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방세를 내는 영세납세자도 국세납부자와 마찬가지로 납세 이의신청을 할 경우, 전문가로부터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나 이의신청 등을 하려는 납세자가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가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불복 신청을 하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촉 대리인이 선정돼 무료로 돕는 것이다. 선정대리인은 세무사나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세무업무 관련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조세전문가이며 법령 검토와 증거서류 보완, 지방세심의위원회 대리 참석 등을 무료로 수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및 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인 개인 영세납세자이며 법인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된다. 시는 선정대리인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등 자격 여부를 확인해 일주일 이내에 대리인을 지정해 통지한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선정대리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납세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최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쌀 130kg과 라면 상자 6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2018년 6월 설립된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는 최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한국안전기술연구원, 국제교육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계·주변 업체들로부터 쌀과 생필품을 축하 선물로 받았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 김성진 소장은 이날 받은 선물을 시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소외계층은 더 힘든 시기”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선정, 후원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관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께 송구스럽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6일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원인이 무엇이든 확진자가 발생해 시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앞으로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태세를 강화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장은 “관내에서 소규모 집단 확진자들이 발생했고 해당 지역은 소규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향후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된다”며 “밀집 지역 등의 방역에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외출과 주말 종교활동 등 단체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시의 대응조치에 협조해달라”며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보공개 등 시의 대응에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하루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즉각 시행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확진자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