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29일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시장은 김지수 대표이사에게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외부와의 대화 폭을 넓혀서 재단의 비젼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존엄한 문화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는 청소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당동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청소년정책 전문가이다. 한편 군포시 출연 청소년 전문기관인 군포시 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020년도 1월1일 기준 3천6백여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2019년 12월 2일 단독주택 등에 대한 주택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 한국감정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그리고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0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수는 3천689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2,266억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3.14% 상승했으며 앞서 2019년에는 7.67%, 2018년 3.53%의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607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594호, 6억원 초과 주택 368호이며 1억원 이하 주택이 120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2,593호로 전체의 70.2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4월 29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 흡연자들을 위해 산본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보건소는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흡연으로 인해 폐기능도 떨어지는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만큼,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료와 검사 등 일상적인 대민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흡연의 심각성을 고려해 금연클리닉은 정상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지원과 함께, 6개월 금연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성공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일과 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해 많은 흡연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직장인 흡연자들의 이용을 위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흡연자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만큼 흡연자들이 흡연의 폐해를 인지해 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혁신디자인스쿨에 참가하고 있는 시청 공무원들이 민선7기 시정과 관련한 주요 사업장들을 찾아 현장 감각을 익혔다. 혁신디자인스쿨 공무원 교육생 26명과 멘토교수 4명 등 30명은 4월 28일 금정역과 당정동 유한양행 부지, 산본동 퐁당퐁당수리샘, 둔대동 반월호수공원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생들은 이어 한대희시장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미래 군포시의 발전방안과 사업 현장에서 혁신행정을 접목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대희시장은 “혁신행정 마인드로 무장한 젊은 공무원들이 시의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야 한다”며 “미래 군포를 위해 혁신 시정을 강도높게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GTX-C시대의 도시공간 혁신, 노후공업지역의 R&D 혁신허브 조성, 아동친화도시 지정, 수리산 그린네트워크 구축, 전통문화 보전 계승 등 군포시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군포시 공직자혁신디자인스쿨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이 5월 2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5만원 카드 형태로 모든 군포시민들에게 지급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5만원이 충전돼있는 NH농협은행 기프트카드를,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할 경우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5월 1일 24시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이며 별도의 승인절차없이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는 주민등록명부 관리에 한계가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에 맞춰 방문, 신청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 위반자는 지급받지 못한다.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의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충전금액이 남아있더라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기간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일시불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취학아동가구 216세대에게 마스크와 건강 물품,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 게임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학아동을 위한 ‘건강꾸러미’와, 가정돌봄에 지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놀이 부모교육자료’이며 가족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포시가 마련한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정서 등 양육과 보육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19로 방문 등 대면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맞춤형 지원을 한 것이다. ‘건강꾸러미’는 피톤치드수와 일회용마스크, 비타민C와 블록세트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스트레스 해소용 놀이용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놀이 부모교육자료’는 매일 가정에서 아동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기술 과 양육코칭 책자로 정서적 상호작용의 촉진을 통해 가정내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들 물품과 책자를 해당 취학아동 가구에 전달했으며 각 가정에서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후 간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한시적 생활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31일 이전에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로 결정된 군포시민이며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를 지급한다. 전액 국비인 이 사업의 지원 내용은, 생계·의료 분야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 5인가구 166만원, 6인가구 192만원이다. 또한 주거와 교육,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 5인가구 128만원, 6인가구는 148만원이 지급된다.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 즉시 군포애머니 카드를 받은 뒤, 지원금 충전을 확인하고 군포애머니 가맹점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비도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군포시청 민원실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납세자가 안양세무서나 당동 소재 군포세무신고센터,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원스톱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 위주의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납부서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신고는 6월 1일까지 해야 하지만, 납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제도 개선으로 인한 납세자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희망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한대희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전제한 뒤,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서 학교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한시장은 또한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 청소년 홍보단원인 산본고 1학년 김현빈군 등 4명을 추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희망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는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평소 한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릴레이 다음 주자에 학생을 포함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새로운 통합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에 브랜드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브랜드 포토존이 마련된 공원은 산본동 철쭉공원과 둔전공원으로 포토존은 시의 새 브랜드인 ‘군포유’를 형상화한 구조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포토존을 주요 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사진촬영 소재로 널리 이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국회 정무위원회)은 23일,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이하 ‘기간산업안정기금법’)을 대표발의 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법’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밝힌 40조 원 규모의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을 위한 근거법률이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기간산업 기업을 위한 자금 대출 뿐 아니라 자산 매수, 채무 보증 및 인수, 출자 등의 방식으로 사용된다. 재원은 채권발행과 정부와 한국은행의 차입금으로 조달된다. 항공운송업,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 전기업,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선박 및 보트 건조업, 해상운송업, 전기통신업 등 국민경제와 고용안정에 영향이 큰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 기금 지원 시 고용유지와 경영성과 공유 등 조건을 부과할 수 있으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배당, 자사주 취득, 임원 보수 지급 등 자금지원 목적 외 용도의 사용은 제한된다. 신속한 집행을 위한 면책 조항도 포함됐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아닌 경우 적극적인 업무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징계와 문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시민체육광장 등 군포시 산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정상 화됐다. 군포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중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4월 23일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상화된 체육시설은 금정동 시민체육광장, 부곡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산본동 산본IC체육공원과 태을 배드민턴장, 대야미동 대야미4교하부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들 시설 이용은 군포시민에 한정된다. 시는 정상 운영을 재개한 이후에도 시설 방역과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시 산하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변동 등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3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되며 주민제안 등으로 이뤄진 주민참여예산안 심의와 예산사업 판단을 위한 현장 시찰, 주민 의견수렴 등을 수행한다. 임기 2년의 위원 모집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 거주시민과 군포시 소재 공공기관 종사자,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포시 정책감사실 및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팩스 및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원들을 확정한 뒤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모두 60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7명은 당연직으로 군포시 간부들이며 나머지 53명은 이번에 공모로 선발되는 30명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22명, 그리고 재정·예산전문가 1명으로 이뤄진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면 내 마을에 필요한 예산의 전반적인 과정을 파악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염원이 담긴 군고구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 황토땅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군고구마를 먹고 기운내서 무안과 군포 모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무안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안군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2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수는 29대이며 4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부여된다. 감축거리 1천킬로미터 미만은 2만 포인트, 1천킬로미터 이상 2천킬로미터 미만은 4만 포인트, 2천킬로미터 이상 3천킬로미터 미만은 6만 포인트, 3천킬로미터 이상 4천킬로미터 미만은 8만 포인트, 4천킬로미터 이상은 10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어 한국환경공단의 확인을 거쳐 1 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서 연말에 최대 1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며 전기차와 하리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주요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운행 자제를 유도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