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바다횟집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횟집은 ‘호매실동 사랑나눔수원’ 1호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등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의뢰로 발굴된 가정으로, 사회로부터의 모든 관계맺기를 거부하는 폐쇄적인 성향의 모와, 그런 모에게 의존하며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밀착되어 있는 아동이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모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전이 강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동 관계자 3명, 수원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 슈퍼바이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칠보중 학교사회복지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 7명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영호 맞춤형복지팀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할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하은호 군포시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홍보활동 ▲차없는 거리의 프로그램 제작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핑크빛 장관을 연출하는 철쭉 100만 그루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추진위원으로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NH농협 군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월까지 수원 전역의 시장상가, 재래시장, 일반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게릴라 탄소중립의 날, 게탄날’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맞히기 ▲실천에 대한 어려움 나누기 ▲다 함께 실천하는 방안 나누기 ▲실천 다짐하기 등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제를 다 맞힌 참여자에게는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 더 많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모델을 기획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7명이 모은 성금 37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 산불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성금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들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에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 21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471만 7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은주 여성가족국장,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4월 9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여 주요 인도변과 관내 공원 일대에 방치된 무단 폐기 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오금동 조형물의 찌든 때를 고압차로 살수 후 걸레로 닦으며 흥진고 사잇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의 첫인상을 책임지는 거리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군포시도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발굴·해소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시설, 요양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검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5월 30일까지 온라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와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관으로 4월 9일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광장에서‘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군포시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차이’, ‘배려’, ‘감수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홍보로 시작하여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장애공감 OX퀴즈 이벤트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사회통합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2025년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사)해상재난안전SAR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 대상 ‘안전요원 자격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의 중장년층 시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 및 시 산하기관 등으로의 재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자리 연계 ▲중장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각종 행사 진행 시 협력 등 상호 교류 증진에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틀간 진행된 안전요원 자격 과정으로 총 40명이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대한 재취업 등의 문제를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면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체육 우수 선수와 저소득층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전구표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전구표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500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6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22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할 수 있다. 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