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GTX-C 노선사업의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공람은 군포시청 환경과와 산본1동 주민센터, 금정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6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6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GTX-C 노선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6월 11일 오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도 덕정을 출발해 의정부와 서울 양재, 과천, 금정, 수원까지 모두 10개역 74.8킬로미터에 이르는 GTX-C노선 사업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9일 ㈜신일제약으로부터 의약품 파스 7,500장을 기탁받았다. 신일제약이 기탁한 제품은 관절염과 근육통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접착식 파스이다. 신일제약은 군포시 약사회의 건의를 받아 코로나19 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한대희시장은 파스를 기부해 준 신일제약과 기부의 다리를 놓아준 군포시 약사회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파스를 관내 11개 동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군포시 당정동 소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 소공인협의회 간담회’를 열어, 진흥원의 소공인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당정 집적지구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30개 기업체의 대표가 참석해 소공인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진흥원측은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이재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애쓰는 소공인 대표들을 격려한 후 “소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있는 사업을 통해 군포지역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포소공인협의회 김용호 회장은 “그동안 군포시에 소공인을 위한 지원이 부족했는데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작업환경 개선사업, 특허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성장하는 기업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마스크 미소지자에 대한 마스크 지급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진행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03필지에 대해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과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포시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문화도시 관련 T/F팀 첫 회의를 열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실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작업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문화 시민거버넌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거버넌스는 시민과 문화인, 기획운영 전문가와 행정요원 등 문화도시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그룹이 모여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의 잠재적 문화자원 활용 등 문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과제들을 취합해, 시민거버넌스의 조율 작업을 거쳐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군포시 문화도시 T/F팀은 본청 유관부서 및 군포문화재단, 군포청소년재단, 군포문화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시민거버넌스 구성체와 공동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세홍어패럴 서태성대표가 여성의류 4,800여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태성대표는 5월27일 군포시를 방문해 2억 9천만원 상당의 여성용 의류 4,882벌을 전달했다. 1998년 설립된 ㈜세홍어패럴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서대표와의 인연으로 2011년부터 자사가 생산한 옷을 꾸준하게 군포시에 기부해왔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대표가 통 큰 기부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인해 침체된 기부문화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발벗고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 등 군포시 4개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과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 김지수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한성수 군포시노동종합복지관장은 5월 27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4개 공공기관들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방역 취약지역 공동 방역과 저소득층 주거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시설 운영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체육운영 개선과 군포시민 건강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민원발생 시 해결사례 공유와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등을 통해, 군포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만족도 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은 “4개 공공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긴급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군포시는 5월 27일 오후 군포역 인근지역 상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 31개 시·군 데이트’ 군포시 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시연하며 소비를 진작하는 내용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됐다. 이날 군포역 인근 상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군포시 지역화페인 군포애머니로 슬기롭게 소비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사평론가 김성수씨와 90년대 인기 탑골가수 현진영씨가 참여했다. 김성수씨와 현진영씨는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4월 말로 온라인 신청이 종료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7월 말까지 현장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하면서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가게에서 결제 가능하니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특히 군포시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를 활용해 재난기본소득의 참되고 착한 소비를 보여주는 기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재난기본소득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해 군포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사이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디도스 공격에 따른 홈페이지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6일 야간에 진행됐으며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에 준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패턴별로 공격을 시도하게 함으로써 보안장비에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대응능력을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해 특정 사이트를 동시에 공격하는 해킹 방식의 하나로 분산 서비스 거부공격이라고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대표 서비스인 홈페이지에 대한 다양한 공격패턴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제 공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7월에 군포시민 협치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치교육은 당초 5월로 예정됐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져왔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민의 품격을 높여주는 협치교육 협치의 재발견’이,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 협치를 통한 마을정책, 민관협치 문화 등, 협치와 관련한 이론과 실무로 구성돼있다. 협치교육 모집인원은 60명으로 협치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30일까지 군포시 정책감사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신청,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시민협치교육 이수자는 협치관련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와 협치는 마을 발전에 필요한 요소”며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송정지구 민원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부곡 및 송정지구, 첨단산업단지 등 3개 도시개발지역 기반시설의 후속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교통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말 주민대표 간담회에 이어 3월 초 관련 부서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총 50건의 민원사항을 단기와 중·장기 처리사항으로 분류한 후 약 3개월 동안 수시로 현장 조사를 갖고 개선방안을 강구해왔다. 이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1일 저녁 송정지구 내 송안초등학교에서 단지별 입주자대표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도로 교통, 공원, 생활불편 등 총 32건의 민원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대희 시장과 민원관련 12개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한 부서장들의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해 주민설명회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등 경기도내 4개시 시장은 26일 지역내 학생들에게 전달할 친환경식재료 꾸러미 공급업체를 방문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공동이사장들인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등 4개시 시장은,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꾸러미 공급업체를 찾아 식재료 꾸러미 제작상황을 살펴본 후 친환경적이고 신선한 재료로 꾸러미를 만들어달라며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는 이같은 식재료 꾸러미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물고 있는 관내 모든 학생들의 가정에 지원한다. 각종 친환경 먹거리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학생의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식재료 꾸러미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을 혼합한 3가지 유형가운데 각 학교 운영위원회가 한가지 유형을 선택해 결정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평가됐다. 군포시는 5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엄정하게 실시했으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최우수인 SA등급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군포시 등 7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특히 군포시는 공약 이행완료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면서 민선7기 최초로 SA등급을 획득했다. 한대희 시장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5대 시정목표와 51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GTX-C 노선 등을 통한 교통중심 금정역 만들기, 공업지역 내 스마트시티 조성 등으로 이 중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31개 사업을 완료했다. 한시장은 또한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시정 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마을 뉴딜사업, QR코드 출입통제시스템 구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지원할 능동적·선도적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 주재로 ‘POST-코로나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일자리산업·사회문화·생활방역 등 4대 분야 43개 사업이 담긴 대응전략을 발굴했다. 먼저,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민생경제분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의 저금리 운영자금과 지방세 부담 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산업분야와 관련 코로나19로 생계위협에 직면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희망일자리사업과 더불어 ‘군포형 마을 뉴딜사업’을 내년도에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언택트산업, 홈코노미, K-바이오 등 미래트렌드에 부합하는 군포형 신성장 산업으로 당정동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중심으로 첨단 융합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2일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36번 확진자는 30세 남성으로 이태원을 방문한 서울 강남구 6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5월 8일 직장에서 강남 6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포 36번 확진자는 5월 10일 강남구 보건소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후 5월 11일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5월 2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5월 22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포시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은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택에 대해 소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가족외 접촉자 여부는 조사중에 있다. 36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는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 등은 역학조사가 끝난 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