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8일 대야미지역 공공주택지구내 대감마을에서 대야미 마을기록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어, 대야미 문화유산 보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되어온 대야미 아카이브 사업의 진행 상황과 그간 10여차례에 걸친 마을답사를 통해 수집한 건축과 식생분야에 대한 검토작업 등이 있었다. 군포시는 대야미 주민들의 생애에 대한 구술채록사업인 ‘대야미 사람들’, 대야미의 명소 등을 담은 영상기록물 ‘대야미 감각’, 그리고 주민참여 마을행사 사업인 ‘대야미를 기억하는 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야미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둔대농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사업들을 10월까지 마친 후, 중장기별 자료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대야미 지역은 군포의 마지막 전통마을로 기록하고 보존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지역”이라며 “사업적이 아닌 인문적이고 문화적 토대 위에서 검토해 도시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또 “대야미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우리동네 박물관’ 조성도 고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8일 산본동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내용의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생학습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어린이창의예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지역기반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한 통합예술교육공간이다. 군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두 곳의 문화예술콘텐츠 상호 활용과 개발,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모두 60여차례에 걸쳐, 글쓰기와 무용, 청각, 연극 등 분야별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창의형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산상상마을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창의성 교육’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양 기관의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올 1월 대비 80% 이상 매출이 급감한 영세 소상공인 점포에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 인건비와 임대료는 제외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자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요일별로 군포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 통보는 7월 13일 이후 대표자 휴대폰으로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통보가 지연될 수 있다. 예산의 한정성으로 매출 감소율이 큰 점포 순으로 우선 지원하고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대상업종, 비영리사업자, 무점포사업자, 폐업 또는 휴업중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업은 계속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안심 홈 동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없이 자택 등 어느 곳에서든 유튜브를 이용해 주제별 책읽기와 독서체험 방법 등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족간의 독서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독서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하다. ‘안심 홈 동화놀이터’는 창작, 전래, 자연,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자연놀이와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이어 7월 초까지 모두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별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정해진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가족 독서프로그램”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31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 31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 선발 7명과 일반 선발 24명로 이뤄졌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서류정리와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대학생이어야 하며 이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과 평생교육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에서 할 수 있으며 6월 16일 전자추첨을 거쳐 6월 22일 시청 홈페이지에 당첨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비자 19명도 추첨으로 뽑을 예정인데, 첫 당첨자들 가운데 결원이 생길 경우 선발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하계 아르바이트 당첨 대학생들은 근무기간동안 하루 7시간씩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시간당 1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과 시민들의 생태교육을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곤충호텔이란 곤충들이 농약을 피해 편안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6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야생초화원과 책의 정원에 설치된 곤충호텔은, 곤충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소재로 제작됐으며 내부는 다양한 나뭇가지와 곤충의 먹이로 채워지는 등 곤충들의 편안한 서식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곤충호텔은 곤충을 농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생물종의 다양성 확충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편성 등의 예산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 제안을 하고 결정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공공 분야와 주민밀착 공익분야, 지역주민 복리증진 분야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7월 3일까지 공모한다. 예산 규모는 시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안에서 정해지며 사업 신청 자격은 군포 거주 시민이거나 군포시 관할구역 소재 기관 재직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이어 각 동 지역회의와 군포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9월 동 주민총회와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시 의회에서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상설학교를 군포여성민우회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제안사업 작성법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실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최근 관내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40개를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에 설정된 구역을 말한다. 시는 최근 개발한 군포시 통합도시브랜드가 시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 브랜드를 활용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 표지판은 어린이 및 시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식품판매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와 가까운 학교 벽면에 부착됐다. 시는 표지판을 전담관리원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무신고 식품업소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금지색소 사용제품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군포시 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시행해 어린이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선7기 지방선거 공약인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유야 어찌됐든 공약을 변경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6월 2일 저녁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약사항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시장이 군포2동 주민센터 공약 변경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대희시장은 그러나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 검토과정에서 공약 수정요인이 발생했음에도 그대로 고수해야 한다는 명분보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이 옳다는 확신에 따라 공약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시장은 “군포2동 주민센터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주민센터를 삼성마을 부지로 이전할 경우 현재 군포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많은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현 주민센터 건물내 평생학습원 공간을 재조정해서 ‘군포2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시장은 “공약 변경 내용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번 일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장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포시 거주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160명이며 건강검진을 처음 신청하는 세대주가 1순위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란 만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한부모이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이다. 검진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미검진자 발생시 대기순서에 따라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내용은 복부초음파, 전립선초음파, 자궁초음파, 혈액종합검사, 동맥경화검사 등이며 검진비용 12만원중 본인 부담이 1만원이고 군포시가 11만원을 지원한다. 검진은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과 산본제일병원, 군포지샘병원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자로 우선 접수하되, 문자전송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접수한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6월 23일에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장은 양육과 생계를 병행하느라 정작 본인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한부모 가장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제주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교회 3곳의 신도들에 대해 2일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 신도는 지난 5월 24일 이들 3개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본 52명 가운데 군포 관내 거주 16명이다. 타 지역 신도 36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보건소에 통보해 검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시는 이번 검사는 교회 관련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이들 교회 3곳의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거리두기 준수와 사회적 활동 자제 등을 요청했다. 군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3곳의 교회에 대해 별도 명령시까지 폐쇄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6개 교회에 대해서는 시설운영중단 권고조치를 내렸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조기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 등록 및 공장등록이 돼있는 중소제조업체이며 3분기 융자규모를 기존의 50억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0억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당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최근 2년이내 군포시 육성자금 지원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많은 기업들에게 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자금 대출 개시는 당초 8월에서 7월로 한 달 앞당겨지며 7월과 8월 두달동안 대출을 실시한다. 한대희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늘리고 지원 시기도 앞당기는 만큼,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군포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과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 종류와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1개에 이른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40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김상만 정보통신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다양한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운영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청소년수련원 한국희 원장은 “청소년 우선, 활동 중심의 수련원 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당초 10월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7월로 석달여 앞당겨 지급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개시를 당초 10월 20일에서 7월 10일로 석달여 앞당긴다고 밝혔다. 청년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충전 지급하며 지역화폐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1995년 7월 2일부터 1996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계속 거주가 3년 미만이더라도 합산해서 주민등록 10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2019년 4분기와 2020년 1분기, 2분기 미신청자는 소급 신청할 수 있으며 1995년 4월 2일부터 7월 1일 사이 출생자도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청년층 복지향상을 위해 기본소득을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