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 새마을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1차로 메주를 만들어 숙성시키는 단계를 시작했으며, 4월 중에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10월쯤 6개 동 독거노인·어려운 이웃에 잘 숙성된 된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올 한해도 된장을 맛있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듬뿍 밑반찬 및 국 나눔보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월 1회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메뉴 선정부터 식재료 구입, 음식 조리, 음식 포장, 방문 배달까지 하는 신장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이날 손수 만든 봄동김치, 오이부추무침, 찜닭에 업무협약기관(본가왕뼈감자탕오산세교점, 송호욱병원, 세교요양병원)에서 각각 우거지해장국, 장조림, 요구르트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식이 취야계층에 지원됐다. 김영동 동 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 이웃 살피고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원동 복지살피미’와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뭉쳐 대원동 일대 상가 및 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포스터 및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아직까지 복지 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 듣고 있다. 우리 모두가 복지살피미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대원동 이웃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800여 만원을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직원들의 지진피해 구호 모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오산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지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와 별도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오산시청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올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고 대폭 상향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일시 중단된 출산장려금을 오산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으며 첫째아이 20만원, 둘째아이 50만원, 셋째아이 3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셋째아이 다자녀 가구에 대해선 지급금액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초고령화 사회진입을 염려하며 출산 및 육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금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는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이용권 제공 ▲출산축하지원금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각 임신·출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대로 역대 최저인 가운데 국가적 난제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재개 및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출산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협력해 관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도한 부채로 해결이 어려운 채무조정 상담 뿐만 아니라 금융복지, 법률상담까지 하고 있다. 상담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원금보다 연체이자가 많고, 소득은 제한적인데 채무를 상환할 길이 막막해서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이 컸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해결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악성부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융취약계층이 빚없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계묘년 새해 시민과 백년동행을 위한 눈높이 소통에 나선다. 오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대화로 소통하는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 방침 등이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하는 등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희망나눔 연결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및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상생 교류 정책협약 체결 시 지역사회 나눔 확산 방안을 위한 제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윤태길 도의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총 2,88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관내 20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 씩 24개월 동안 지원되며,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가 4명(1년차 2명, 2년차 2명) 학생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업무협약 이후에도 다양한 현물(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이후 ‘주는 행복, 받는 기쁨’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도 이어졌다.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79,200장, 샴푸를 비롯한 생필품 2억 원 상당으로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135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14일 오산 라이온스클럽이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차렵이불 20채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스스로 재정과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하는 단체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흥 오산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어르신들에 봄과 같은 따스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오랜동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라이온스클럽의 손길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컨설팅에 참여할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6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매우우수(★★★), 우수(★★), 좋음(★)와 같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업소로 선정된 36개소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식품위생과로 방문·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여 관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들의 적극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시민 통합과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어 15일 간담회에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외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포용하며 사회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틀간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합의 문화와 사회통합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활발한 시정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노력해달라”며 “최근 심각한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어렵지만 특히 사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내달부터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 철새 이동 시기 등을 고려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구제역 항체가 유지를 통한 질병관리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가축전염병 9종(구제역, 아까바네병, 조류인플루엔자, 광견병 등)을 병류별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특히 소 아까바네 등 모기 매개 질병은 기온변화를 고려하여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조기 공급하여 우선 접종하고, 가금 질병 주요 발생 시기 전후로 종합비타민 등 면역증강 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방접종 약품은 농가 대표, 공·개업 수의사, 축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선정하여 관내 위촉된 공수의를 통하거나 자가접종으로 실시하며, 반려동물의 광견병 접종은 수의사 처방제 적용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상·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계획은 4월, 9월 중 시 홈페이지 별도 공지 예정할 예정이다. 구자흥 농축산정책과장은 “고위험 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공동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동일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청 일자리정책과(성호대로 14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2가지가 있으며 예산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먼저 공간조성 유형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유형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씨앗기)는 새내기 주민모임에 개소당 300만원, 2단계(성장기)는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1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에 개소당 500만원, 3단계(열매기)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2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모임에 대하여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6~17일 이틀간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공동체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현재 8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보험 갱신 전 보험보장 범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휴유 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들에 대한 보험 혜택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8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해당사항 발생 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오산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병원 및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4일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 전략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결과 중심의 성과 창출형 지표 수립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에서 민선 8기 5대 전략사업, 공약사항, 현안사항 등을 반영해 수립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컨설팅된 자료를 토대로 성과관리 전문기관 연구원과 부서 팀이 1:1 대면 집중 코칭이 이뤄졌다. 성과목표와 성과지표 연계, 성과지표 산식 및 목표치의 적합성 등 성과관리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평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시정 비전을 담은 도전성 있는 지표를 개발·운영하여 시민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오산시는 2023년 성과관리계획 지표 고도화 용역을 발주하여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성과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과관리 체계 및 성과지표 개발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승규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직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