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의 청소년 21명이 안전의식 함양 및 위기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교육은 초등반 4~6학년과 중등반 1~2학년을 2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안전체험관 시설인 1존(생활 및 산업안전), 2존(교통안전), 3존(재난안전), 4존(캠핑안전), 5존(응급처치)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차례로 경험했다. 1존, 3존 생활·재난안전 교육의 화재진압, 연기대피, 지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규모 지진 구호물품 전달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2존, 4존 교통·캠핑 안전 교육의 승용차 안전, 버스 안전, 지하철 안전, 계곡 탈출 등 생생하게 연출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 상황에 대비한 사고 체험과 안전 수칙 교육도 받았다. 5존 응급처치(CPR&AED)의 심폐소생술, 자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홍선미)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5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사업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안건 ▲2022년 시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동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차별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6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여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안전보안관(단장 조점용)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단원들이 모은 성금 60여만 원은 시청 희망복지과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무시관행(불법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인화물 소지, 구명쪼끼 미착용)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부터 상반기 신규 안전보안관의 위촉 및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추진 등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8개 분야 평생교육 활동가 26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2023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평생교육 사업인 학습브릿지,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평생학습 서포터즈,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추진위원 등 8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올해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각 활동 분야에서 1년 동안 ▲공유학습공간 징검다리교실 관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사업 평가를 수행하며 시와 함께 오산시 평생교육을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연동하여 2023년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전면 재구조화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징과 구조를 개편하는 백년동행시민대학을 구축했다”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은 소통, 시민, 동행 3가지의 핵심가치로 삼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다”고 했다. 또 “‘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 3개 단체가 200만원 성금을 기탁하며 오산시가 전개하고 있는‘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오산시민 대상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24일 초평동에 따르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통장단협의회, 초평동주민자치회 3개 단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진피해 구호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철경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슬픔에 젖어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되어 일상생활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기원드린다”며, “초평동 단체 회원을 포함한 많은 동민들도 특별모금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초평동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구호기금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동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내 많은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세마동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로컬협동조합 수익 일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부하고 조합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기로 했으며, 협의체는 오산로컬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 홍보 및 각종 사업 활동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 대표는 “협약을 통해 오산로컬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될수록 세마동 지역사회 복지에 더 크게 공헌할 수 있어 기쁘고 오산시 전체에 기부문화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어 살기 좋은 오산시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례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고장 마을기업인 오산로컬협동조합을 더욱 알려서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마동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2023년 초부터 이어지는 현물, 현금 기탁에 이어 오산로컬협동조합과 협의체의 업무협약은 더불어 행복한 세마동 마을 공동체와 마을 복지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로컬협동조합은 2018년 50여 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공직사회 내에 발생할 갑질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권 상담실은 직원 복지 차원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힐링 상담부터 직원들이 겪는 인사 고충, 성희롱·성폭력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사안이 경미한 경우 시청 6층 휴가눔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힐링 상담으로 신상의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중요한 경우 감사담당관에서 운영하는 갑질 신고센터와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이용한 상담이 있으며, 가족보육과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상담을 전문화된 동료 상담원과 대화하면서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활기찬 직장생활의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상담실 운영을 권장했다”며, “직원들이 상담실 이용에 불편 없이 청렴한 공직생활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의 사흘간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세마동과 신장동, 23일 대원동과 중앙동, 24일 초평동과 남촌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 한마당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단체장을 비롯해 각 동마다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2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장소를 가득 메우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4대 방침별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오산시의 오늘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동별 중점사업을 통해 오산의 내일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전문가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의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향,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의 주제로 진행된 전문가 토의에서는 공원녹지 기본 계획이 적극적인 시민 참여와 관리 방안 및 구체적인 정책 실행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제기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오산시를 대표할 만한 공원이 만들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추가의견이 있는 주민분들은 오는 22일까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산시청 공원녹지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향후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3년 5월 경기도에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캠페인’이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긴급 구호물품은 담요, 패딩류, 보온병, 아기 기저귀 및 여성위생용품 5종으로 소독 및 위생문제로 인하여 중고 물품은 수집하지 않는다. 수집된 구호물품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류·포장하여 터키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창고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모금은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설한 성금 계좌를 통해 접수하여 지진 피해·피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시민들이 구호물품 전달이나 모금 캠페인 동참에 어려움이 없도록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희망복지과 모두 접수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조속한 지진 피해 극복과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한신대학교 박물관·한국사학과가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관·학 상생발전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신규강좌(문화강좌) 개설, 전시, 기록관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역사 강좌 등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수 이사장, 이형원 한신대학교 박물관장·학국사학과 학과장, 관계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형원 한신대박물관장·한국사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드리며 관·학 상생협력을 통해 오산 시민들에게 양질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변화,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0일부터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민원 응대에 중요한 4가지 요소(신속, 정확, 공정, 적정성)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 형식은 종이 설문지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 설문 조사를 병행하며 매월 설문 조사 결과를 취합하여 결과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를 시민들은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보다 세심하게 듣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가 예산 1조 시대를 열기 위해 첫 발돋움으로 제작한 ‘국비확보매뉴얼’을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 재정의 전체적인 흐름과 오산시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정부예산에 반영하기에 앞서, 사전에 이행되어야 할 추진 절차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시기별·규모별로 사전이행 절차를 비교 정리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 확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오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설명회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응능력 및 성장 기반 조성 등 지원정책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참가해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산화폐 오색전 ▲착한가격업소에 관한 설명을 진행해 소상공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청취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제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업친화 및 경제중심 정책을 펼칠 것이며 노후화된 구도심에 경제활력을 불어넣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도시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설계용역 재추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누읍등과 원동을 잇는 길이 1.54km, 4~6차로로 예정된 사업이다. 현재 오산시는 동서 교통량이 활발한데 비해 주요 도로가 부족한 상황으로, 더욱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도로 추가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2차례 면담, 지난해 12월에는 이한준 LH사장과 만나는 등 교통현안 해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을 포함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승인되면서 사업추진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관계부서에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상당 기간 지연된 이 사업에 대해 더 이상 오산시민과 입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 및 행정 투트랙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관계부서는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