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방안과 학교 및 기관의 협조 사항 안내를 통해 실무자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례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복지지원, 특별지원 사업 ▲심리적 외상지원 사업 ▲정서 행동 집단상담 사업 ▲학업중단 숙려상담 등의 사업들이 안내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또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울러 지원되는 지역사회 중심의 상담 사업들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지원을 받을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아롱별)는 지난 2월 11일, 3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SW·AI 융합플러스 캠프(디지털 새싹캠프)에 참여해 다양하고 특별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롱별’청소년들에게 SW·AI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역량을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동형 체험·실습형 현장 교육으로 경희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1회차 캠프에서 3D프린터의 부품을 조립하며 신기술의 구성을 알아보았으며, 코딩을 이용한 장난감 자동차 및 스케이트보드 제작 실습시간을 통해 장치별 구현하는 원리와 방법을 배웠다. 2회차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움직이는 레고 만들기와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사고방식까지 적용하는 디자인 씽킹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자동차도 시연해 보고 디자인 씽킹도 알게 되어 정말 흥미로웠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졌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오산IC 교차로에 이어 이번에는 세마대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마대 교차로는 1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북오산IC 진출입로와 이어지는 교차로이다.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지곶동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및 서부우회도로 이용차량까지 몰리는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 및 정체가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오산시는 세마대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량 흐름을 분석해 신호주기를 출퇴근 시간대별 분리하여 운영하고, 인근 교차로와 신호 연동 시간을 조정했다. 실제로 신호체계 개선 후 살펴보니, 오전 출근 시간대 독산성로에서 북오산IC 방향으로 대기행렬 길이가 30%가량 감소했으며, 오후 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문제였던 인접한 세마교차로에서 서부우회도로 하부 좌회전 차량의 꼬리물기 현상이 개선되어 독산성로의 직진 대기행렬이 40%가량 개선됐다. 이권재 시장은 “교통정체 지역을 파악하여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며, 향후 신호체계 개선만으로 부족한 도로에 대하여 올해 도로 기하구조 개선을 통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통 문제에 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기원의‘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운동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9일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를 “진심” 잘하고 싶은 사람들의 스터디 모임 “진심(眞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터디 모임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1명이 월 1회 모여, 구슬꿰는실(소장 김세진)의 사례관리 이론 서적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실천사례집 ‘곡선의 시선’을 독서하고, 상호 간에 질문을 나누고 자유 토론한다. 스터디 참여자는“통합사례관리 지침으로 해소되지 않았던 현장의 고민들을 동료들과 나누니 공감대도 생기고 책을 통해 좋은 사례들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여 우리가 만나는 분들이 자신의 삶을 잘 사실 수 있도록 뜻을 가지고 돕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오산시 새마을회 6개 동 회장 및 임원진 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오산시새마을회의 정신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교육 시간에 오산시새마을회의 조직, 회계, 사업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무 관련 교육 및 올바른 지방보조금 관리 및 처리를 위한 지침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각 동별로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통일된 사무업무의 처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하여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면서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치매안심센터 등 3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치매와 고위험 우울증, 돌봄이 필요한 고령의 독거 가구, 퇴거 및 경제위기 등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기관과 연계·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 신청 ▲치매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안정적인 주거 마련 ▲긴급생계지원 연계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2회 통합사례회의 및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9일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만 19세~64세 1인 가구 중 거주취약지역 거주자이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주축으로 1차 우편발송을 통해 대상자 발굴, 이후 필요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실태조사표를 통해 가족사항, 사회관계, 건강·경제·주거상태, 방문형 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적·민간 지원 여부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필요한 공적자원 및 민간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일촌맺기를 통해 지속적 안부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점점 늘어나는 청·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지원 사업 및 안심서비스 앱 등 체계적인 돌봄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14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는 경찰, 교수,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 기관장 등 아동 복지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2명에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심의회는 아동학대 사례판단, 보호대상아동 보호 조치·변경·연장 및 가정복귀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시 관계자의‘2023년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종합추진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심의기구로써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2020년에 4회, 2021년에 9회, 2022년에 10회 개최했으며,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 대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일 마을 복지특화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추진을 위한 주민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 주관을 맡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복지 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된장·간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전통 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 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전 교육 이후 전통장 담기와 가르기, 달이기 등 전통 장 제조 및 나눔을 위한 활동들을 연중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전통 장을 매개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3월 중 미리 납부하면 약 5.2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한데, 신청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 비율이 최대 약 6.41%에서 약 1.76%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1588-6074),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연납신청 및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체육회의 민선 제2대로 취임한 권병규 회장이 오산시에 취임식에서 받은 쌀 1,16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달 24일 오산시 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등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권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오산 농협과 협력해 마련했다. 권 회장은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산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병규 회장은 지난달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약속과 함께 민선 제2대 오산시체육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앞으로 4년간 오산시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오산시는 현재 총 1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로,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가 있다. 지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4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신규 대상업체의 발굴 및 홍보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7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동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DB손해보험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오산시는 신장동 설명회에 이어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소득층과 저지대 침수 위험 지구 세대를 위한 방문 홍보계획 등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 제도이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자연재난 발생 시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료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개인부담금 8~30%,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보험은 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대의원 136명,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정기총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씀, 신임 경로당 회장 소개, 이사회 의결사항보고, 부의안건 심의, 토의 처리 순으로 이어졌다. 부의안건으로는 2022년 사업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최일선에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회장님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오산시지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온전한 일상회복 계획이 발표되면서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됐던 노인복지 사업들을 재개할 계획으로 노인의 날 행사와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