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이해 시민참여단이 성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내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총 3회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교육내용은 ▲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 지역사회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 ▲ 지역맞춤형 모니터링을 위한 토론 ▲ 현장탐방 등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안나 시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됐다. 지역 내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책임감을 느끼며 여성친화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이며,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우리시 성인지 정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오산의 핵심파트너로서 양성평등한 정책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부산동에 소재한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이 되어줄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덕분에 이제 다들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함께한 마음만큼 풍성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오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주민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동 풍수해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풍수해보험에 대해 전반적인 제도 설명,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실제 보상 내역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각 행정복지센터의 풍수해보험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이 여름철 장마 및 폭우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상이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료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개인부담금 8~30%로 공동주택 27평 세대 본인 부담금은 21,700원 정도이다(상품 별 상이),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비닐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온실 가입 대상자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3년‘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권리 보호 등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옴부즈퍼슨의 전문 분야별로 실시한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인권 침해사례 및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하여 체계적인 아동권리 모니터링 효과성을 높이는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각종 아동 친화 정책 사업담당자와 옴부즈퍼슨과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이 지난 22일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녀안심하고 학교에 보내기 협의회 등 기관·단체 20여 명이 합동으로 이번 단속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술,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룸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가 잘 이루어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또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16명의 관제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상반기 CCTV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와 방범용 CCTV가 연결됨으로써 오색시장 내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요원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색시장 고객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사건․사고와 화재가 취약한 곳을 파악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관제로 화재 예방 및 범죄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오색시장 내 설치된 시스템과 현장 CCTV 설치 장소를 확인하여 지형 숙지와 신속한 조치 및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도 병행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올해 600여 건의 경찰과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수많은 사건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차량털이범 등 범인 검거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3개의 표창장을 받았을 정도로 이미 관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경찰서 및 오산소방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올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한 40여 대의 카메라를 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제404회 국회 제1차 국토교통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을 보면 ‘공포 당시 종전 규정에 따라 이미 선정된 민간참여자(우선협상대상자 포함)의 경우에는 3년간 적용치 않는다’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보다 앞서 작년 6월 시행된 개정법에 따라 답보상태던 운암뜰 개발사업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권재 시장의 노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11월 국토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 운암뜰 관련 도시개발법 입법 보완 청원서를 제출했다. 올해도 김학용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 직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상황설명과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당초 2021년 12월에 일부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보면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의 이윤율 상한 제한(10% 내), 초과 이익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으로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수영 (재)오산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가 20일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수영 대표는 취임사에서 “오산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취임했다”며 “오산문화재단 임직원의 공동목표는 오산시 문화예술의 발전”이라고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오산시 문화예술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긍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자”면서 “직원 간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수영 대표는 1979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1989년부터 오산시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사업소장, 기획감사관, 문화체육과장, 지역경제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소통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 선포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경찰서, 안심귀갓길 참여 13개 단체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에 대한 사업계획과 오는 27일 열리는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 선포 행사’에 대한 추진계획,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 ▲궐동 원룸밀집지역 ▲오색시장 일대 ▲문화의거리 일대 등 야간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범죄취약지역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은 “앞으로 민간단체 및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귀갓길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다섯째 주 월요일을 안심 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로 선정하여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3월 27일 오후 9시 시청 광장에서 ‘2023년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월 21일 시청 2층 구)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이 직접 상담해준다. 또한 협업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이 참여하여 생활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관련 상담, 토지 관련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임금체불 문제, 서민금융, 신용회복 관련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었거나 건의사항이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천825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지난 21일 벌음동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감자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단체 간 화합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월 7일까지‘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7일로, 매주 화·목요일 오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교육장(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진행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기초 과정과 창업 과정으로 나뉜다. 먼저 이번에 모집하는 기초 과정은 사회적경제를 접해보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와 사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다. 5월 예정인 창업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 소셜 미션 수립, 고객분석과 시장조사, 설립 절차 등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