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북내면 덕산리에 있는 고센목장의 이상용 대표가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용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 북내면에서 후계농으로 시작하여 한우 개량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농협 한우 개량 사업소로부터 한우 육종 농가로 선정되는 등 고능력우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약 180마리의 우량암소를 사육 중이다. 특히,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조사료경영체인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을 설립하여 매년 93헥타르의 초지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고급육 품평회 대상 수상 등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우 개량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한우 보증씨수소 배출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농어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겨울 난방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사랑의 연탄·등유 나눔’ 사업과 2025년 북내면 특화사업인 ‘사랑 뜸~뿍’ 떡만둣국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북내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제 캠페인(RE100)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7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공개평가에서는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이 나서 포천 RE100과 Green Pocheon 2043 달성, 에너지 취약지역 복지 확대라는 사업 취지를 강조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창수면, 화현면 등 관내 주택 및 건물 224개소에 태양광 7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통해 공장 등록 위반 사항으로 과태료를 부담하는 중소기업인의 부담 경감에 나섰다. 포천시는 현재 공장 등록 변경 미이행, 완료신고 전 공장 가동 등 위반사항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장설립 승인 취소 청문,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공장 설립 승인을 받은 공장의 경우 산업집적법에 따라 완료신고(공장 등록)를 마쳐야 하나, 많은 기업인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포천시는 철저한 법령 해석 결과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법률해석, 경기도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통해 과태료 사전 기간 내에 공장 완료신고를 마쳤을 경우 과태료 감경(1/2) 처분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에게 40일간의 충분한 시정 기간을 제공하며,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8건(560만 원→280만 원)의 과태료를 감경 처분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산업집적법의 본래 취지인 산업 및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과 외부위원인 대진대학교 전미애 교수, 경제환경국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최종보고, 질의응답, 당부 말씀 순으로 이뤄졌다.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포천시의 지역 환경 현황,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목표 등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포천시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실행 방안이 담겨 있다. 작성된 기본계획은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립될 예정이며, 시는 오는 2026년부터 매년 이행 점검을 실시해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과 시민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부문별 온실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창수면 가래울마을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2단계)’에 선정돼 도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역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사업과 2단계 기반 시설 구축 및 종합개발 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창수면 가래울마을은 지난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콩물, 두부, 들기름,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마을공동체 법인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신규 가공시설을 증축하고, 지역 농산물 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앗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 공간을 마련해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여주 세종시장에서 ‘함께하는 친절, 함께하는 행복’ 인식 개선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공사와 여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여주시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다짐하며, ‘친절한 소상공인’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장바구니 배포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사는 여주시의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정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양한 친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5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친절히 맞이하여 여주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변 해돋이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봉성산 전망대를 지난 15일 시민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군사관리지역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지 못했던 이곳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있는 명소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되돌아갔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하여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시는 15일 ‘봉성산에서 피어나는 나의 소원’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망 명소로서 봉성산을 선보였다. 이날 김병수 시장과 시민 200여명이 함께 한 행사에서 소원지 추첨 이벤트, 달빛문화공연 등 이어졌고 모두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봉성산에서 보는 월출 장관에 탄성을 금치 못했다. 한 시민은 “김포일대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 붕괴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로 일원 보강토 옹벽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8월 우기철 김포한강로 용화사IC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된 사례처럼,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의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토질, 토목구조 분야)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옹벽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배수시설 기능저하 및 막힘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옹벽 상단 배면 및 교량 시설물 교대 이격, ▲옹벽 배면 관목류 식생에 따른 퇴적물 적치, ▲배수로 기능 미흡, ▲옹벽 일부 구간 세굴 및 신축이음부 누수를 발견해 즉각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며, 지반이 약해지기 쉬운 해빙기에는 노후화된 교량, 도로변 옹벽 등 취약시설에 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하수도시설에 대한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매설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싱크홀 발생의 개연성이 있는 노후 하수관로 매설지역 10km를 현장 점검하고, 21개 지점에 대해서는 CCTV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점검결과 하수관로 파손 등 싱크홀을 유발할 수 있는 관로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긴급하게 보수하고 내년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하수도시설 점검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하수관로를 점검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김포시에 매설된 전체 공공하수관로에 대해 기술진단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2024년 김포시 통리장 전체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주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통리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에서는 주민 소통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명사 특강과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들을 위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유람선 승선 체험을 통해 한강과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통리장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연찬회에서 통리장들을 “김포시의 혈관이자 뿌리”로 비유하며, “뿌리가 시들면 꽃도 시든다. 여러분이 바로 김포시의 뿌리이며, 시가 꽃이라면 그 꽃을 지탱하는 뿌리가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리장님들이 활발히 활동해야 시가 더욱 발전하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하며, 통리장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직접 연락해 달라. 김포시가 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소방 직업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아동이 직업 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소방 직업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퀴즈, 질문과 답변 시간, 소감 나누기 등 포천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직접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관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교육이 보호대상아동의 진로 설계와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사랑나눔회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어르신 부부의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건강이 크게 저하된 상황이었다.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서 곰팡이 제거, 거실 도배 등을 진행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승진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뜻깊은 봉사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포천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포천사랑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걱정 없이 살아가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사업,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과 1:1 맞춤형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 전입이 많은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 시민을 만나며 산불방지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방지 기동순찰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캠페인에 시민들이 ‘산불 파수꾼’을 자처하며 동참해 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