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청호동 GS자이아파트를 연결하는 신설도로(295m)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1번 국도 주변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2-57호선을 오는 4월 6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곶동에서 청호동까지 295m 구간을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는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지의 교통량이 분산돼 1번 국도는 물론,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오산시 관내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 도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호동과 갈곶동 주민들도 오가는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갈곶동 소리울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해져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은 “지난해 4월에 착공을 하여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하여 노력한 끝에 곧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관내 시가지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여러 노선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동 마을복지사업 및 찾아가는 ‘복지+건강 통합서비스’추진을 위해 오산시보건소,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올 3월부터 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전격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3개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초평동 ‘마을복지사업’과‘찾아가는 복지+건강통합서비스’, 건강특화사업‘건강백세 초평마을’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보건소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와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와 연계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심기는 지난 2월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마동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감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이번 감자심기는 세마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며 조합이 더 성장해 가면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을 위한 ‘제1회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오산시가 제시한 공원녹지 미래상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녹색순환 미래도시 오산’으로, 세부 추진목표를 보면 ▲녹색 건강도시 ▲공원문화도시 ▲녹지회복도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다룬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우리 시가 2035년까지 추구해나갈 공원녹지의 장기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오산시만의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 자원을 활용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해 녹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가족에게 건강·교육·문화 관련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다. 대상자는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양육환경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아동 발달 영역별 필수 핵심 프로그램인 ▲아동 건강검진·예방접종, ▲인터넷중독·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부모 양육교육과 더불어 대상 아동 가족 상황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또한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사 무인민원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해 신속한 대응처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인 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장이 났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나와 무인 발급기를 고쳐주거나 서류 발급을 도와준다. 최근 식당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화면과 조작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번쯤 당황한다. 특히 기계 사용에 막힘이 발생하면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기 민망할 수도 있는데 무인 발급기 비상벨 설치같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오산시의 작지만 세심한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 한 어르신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러 서류를 한 번에 뗄 수 있어서 좋다고는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워 간단한 서류만 발급해 왔는데, 이렇게 비상벨을 설치해 담당직원이 직접 나와서 민원 서류 발급을 도와주니 정말 편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규정에 없는 각종 확인서 제출 지양 ▲공장, 창고 캐노피 바닥면적 제외 ▲허가, 착공 시 제출하는 구조분야 도서범위 중복제출 개선 ▲5미터 이상 옹벽공사시 건축사보 배치 ▲건축사 수임건축물 지도점검 ▲건축지도원 참여 확대 등으로 시는 좋은 제안사항에 대해서 건축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건축사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명칭(오산문화스포츠센터)은 2010년에 개관한 오산스포츠센터와 혼동되어 시민들의 혼란을 가져 왔으나, 시민 공모를 통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봄내음이 싱그럽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지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찾아오시는 시민 분들이 더욱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아름다운 오산천을 배경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오산의 핫플레이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최근 불법광고정비용역 및 광고물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지난 28일 차량 및 시민 통행이 많은 오산시보건소 앞 사거리 일대와 아파트 분양 홍보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강력한 계도 조치를 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켜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일반 시민들, 특히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시의 주요 주체인 분양 홍보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경관 침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 불편,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의 한 참여자는 “오산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시 점검 단속과 합동 캠페인 시행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28일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장의 원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모은 라면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 함경원 관장은 지난해 4월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공간을 확보해주는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및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몸서 실천하고 있다. 함경원 관장은 “원생들에게 태권도와 함께 나누는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원생들도 기부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희대석사태권도장에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더 안전한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여성안전 T/F회의’를 시청(별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 T/F’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 도모를 위하여 가족보육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오산경찰서(생활안전계),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 여성 안전 네트워크로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가족보육과의‘여성안전 T/F’구성 취지 및 여성안전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여성이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별 안전 자원 연계 및 종합적으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안심도시를 조성하는데 여성안전 T/F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위험 요소가 많은 지역이 안전하게 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사업추진 부서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전 T/F 회의를 반기 1회 이상 실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오산’을 만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단지 20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전문적인 운영 지식 등 종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현장감 있는 설명이 이뤄졌다. 교육내용을 보면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분쟁인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동대표 선출 등에 대한 사항, 방범교육 중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소방교육 중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다양한 정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3가지 종류가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신상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이권재 시장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신상철 명예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하림 원동대리점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건강기원 싱싱생닭’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황홍영 사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싱싱한 생닭을 통해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아낌없이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지역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데,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후원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하림 원동대리점은 오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