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가장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지난 2월 가장 산단 기업인협의회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한 조치로 알려졌다. 또한 기계가 노후되어 고장이 잦던 오산역 무인민원발급기도 새 기계로 교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오산시청,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세교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근로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건강과 영양 섭취에 써달라며 매월 13만원 상당의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정미옥 아이코리아 오산지회장은 “오산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요구르트를 통해 소화 개선과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구매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판로를 지원하여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구매의 필요성과 함께 실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부서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시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일 은계동에 소재한 청운빌라 일원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은계동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는 등 해마다 장마철에 크고 작은 피해를 겪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금 수령을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실질적인 피해복구가 가능하다”며 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되어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특히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잦은 곳에 있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시민 2,280명에게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미환급금 규모는 지방세 과오납 2540건, 79백만원에 이른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환급 안내문을 받고도 소액이라 찾아가지 않거나 주소 이전으로 통지서가 반송된 경우 등은 조사를 통해 환급 안내문을 재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환급 대상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 ‘ARS (1588-6074 -'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액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돌려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며, “납세자들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운천로 62, 3층)가 지난 3일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손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손오공’은 만 19세~39세 사이의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직무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구직서류 준비 및 모의 면접 실습 등의 취업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에게 4일간의 집단 상담을 마친 뒤 1:1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해 실전형으로 입사 지원까지 돕는다. 시 관계자는 “손오공 프로그램이 구직 자신감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취업 상담 ▲이력서·면접 클리닉 ▲진로 프로그램 ▲AI 스튜디오 운영 등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지인회가 함께한 ‘지인愛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3일 열렸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긍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태의 장학금과 상·하반기 학기별로 지원되는 학기 장학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오산지인회는 ‘지혜와 사랑을 가진 오산 지인들의 모음’이란 뜻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장학·후원사업은 오산지인회 회원 및 가족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오산지인회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2013년부터 복지사업에 대한 MOU체결을 통해 주민 주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오산지역 안정망 구축 기반을 위한 ‘지인愛’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후원 사업과 독거 어르신과 같은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황태원 오산지인회 회장은 “10명 남짓한 회원으로 시작한 모임이 현재는 200명 가까이 늘어나게 됐다”며, “따뜻한 사랑과 지혜를 가진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한신대학교 ESG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ESG위원회는 에너지 절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신대학교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의 첫 발걸음이다. 정부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실현을 위한 4대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이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정책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의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신대학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AI·코딩교육공동체 교육과정 및 ESG경영을 접목한 오산백년동행시민대학 등도 이에 포함된다. 발족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학교의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위원회 발족을 축하드린다. 지속 가능한 그린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그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의 과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로 오산시와 한신대의 협업을 통해 오산시가 탄소중립 일등도시가 되길 희망한다”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세마동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양산동 지하보도에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소속 배형진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산동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벽화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해당 위치는 지난 2017년도에 3개월에 걸쳐 안심마을을 위한 벽화사업을 진행한 곳으로 사업 진행 후 지역 주민들의 밝은 분위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호평받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6년여의 세월이 지나 빛이 바래고 부식돼 미관이 좋지 않아 야간에는 통행하기 불안하다는 주민들 목소리가 나와 이번에 벽화를 지우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란 슬로건에 걸맞은 새로운 벽화를 작업할 계획이다.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새로 조성될 양산동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관내 배수지 청소 및 수도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통상 연 2회 실시하는 배수지 청소를 3회로 늘려 수질 관리 및 안전한 급수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배수지 6개, 저수조 14개에 대한 청소를 단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배수지와 저수조의 내부 청결유지를 위해 벽체 불순물과 바닥 퇴적물을 제거했으며, 수질 사고에 대비해 청소 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안정시킨 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중을 기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3월부터 최한모 소장을 필두로 실시한 해빙기 수도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동결·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번 배수지 청소와 정밀안전 점검도 동시에 실시해 저수조 내부 구조물도 꼼꼼히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작업은 물론 여름철 유충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시설 교체 등을 통하여 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국민기초생활법, 한부모가족지원법, 기초연금법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정보가 변동된 2,094가구를 조사한다. 시에 따르면 먼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인적정보 등 84종의 공적 자료를 확인해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전화 안내 및 서면으로 사전 통지한다. 이에 따라 소명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확인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구 특성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될 수 있도록 권리 구제를 실시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상반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성호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자는 생각을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시켜 서로를 자연스럽게 배려하고 지켜주는 또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보건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수 이사장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오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백년동행시민대학 2023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오산시민 공동체와 세상읽기 vol.1 : 선배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1일 1취미, “꽃이 피는 화(花)요일”’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48개의 강좌가 역대 최다인 22명의 시민 기획자(학습살롱PM)에 의해 기획됐다. 2023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으로 수강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장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2019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진아이디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아이디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소재로 반도체 및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노인·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승환 대표는 “최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은 해제되는 추세이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대상이 아직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건강 관리가 중요시되는 만큼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주신 ㈜진아이디에 감사드리며, 봄철 황사와 각종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관리에 더욱더 유의해야 하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공직자가 알아야 할 성인지의 개념과 사례’란 강의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인지 정책 선진국들의 정착 사례 ▲오산시 성인지 성평등 정착을 위한 대안 등에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과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공무원 대면교육에 나섰으며 성인지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