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LH,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뉴타운사업이 해제된 이후 도시정비 관리방안 부재로 주민제안 방식의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인력과 다양한 개발노하우를 가진 LH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비체계 구축에 대한 참여를 군포시에 제안함에 따라, 군포도시공사와 더불어 협력적 파트너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참여하고 순환정비방식의 사업을 시행할 경우 순환용 주택 확보 등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대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서 정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숙원사업인 금정·군포역세권 등 기존 시가지 정비사업이 합리적이고 균형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10월 29일 산본1동 주민센터 옆 공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두 단체의 남·녀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한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직접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며 후배 회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군포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통계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장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 표본가구 17,742가구 중 사전 인터넷·전화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이며 시에서 모집한 조사요원 87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3가지 분야에 관한 45가지 항목이며 특히 이번 조사에는 특화 항목으로 “반려동물 보유 여부” 항목이 추가됐다. 시는 현장 조사를 하되, 대상가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현장 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 혹은 조사표 배부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시는 안전한 조사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사원의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국민생활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나와 내 가족의 더 나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저녁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삼성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 소통’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대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 공약을 변경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을 우선시하는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 결단력으로 시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초에도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 공약 변경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대희시장은 “오는 2022년 삼성마을에 들어서게 될 가족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와 가족시설을 한 곳에 집약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군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시민들의 열정과 관심을 윤활유 삼아 활발한 소통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군포시는 삼성마을 2단지 앞 방음터널 설치문제와 관련해, 방음터널은 효과대비 투입예산이 커서 설치가 어렵다며 소음 경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군포시청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37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복지영역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하는 총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 지역사회보장의 환경변화를 수용해 군포시민들을 위한 보장계획 세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변화된 환경에서도 사업담당자들의 노력으로 군포시의 보장계획이 잘 진행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코로나19의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슴뛰는 진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영화 인문학’과 ‘내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유튜브 강좌로 운영된다. ‘청소년 영화 인문학’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소재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희망을 발견하는 힘을 기르는 ‘김씨표류기’,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를 배우는 ‘인사이드 아웃’,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구분하는 ‘몬스터 대학교’로 구성됐다. ‘내 꿈을 디자인하자’는 청소년 대상 전문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구를 보다 심도있게 이끌어주는 내용이며 나의 가치관은 무엇이고 삶의 재미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영화로 보는 진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구체화시켜보는 ‘나의 꿈 보드 만들기’가 있다. 산본도서관 최명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상강의를 통해 흥미로운 진로탐색을 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인 ‘희망통 돌봄센터’ 건립사업에 도비 40 억원을 확보했다. 군포시는 10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로써 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경기 정책공모 본심사에는 대규모 사업분야에 4개 시.군, 일반 사업분야에 군포시 등 7개 시.군이 진출했으며 군포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특별조정교부금이 주민들을 위한 신개념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소중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통 돌봄센터’ 건립사업은, 부곡동 1110-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내 모든 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종합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돌봄센터에는 층별로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 아동육아, 문화여가, 심리상담실, 헬스장, 목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 8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24일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열어, 학생들 스스로 발굴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토대로 정책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학생들은, 아동의 시각에서 일상속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발굴해 사진촬영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포토보이스 기법’으로 놀이터와 통학로 문제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놀이터와 관련해, 쓰레기 등 환경상 문제와 안전 문제를 제시한 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통학로와 관련해 학생들은, 차량들의 주·정차와 신호 미준수, 보도블럭 불량, 인도가 없는 점 등 안전상 문제를 지적하면서 안전한 등·하교가 이뤄질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달라고 밝혔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 아동관련정책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원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 서면 발대식에 이어 매달 한 차례씩 회의를 개최해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빅데이터를 시정에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포시는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2020년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4개월간 실시하고 지난 10월 23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인구현황 및 노인복지 데이터를 토대로 2049년까지의 노인인구에 대한 추계를 통해 노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파악해 신규대상자 발굴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버스 정류장별·노선별 승·하차, 유동인구, CCTV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버스정보안내기 및 한파대피소 등 대중교통시설물 확충에 활용하고 주요도로의 관내·관외차량 교통량 분석결과를 군포시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축제 관광객 분석’ 등 매년 빅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축적해서 중·장기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해 스마트도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제한과 신체활동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으로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10월과 11월 2개월을 걷기 활성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는 특별한 장비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하루 30분 이상 실천하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우울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일상생활 속 걷기 챌린지’에 시민 3,296명이 참여해 2주간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모두 2억6천7백만보를 걸었다. 이어 10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수리산 스탬프투어 챌린지’는, 수리산 주요지점 중 2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는데, 수리산을 걸으면서 숲이 주는 치유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노력이 필요한데,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최근 관내 경로당 9곳에 대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하고 마스크 2,700매를 지원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재수 원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군포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0월 26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관내 5개 지역에 추가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산본로데오거리, 둔전공원, 산본중앙공원, 철쭉공원, 효자어린이공원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초막골생태공원과 철쭉동산 등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이로써 군포시에 구축된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45개로 늘어났다. 시가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선인증 서버 구축을 통한 보안기능 강화로 개인정보가 필요한 금융거래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 통신복지를 위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진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 학과와 유망직업 소개 및 온라인 체험, 유명인사들의 진로 특강, 자기주도학습 토크 등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직업체험’에서는 인공지능개발자와 푸드카빙마스터 등 유망직업 종사자들의 실제 근무활동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택트 진로특강’에서는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교육컨설턴트인 이병훈교육연구소의 이병훈소장, 최현우 마술사 등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군의 대표적 인사들의 특강이 진행된다. ‘대학 학과 소개’에서는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진로진학 동기를 유발해주며 특히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직업 스마트팜 도시농부 등 직업관련 체험 키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미래 배포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활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군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2일 군포시에 어린이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들을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41개 작은도서관, 27개 학교도서관, 미니문고 북카페 등에 비치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박종관 이사장과 한정수 회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게 자라나서 군포시의 힘찬 미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린 시절 읽은 책은 평생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동 청소년기 독서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며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군포상공회의소가 기증해준 책들이 군포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 전액 국비로 이뤄지는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일반업종은 2019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면서 2020년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경우이며 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규모 이하면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일반업종은 100만원, 특별피해업종 집합금지 대상은 200만원, 영업제한 대상은 150만원이다. 단, 휴·폐업 소상공인이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직종, 비영리기업과 단체, 법인, 그리고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다른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지원금이 환수된다. 새희망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신청은 www.새희망자금.kr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시청 별관 2층 로비에 마련된 현장접수센터에서 진행되는데,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접수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