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이를 연계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오산시와 동화성세무서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2층 구)자치행정과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의 납세자는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수출기업인,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 납부 기한이 3개월(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을 생각하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궐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자봉 100개를 전달하고 통기타 공연을 진행했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10명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 효자봉을 궐동 침례교회 어르신들에게 나눠주었다. 시는 앞으로 궐동 지역주민들로부터 헌 옷, 폐양말 등 오래된 의류를 받아 행복마을관리소가 제작한 효자봉으로 교환하고,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하게 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산시 궐동에 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방과 후 청소년들이 독서 및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 카페를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25일 오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SOC사업 예산 ▲주민복지 증대 ▲문화체육 지원 등 주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12억 원 규모, 26개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제2차 추경안이 통과되기까지 굴곡도 있었다. 집행부는 지난 3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 제1차 추경안을 제출했으나,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억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단순히 선심성 예산이라는 이유에서 삭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과장들은 “민생 현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본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항의했다. 다만, 이권재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장기적 갈등이 주요 민생현안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판단했고, 성길용 의장도 같은 의미에서 화답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제1차 추경안과 비교했을 때 집행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비를 오히려 추가 확보함으로써 이권재 오산시장이 ‘명분’과 ‘실리’를 챙기고, 협치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제1차 추경안에 담겼던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1억5천만 원)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다. 선임된 외부이사는 이사회의 공익이사로 3년간 법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협의체는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여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외부추천이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사회복지 법인 시설 운영 방법과 사회복지 법인의 예산·결산, 외부추천이사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계신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법인의 긍정적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9명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 상당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채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각종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 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을 겪는 주민들이 손쉽게 종합적인 맟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상담 분야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맟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고객의 생활과 미래 목표를 위한 재무설계) ▲복지상담(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자원연계) ▲채무자 지원(불법추심 대응에 대한 상담 제공) ▲서민금융 상담 등이 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 남촌동행정복센터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채무 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6개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서민금융에 대해 정보 부족으로 금융관련 고충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로 선제적 대중교통 정책수립 필요성이 화두가 된 가운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인구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관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KTX 오산역 정차,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등 중장기 사업과 버스 교통 등 단기사업 모두 시민 교통복지 핵심사업이라는 생각에서 투트랙으로 집중하고 있다. 단기 대책 중에 ▲가장·세마산업단지 무료 출퇴근 버스 ▲8301번 광역버스 신설이 이미 현실화가 됐으며,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노선 반영을 위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기업규제 해소 및 애로사항 신속처리 등 관내 기업인들의 여건을 보장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산단 근로자들의 처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가 오산역 1번 출구(1노선, 출·퇴근 각 1회), 세마역 1번 출구(2노선, 출·퇴근 각 2회)를 출발해 가장·세마산업단지, 누읍공단을 경유하는 무료 출퇴근 셔틀버스다. 해당 버스는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임대인(집주인)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지금까지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 신청하면 계약일 이전까지의 임대인 지방세 미납을 열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일 개정 시행된 ‘미납 지방세 열람제도’에 따라 임차인은 보증금 1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이 시작되는 날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지자체 미납 지방세 모두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 세입자들은 입주 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 꼼꼼히 살펴보길 당부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시행으로 시민들이 전월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7일 누읍동 소재한 이림아파트 관리동에서 정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을 제작하는 ‘플라워(Flower) 힐링 UP!’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플라워(Flower) 힐링 UP!’사업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 및 관계 회복을 위하여 ‘꽃’(반려식물)을 소재로 한 원예 심리 활동이다. 이날 ‘하선꽃꽃이’ 대표 유순선 강사의 재능 기부로 페튜니아, 야래향, 메리골드, 버베나 등 향기로운 꽃과 식물로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말벗과 활동 지원을 맡았다. 이림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대상자 추천 및 장소 제공했으며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는 건강 상담과 치매 진단 등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초평동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에 대해 상담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찰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사후 관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건강이 악화되고 가족들과도 연락이 뜸해져 외로움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1차 보고회에 이어 제2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 선정 목표 의지를 다졌다. 시청 희망복지과장이 주재했으며 3개 분야 평가를 대비하여 관련 기획예산담당관(조직평가팀), 6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지표 확정에 따라 ▲올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방문형 기관 중심으로 ‘착한날개 오산’ 협약추진, 3월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사업인 ‘함께on희망on오산’협약 등이 있다. 또 민관협력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4월부터 추진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개별 욕구에 맞는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시설팀장 및 담당자를 비롯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수탁기관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참석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계자가 ▲기관소개 ▲2022년 및 2023년 1분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 ▲주요 현안사항 ▲ 향후 계획 및 홍보방안 등을 먼저 보고했다.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사업추진실적과 향후 운영에 대한 계획 등 활발한 의견교환과 자문으로 이뤄진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센터 운영 활성화 실행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복지 일자리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의 어려움, 고등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전환 교육, 경제교육, 취미 여가 활동, 대학 캠퍼스 체험 등의 욕구 증가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은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를 먼저 제안해 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늘어가는 주민 복지에 대한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난 27일‘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합·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매월 1회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3개 분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는 주민 복지 수요를 채우기 위해 총 17개 분야로 늘려 운영했다. 여기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와 공동 확대 추진하여 가족센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의 4개 분야의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날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LH 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주민 접근성이 좋은 오산세교복지타운 앞 광장을 순회하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안내 등 원스톱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형서비스 및 민관 사회복지기관 통합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하여 2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다 만들어진 고추장을 소분하고 포장하는 것까지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았다. 이 고추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때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부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천112호에 대해지난 28일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5.66% 하락했다.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지난해 기준 금리 인상과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주택 시세가 하락했고 지난해보다 낮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위해 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4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시민감사관에 이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4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 관계자의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전년 활동 사항 및 올해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4개 팀으로 구성돼 도시, 복지, 재난위험, 시민 불편 사항 등 사례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 감찰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즉시 처리가 필요한 현장을 촬영하고 관찰내용을 오산시 시민감사관 폐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게시함으로써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알려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임기의 시민 감사관들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오산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하도록 건의하는 등 그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법규위반 등의 실책을 방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해 지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정보시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교육재단의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매월 1회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과학적 부여 원리를 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등 연령대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산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통하여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과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등 주소가 필요한 다중 이용시설에 부여된 사물 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다뤄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