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되며,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033가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절성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353명에게는 폭염기간 동안 매일 안부전화와 문자발송으로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게는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우산 겸용 자외선 차단 양산 340개, 핸디형 휴대용 선풍기 270개도 배포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낮 시간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제2회 ‘융합썸머톤’을 개최한다. 융합썸머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무박 2일동안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올해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키친·바스)로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인과 메이커, 해당 기술 전공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8월 3일까지 구글폼으로 하면 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총 9백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융합썸머톤은 메이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열려 10개팀 총 35명이 참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모두누림센터에서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두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참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350명을 모집한다. 강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가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 반려가족이 공존하기 위한 공공예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되며, 3차 강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드시 반려견 정보를 시, 군, 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시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이후 9월부터는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과 외장형 식별장치를 골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을 받고 싶다면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반려동물 등록을 마쳤으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 군, 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 디자인은 활자 중심의 기본형과 이미지 중심의 활용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기본형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혁신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정조대왕 한글서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화성시의 가치와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활용형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높여줄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 기회, 혁신의 3대 가치가 담긴 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조대왕 전용서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화성창업투자펀드(가칭)’ 운용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에서 3년간 45억원을 출자하며 시 출자금 2배에 해당하는 9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화성시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 후 회수된 자금을 활용해 기업지원 및 신규펀드 재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펀드 운용사는 시 출자금 45억원 포함 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야 하고, 운용기간은 총 8년(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이자 스타트업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라며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을 통해 화성시 창업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과 더불어 세계 10대 테크노폴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혁신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 경제로 규정하고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광폭 경제 행보에 나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3일에 걸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 관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5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시찰한 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현안과 관련해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시군, 업계, 산하기관 등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비메모리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유치하는 내용의 협약식이 예정돼 있다. 6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사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연구개발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7일에는 비메모리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B사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 김 지사의 경제 행보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커리어컨설턴트실무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취업처 발굴 및 다각화를 위하여 6월 27일에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하였다. ‘커리어컨설턴트실무과정’은 직업상담사로 입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기법, 구인처개발, 집단상담프로그램, 워크넷 활용법 등을 교육하여 직업상담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장소는 모두누림센터로 5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46일, 18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진행된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외 구인수요가 있는 관계기관이 해당 교육과정 교육생의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취업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및 사업 소개△교육생 경력 및 자격증 현황 공유 △커리어컨설턴트실무과정 취업 현황 및 희망 취업처 공유 △취업처 발굴 및 취업 확대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여성새일1팀) 박유진 과장 △화성시일자리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화석산지인 고정리, 지질구조 종합 전시장인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등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화성시의 지질유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한 발짝 다가갔다. 화성시는 0일 총 8개의 지질명소가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이다. 이들은 화성 서부지역 간척지와 해안가, 섬 등 다양한 지형으로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된 국가지질공원 제도는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 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 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 앞 청원경찰을 철수시켰다. 정 시장은 "시장실은 언제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장애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청원경찰 근무 부스도 함께 철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시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장실 청원경찰은 지난 000년부터 2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근무했으며, 이번 근무부스 철거로 시청 청사를 관리하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진안도서관에서 ‘2022 도서관 지혜학교 -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진안도서관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신중년과 성인 대상 인문 교양 학습을 지원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에 대학의 인문 분야 교수를 파견하는 공모사업이다. 진안도서관은 이 사업에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어 수준 높은 인문 교양 강좌를 화성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진안도서관에서는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인천대학교 박미경 교수의 인문 교육 강좌를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강좌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2021년보다 더욱 생생한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서양 문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파르나소스에서 찾는 나의 한줄 인생)‘ 박미경 교수는 ’우리는 문학을 왜 읽고, 왜 문학을 읽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답으로 크리스토퍼 몰리의 "파르나소스 이동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지방세를 감면하여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당초 재산세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차원에서 재산세 부담 경감조치가 선(先) 반영됨에 따라 재산세 감면 대신 한시적(2022년)으로 주민세 감면을 추진 중이다. 지방세 감면 대상은 관내 거주 세대주에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개인분 주민세는 1만 원, 사업소분 주민세는 5만 원으로 약 52억 원의 한시적 세금 감면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또한, 주민세 감면과 함께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할인율 6%, 월 인센티브 3만원 한도인 행복화성지역화폐를 10월부터 78억원을 투입하여 할인율 10%, 인센티브를 월 5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의회와 협력을 통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