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군포2동에서 인구 증가 등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동 이름이 송부동으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1월 27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되는 동 명칭에 관해 논의한 후 지명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송부동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 특성 등을 고려해 송부동으로 확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동의 명칭은 역사성과 상징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가 시민 2,652명을 상대로 동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송부동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포3동이 42%로 집계됐다. 군포시는 부곡·송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군포2동의 분동을 통한 행정수요 분산과 이들 지구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편의를 위해 새로운 동 신설을 추진해왔다. 송부동 신설로 군포시 행정동은 종전의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송부동은 기존 군포2동의 부곡지구와 복합물류기지 일대, 대야동의 송정지구 등을 관할로 하며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1만㎏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째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저소득 가구들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달식은 1월 26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만㎏은 군포시 11개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를 지역 내에서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됐고 겨울철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되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돼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을 시가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 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지원 신청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어 서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4월 안으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1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취업과 경제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해 경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요구와 고민 등을 수렴해 색다른 방식의 공론장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는 내용의 ‘2020년 청소년전설프로젝트’ 운영 결과를 내놨다. 군포시 100인위원회 산하 청소년소위원회가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 지역의회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와 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 등 관내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모여 TF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의견과 요구, 고민 등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했다. TF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4,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소년 스트레스와 학업, 가족생활, 안전문제, 권리 등 주요 과제를 선정했는데,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최대한 존중한 결과다. 어른들이 아닌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그들의 살아있는 고민과 의견을 설문조사에서부터 충분히 담아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어 지난해 11월과 12월 두달동안 3차례의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실시해 심화·집중토의를 거쳐 골목길 안전, 길거리 흡연 문제, 학습공간 설치, 여가시설 확충,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성폭력 전담기관 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군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이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특화사업 등 5개 분야에 걸친 2021년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먼저 평생학습 특화사업은, 군포형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조적 학습모델을 육성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군포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과 초중등교육법상 학교가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휴공간 평생학습 시설 제공 등 인프라 강화, 주민강사 양성 등 생태계 조성,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등 학습과 일의 순환 평생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영리 민간장애인단체와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능력 향상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인성함양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이나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인문교육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족간 화합, 소통과 대인관계 향상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게, 2020년도분 재산세 390건 1억2천6백여만원을 감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지원 대상은 2020년도분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에 부과된 재산세로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한도로 최대 100%까지 감면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면서 아직 감면을 신청하지 않은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 약정서 및 임대료 인하를 증빙하는 서류 등을 갖추어 군포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이 코로나19 여파로 큰 시련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으로 고통 분담에 동참해주신 착한임대인들에게는 배려의 마음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비대면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국내 200여종의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잡지’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도서관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군포시도서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열람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도서관 정보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청년공동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 생태공원 ‘청춘, 쉼미당’ 2기 청년플래너 1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기의 7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청년 플래너로 채용되면 카페 ‘청춘, 쉼미당’ 근무와 지역사회 청년공동체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하게 되며 카페 운영 실무와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실행, 창업역량 함양교육 등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군포 및 인근지역 거주자로 청년공간 운영과 청년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며 청년공간 운영 경험자와 청년 관련 컨텐츠 기획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신청은 2월 9일까지 이메일로 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월 16일 합격자를 발표한 후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춘, 쉼미당은 군포 청년들이 창업 등 자신의 역량과 꿈을 다듬으면서 청년들간의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하는 청년 사랑방”이라며 “미래 개척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 쉼미당’은 초막골 생태공원 내 카페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쉼미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군포시민들의 미디어·정보 활용능력 향상과 문화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교육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군포시민들이 미디어·정보 분야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이 두어졌다. 먼저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미디어 인문학이 뭔가요?’는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콘텐츠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파악하고 주체적인 시선으로 작품을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월 28일과 2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학부모 유튜브 리터러시’는 유튜브라는 미디어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특강 프로그램 ‘코로나시대 언택트 교육’은 현직 초중고 교사와 미디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미디어 트렌드 및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 개념과 온라인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보 접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해 12월 초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다리차를 작동시켜 주민 3명을 구한 사다리차 업체 청년사다리차 한상훈 대표가 1월 22일 군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불길이 치솟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지체없이 구조한 한상훈 대표의 의로운 행동에 군포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한 대표의 헌신적인 행동은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훈 대표는 ”생사의 갈림길에 직면한 사람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구조에 나섰을 것“이라며 ”사람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순간적인 판단아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상훈 대표는 지난해 12월 1일 오후 관내 한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공사 자재 운반을 위해 대기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자신의 사다리차를 올려 주민 3명을 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1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구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며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되고 대출금 한도는 1억5천만원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는 금융기관에서 공고일이전에 대출을 선행하고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으로 군포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볼 때 많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잇따를 것으로 시는 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도서관은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영화, 다큐 등 7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영상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DVD 코너’를 예약하거나, 도서관내 모바일 와이파이에 접속해 모바일기기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 6개 모든 도서관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등의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도서관을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온 VOD’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맞춤영상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으로부터 캠페인 주자로 지명된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공공부문 선결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1월 20일 산본로데오거리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직접 선결제하고 식당 주인을 격려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다음 주자로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과 한우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을 지명했다. 한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폐쇄 위기에 처할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사회가 선결제 운동에 우선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는 오는 3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결제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연납 신청자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그 해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게 된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2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납부 신청자는 전국 은행과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박상률 군포시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로 납부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징수기관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감면 혜택이 있는 연납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및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2년 미만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지역기관과 연계된 2년 이상의 공동체가 대상인 ‘성장기’ 사업 등 2개 분야다. 또한 공동체 활동 지원은 마을 특화 활동을 해 온 3년 이상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립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조성’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원 내용을 보면 공동체 만들기는 공동체 역량강화와 시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비 지원, 공동체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동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경비 지원, 그리고 공간조성은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공사비 지원이다. 단, 공동체 활동과 무관한 시설, 동일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영리목적, 일회성, 전시성 사업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공동체 만들기 12곳, 공동체 활동 9곳 등 모두 21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3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월 29일까지 군포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