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 및 소통을 위해 지난 11월 29일(금) 소흘읍에 소재한 보성콘덕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24번째 기업소통 현장 방문으로, 겨울 추위 속에도 기업인들의 애로청취 및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윤정아 가산면장, 조영석 방축3리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1년도에 보성산업으로 시작해 2000년도에 공장을 신축해 현 위치로 이전한 보성콘덕터는 TV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 드론의 핵심부품인 압연 평각선(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재료와 생산설비 등의 국산화를 통해 이 분야 유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주로 LG, 삼성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서동열 보성콘덕터 대표는 “도로 확충과 해외 판로 개척 등 각종 기업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진행중이며, 올해 12월까지 미곡처리장~하송우간 구간을 우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24일 민원의 날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민원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 아래 민원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민원 친절 우수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민원 현장을 재구성한 상황극, 친절 강연을 결합한 친절 드라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일부 개정된 민원처리법 및 시행령과 특이민원 대응 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실제 민원 현장에서의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에 헌신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민원 최접점에서의 시민을 위한 노력 하나하나가 큰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월 30일, 대만 난터우현 청년농업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33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총 36명이 포천시를 방문하여 농업 기술과 정책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청년농업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난터우현 방문단은 포천시의 대표 딸기 농장인 ‘아딸농원’을 견학하며 스마트 농업 시설과 딸기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설향과 킹스베리 등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대만 농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딸기 재배 과정에 활용된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제어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농업 기술은 효율성과 품질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대만의 농업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과학영농시설 운영 사례가 소개되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만과 한국의 농업 정책 차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지난 11월 29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노인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노동자의 심신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 3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에는 아동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돌봄노동자가 돌봄 노동 현장에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노동자의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갈월중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해 ‘아랍 문화’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랍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의 배경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세계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참여 교직원은 “아랍 문화의 인문, 지리, 경제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직원 프로그램은 소흘읍 관내 4개 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지역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품격 있는 인문도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포천소방서에서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약 2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 김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화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포천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지난 11월 29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순두부와 콩떡 50여 묶음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해순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면 13개 리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재활용해 자원을 절약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취약계층 이웃에게 수익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이번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수거 행사 외에도 바자회,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북면 기수연합회와 영북면 청년회는 지난 12월 1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21가구에 총 6,300장의 연탄과 쌀 10㎏ 21포, 영북농협의 후원으로 라면 21박스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기수연합회 및 청년회 회원을 비롯하여 1기갑여단 전격간부봉사단 등 150여 명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적십자 영북면봉사회는 새벽부터 봉사자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또 이 자리에 백영현 포천시장이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올겨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수연합회와 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날이 된 것 같다. 우리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29일 여주시 월송동에 소재한 ㈜파코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지원 방안 모색 및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1978년에 설립한 ㈜파코는 연마제품 종합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PRE-STAR기업, 뿌리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연마 제품 특허 취득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파코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개발 내용을 확인했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건의 사항과 지역 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채용 및 기술 지원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수렴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장은 “관내 기업이 여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체험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만날 수 있는 명화 사본 전시다. 클림트의 대표작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회화작가이자 빈 분리파 운동의 핵심 인물이다. 회화, 벽화,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작품 '키스'는 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게 한 작품이다.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적인 사본 작품 60여 점이 소개된다.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빈 분리파, 유토피아의 실현 ▲클림트의 황금시기, 최고의 명작 탄생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색채와 양식의 변화, 오리엔탈리즘 ▲드로잉 ▲체험공간(매직큐브, 색칠하기, 스티커 작품 제작, 만져보는 유화) 등 다양한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가족과 함께 구스타프 클림트의 예술 세계를 느끼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024년 11월 28일 오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공연과 축시, 작가 글 낭독, 프로그램 영상 상영, 작가와의 대화로 이어졌으며 장애인 예술단체가 준비한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중증장애인 작가 북 콘서트에서는 5명의 중증 장애인이 손가락 하나로, 혹은 유일하게 움직임이 가능한 눈과 입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나간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한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삶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장애인식 개선 강연은 장애인 관련 도서를 300권 이상 집필한 고정욱 작가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다양한 좌충우돌 작가 도전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청중들로 부터 많은 공감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북 콘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월 9회)의 무상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2025년 1월부터 월 80회로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11월 기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은 28%에 이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여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여주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내를 경유하는 111번과 37번 시내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었던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여주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적극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유재산 발전 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유공 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 대부관리, 시군종합평가점수, 변상금 징수액을 기준으로 시·군 평가 결과 고득점순으로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도가 지향하는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4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액 5천만원, 자체예산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역사업 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 관리대장과 시스템을 현행화하고, 무단점유(사용) 및 대부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적발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1월 29일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제4회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한 녹색어머니회원과 봉사자를 초대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은영 여주자원봉사센터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 순서는 연합회장 기념사, 내빈 격려사,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시청, 경품 이벤트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 해 아이들이 무사히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녹색어머니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여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 및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