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문화강좌수강생대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 2동 주민자치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당진2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당진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재영 당진2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총회 준비과정,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 및 우수사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설명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토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만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이 민관의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수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남촌동에도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남촌동 주민자치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4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부채로 해결이 어려운 채무조정 상담뿐만 아니라 금융 복지, 법률상담까지 제공한다. 상담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하여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어서 한편으론 괜히 왔나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과다 채무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융 취약계층이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가 지난 26일 소외계층에 반찬을 나눠주는‘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이 사전회의를 거쳐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중앙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밭에서 키운 친환경 열무를 해뜰꾸리미단이 직접 따고 다듬고 양념하여 솜씨를 더해 제철 봄김치를 완성했다. 이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제 위원장은 “그동안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이 뜸해져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더욱 꼼꼼히 가까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4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주거환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부부 가정으로, 벽지가 변색 된 지 오래되고, 찢어진 장판으로 인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강찬구 롯데건설 수석부장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이 지난 26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고 그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 지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오산시는 총 36개의 임시주거시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재민 약 1만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대규모 임시주거시설은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곳인데 이재민의 사생활, 위생관리, 감염병 등 여러 문제에 취약하여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제공하기 위해 호텔급 민간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선정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임시주거시설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및 사전구매처 지정, 학교·경로당·스포츠센터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오산시청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시 계획에 따라 실내로 옮겨져 법요식과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평화와 화합의 빛이 우리 시에도 환히 비추기를 바라며,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마음의 고요와 정신의 수양을 설파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오산시민 여러분도 힘을 얻고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 줌 쌀모으기운동’을 통해 모아진 ‘자비의 쌀’ 108포(1,08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기탁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인구 및 면적 규모가 유사한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낮은 기준인건비와 최하위 수준인 기준인력 규모의 현실화 반영이 주요 골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가 표방하는 조직관리 기조에는 동의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시·군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된 기준인건비로 인해 오산시가 필수인력을 늘리지 못하는 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창섭 제1차관은 “불가피하게 (기준인건비 상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다. 어떤 고통인지 알고 있다”며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2021년 기준 오산시 결산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8.9%에 불과했다.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비교할 때도 재정규모 대비 인건비를 과대 지출하지 않지만, 행안부 기준으로 볼 때는 16%가량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행안부는 오는 2025년부터 기준인건비 초과집행 금액에 따라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하고 법령을 개정했으며,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100억 원대 인건비를 초과 집행했다. 보통교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환경의 날 ‧ 금연의 날을 기념 5월 31일까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오산시는 20일부터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 워크온 어플을 통한 플로깅 챌린지 ‧ 목표 걸음 수 달성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홍보 캠페인 펼치고 있다. 플로깅 챌린지 참여 방법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에 모바일 어플‘워크온’을 설치하고‘오산시’커뮤니티 중‘오늘의 산책’에 가입 후,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또 캠페인 종료 전까지 목표 걸음수 달성 이벤트(90,000보) 또한 중복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자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사진을 인증하면, 400명을 추첨하여 종량제봉투 20L 1묶음(10개)를 받게 된다. 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370명을 추첨하여 커피 ‧ 베이글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보호는 다가오는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4일 관내 고현동 아이파크아파트 라온제나 봉사단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오이김치 3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라온제나 봉사단(대표 김샛별)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오이김치 역시 관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가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LG이노텍(주)이 지난 24일 오산시 장애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시장 집무실에서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에서 수행하는‘LG이노텍과 함께하는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장대식 노조지부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LG이노텍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나눔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 및 그 가족의 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천1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하여 모은 생필품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소나컴퍼니 ▲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오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아이펀어린이집 ▲에너지와여성 ▲이스트 ▲오산선후배연합회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문화재단 ▲향기회 ▲오산시매화봉사단 등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최길영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이재민 분들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을 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은 “오산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여름철 저수조에 유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모든 배수지의 방충 시설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통상 유충이 발생하기 전인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한 방충망 시설 보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낡고 찟어진 방충망을 새로 교체했으며 방충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저수조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충망을 저수조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저수조 건물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경우로 최소화했다. 또한 배수지 방충망 시설을 교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내 배수지에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보다 확실하게 막기 위하여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풀숲을 제거할 목적으로 오는 6월 초 배수지 시설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하여 제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수돗물 공급에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배수지를 청소하고 유지보수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원도심의 관리사무소 역할 및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궐동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궐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호하고, 이를 위해 주·야간으로 안전 순찰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순찰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북카페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오산소방서 교육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기간제근로자 5명, 궐동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화재, 지진 등 유사시 대응 훈련, 대피요령 등을 지도했다. 시에서는 관리소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 중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우리 행복마을관리소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산시 궐동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7주년 기념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건립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한다.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공모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모전 성격에 맞는 입상자를 가리며 입상작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11일 건립 7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하고 작품집 발간에 수상 작품이 수록된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2023년은 문예대전을 실시하는 해이다. 작년 회화대전과는 장르가 다르지만 운문과 산문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화해, 포용의 정신을 담은 글이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로부터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문예대전과 회화대전을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으로 인식됐고, 2023년 현재까지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어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장미뜨레’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고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년 ‘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원 입구 화장실 인근의 공공형 마을정원 등이 있다.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오산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