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월 30일 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여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개발사업부지인 대야미공공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가 이뤄진 107건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 1명의 토지거래외에 군포시 공직자에 의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청 6급 이상 직원 전원과 산하기관 팀장 이상 전원,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모두 1,897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시는 조사대상자 모두로부터 개인정보수집이용 등에 관한 동의서를 받았다. 그러나 군포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사대상자와 조사대상지역을 확대해 2차 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자를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도시공사 등 4개 산하기관 전 직원, 이들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로 확대하고 조사대상 지역도 대야미공공주택지구 인접지역과 첨단산업단지 부지로 늘리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지역이 확대된 만큼, 지난 1차 때 조사받았던 6급 이상 공직자들도 다시 조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차제에 업무상 정보를 이용한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의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월 29일 접종센터가 설치될 예정인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한대희 시장 주재로 주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 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으로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로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접종대상 시민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입소자 등 15,900여명이며 접종센터의 올해 접종인원은 104,600여명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댁에서 접종센터까지의 충분한 이동수단 확보와 함께,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15일부터 5개월 동안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피해 발생 ‘제로’를 목표로 재해위험구역을 발굴하고 공무원과 민간인을 지정해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우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 단계를 재정비하고 이에 따른 실제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3월 31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태풍 북상을 주제로 각 상황별 13개 협업기능 임무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효율적 대처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군포시의 주요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설정하는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구와 배수구 준설, 우기철 마벨교~애자교 하상주차장 출입통제, 지하차도 펌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철거, 옥외광고물 게시대 정비 등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소재 용호프라자 입주업체들의 모임인 ‘사랑나눔회’는 3월 25일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용호프라자 ‘사랑나눔회’ 윤여훈 회장은 “장학금 전달은 가정형편상 미래 꿈을 펼치기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호프라자 ‘사랑나눔회’는 군포2동 용호프라자 준공 후 21년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입주한 일부 소유자와 자영업자들이 사랑나눔회를 결성해 장학금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군포2동 연선희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3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축,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자녀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다문화사회 발전에 필요한 이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역량강화 지원 등 다문화 지원사업, 그리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 등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행정협의회는 한대희 시장과 26개 부서 30여명의 팀장들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모사업 등 부서간 협의를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도시의 자율성과 창의성, 다양성을 토대로 문화예술에 국한하지 말고 종합적인 도시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도시를 정확히 진단해야 군포에 적합한 문화사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재생과 자치분권, 미래전략, 생태환경, 코로나19 시대의 안전 문제까지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부서간 벽을 허물고 업무에 대한 인식을 바꿔서 형식적 논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안들을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23년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군포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외에 도새재생과 생태환경, 시민소통 등 도시 전체의 틀을 새롭게 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내 모든 부서간의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행정협의회를 발족했으며 특히 각 부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5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주제로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자연환경을 보전해 수리산의 자연적 요소와 조선시대 문화유적 등의 문화적 요소를 겸비한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환경 및 생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리산 초막골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막골생태공원 물새연못 일원 약 1,000평의 면적에 미선나무와 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8,500그루를 심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막골은 군포시의 유일한 생태계 보전지역”이라며 식재하는 나무 가운데 하나인 미선나무의 꽃말인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를 인용하면서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가 사라져 우리 시민들의 모든 걱정거리와 힘든 일들이 사라지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된 나무가운데 하나인 미선나무는, 오직 우리나라에만 분포돼 있는 한국 특산식물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Ⅱ로 지정돼 있으며 열매모양이 부채를 닮아 尾扇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니어 소비자감시원 등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시원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한대희 시장은 위촉식에서 “2:1의 경쟁율을 뚫고 선발된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격려를 드린다”며 “식품안전의 일선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식품관리와 코로나19 예방 홍보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관리, 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이해와 활동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위촉식과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군포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시청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조리판매업소의 환경개선 지도와 홍보,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식품위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해주는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도서를 준비해 택배로 보내주고 반납 시에도 택배로 신청하면 외출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한 달에 2회까지 도서 5권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택배 발송 및 반송 기간을 포함해 21일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군포시민인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군포시 도서관과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가까운 군포시 도서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자녀 출생 후에는 부모님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거나 주민등록등본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작성해도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행정편의적 관행을 버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선된다. 군포시는 3월 23일 행정에서 예산반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재검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주민참여예산기구의 권한 강화와 운영의 실질화 등을 골자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주민제안사업을 민과 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차기 연도 상반기 안에 사업화 여부를 최종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각 분과위원회에 사업제안자가 참여하도록 했으며 매년 말에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반영한 차기 연도 사업계획을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서 심의,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서 작성양식의 간소화, 접수 방식의 다양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행정의 검토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행정의 검토결과가 반영과 불가로 이분화돼서 시민의 제안에 소극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의 초기상담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 복합욕구를 가진 장애인 가구 지원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애등급별로 획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도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 군포를 이끌어갈 청소년차세대위원 17명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구성됐으며 지난 2월 공개모집과 관내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참여기구에 대한 이해 교육, 차세대위원들의 다짐, 청소년 권리 증진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이해 교육에서는 위원회 참여 동기에 대해 위원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다양한 정책제안 사례 등을 분석하는 한편 차세대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방향 뿐만 아니라 위원들 서로간에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위원들이 미래 군포를 이끌어나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청소년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캠페인 등을 통해 군포시 청소년의 권익 증진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월 22일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입구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트병·캔 무인회수기는 페트병이나 캔을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분류·압축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페트병과 캔 1개당 각각 10원이 적립되며 2,000원 이상 적립 시 운영업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전환된다. 또한 기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내부 저장공간이 가득 찰 경우, loT 기술을 통해 곧바로 관리업체에 상황이 전달돼 원격시스템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무인회수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페트병과 캔 이외의 물질은 투입이 불가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와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나 부직포 등으로 재탄생하며 캔은 자동차 부품이나 철근 제품 등으로 재활용되는 등,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로 수집된 재활용품을 매주 6일 동안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수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서비스 이용량 증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SNS 활성화를 위해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19일 시청에서 시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유튜브 서포터즈는 앞으로 시정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출연도 할 예정이며 특히 장기적으로 영상물 기획에서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의 사업들이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유튜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시정이 정확하면서도 흥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의 얼굴인 서포터즈가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서포터인 홍보팀 이수연 주무관은 ”어떻게 하면 시정을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심해왔었는데, 시청 유튜브가 효율적인 홍보 수단이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편하고 즐겁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백신 우선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산본보건지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은 백신 접종 동선을 순회하면서 접종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우선접종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 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발생을 줄여나가면서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접종 대상 시민들 모두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백신 접종 현황과 이상반응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 이상반응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체계 구축 등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군포시는 3월 19일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보건의료인 등 우선예방접종 대상자 2,603명의 92.7%인 2,412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해, 전국 82.5%, 경기도 82.9%에 비해 빠르고 순조롭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의 백신접종 현장 점검은 지역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