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흥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월 2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으로 즉석 쌀떡국 20박스를 기탁했다. 흥천면 생활개선회는 전문 농업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촉진하고 여성농업인의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흥천면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순자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쌀떡국 맛있게 드시고 따듯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정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2024년 강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1월 28일 15시부터 강천면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9개의 프로그램(풍물,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노래교실, 난타, 고고장구, 우쿨렐레, 줌바댄스)이 참가하여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에도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발표회 이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착한경매를 진행하며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사를 종료했다. 남기용 강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나하나 진심을 담은 강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즐겁고 풍부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5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호야:好夜’로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된 연극으로, 올 한해 공연 관련 공모사업에 10개의 공연이 선정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성과의 마지막 공연이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온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의 궁궐 여성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동시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연극 ‘호야:好夜’는 신분의 경계를 넘어 부당한 제도와 불의를 거슬러 저항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모습을 그린다. 흔히 보아온 왕실 내 암투와 권력 다툼을 넘어, 이들의 연대는 사람답게 사는 것의 본질을 묻는 철학적 질문으로 이어진다. 작품은 미니멀한 무대와 배우들의 동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연극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대사뿐 아니라 지문과 해설을 배우들이 직접 말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독특한 연출은 희곡이라는 문학적 텍스트를 무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12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 수상작 홍보영상 시청, 오곡나루축제 유공자와 자원봉사활성화, 모범시민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분들께 시상을 하였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11월 27일~28일 여주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상당하여 조속히 피해 복구 대책을 추진할 것”과, 2024년 올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드리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내실있는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계획을 잘 세워주길 바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더본코리아 협업 경기실크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함께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적극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지난 1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 건축과를 신설한 뒤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초로 입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상급기관 주택행정 참여,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난 1년간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현장 점검ㆍ주택관리 감사 등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민 간 분쟁 해결에 노력해 왔고, 주거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ㆍ노후 공동주택 점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은 모두 주택과와 건축과가 분리되어 있거나 주택과가 없는 경우에는 주택행정 업무를 2~3개 팀에서 수행하는 반면에 주택 인허가,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등 모든 주택행정 업무를 단일팀에서 수행하고 있는 곳은 여주시가 유일하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2년 연속 수상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장과 농업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기술표준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월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의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 경영체 중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두 곳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국유특허를 활용한 ‘쌀 발효 음료’ 제조방법, 땅콩 산화방지 기술을 적용한 맛땅콩 등을 시식한 후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 사업’은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국유 특허를 활용하여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 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 여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진상미)을 활용한 ‘쌀 발효 음료’, ‘쌀 발효 생강 음료’를 개발하였으며, 깨지거나 손상이 된 못난이 땅콩을 가지고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한 맛땅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문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올 한 해만 24회 무료급식 운영으로 연 급식인원 8천명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월부터 지역순회 운영을 시작해 고촌읍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정을 마쳤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기획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무료급식 사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7찬의 식단을 구성, 한정된 예산 대비 내적 질 또한 향상시켜 시민으로부터 호응이 잇따랐다. 신현실 센터장은 “역대 가장 많은 운영 횟수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충분한 준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약 같은 한 끼를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이르면 내년 4월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광역철도망 구축 및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나서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민선8기는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현재는 2호선과 9호선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방철도 최초로 국비를 확보해 골드라인 증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출근급행 70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 대책과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줄이기에도 성공해,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김포 운전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12월 4일, 전국지자체 최초로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한다. 이는 김포시 적극 행정의 결실로, 시는 기초지자체 최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 2024년 4월 가결 받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대상은 2018. 1. 1. ~ 2018. 12. 31. 출생 김포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18개국 111명이고, 90일 미만 단기체류자는 제외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학교명과 학교 연락처, 예비소집일시 및 입학일 등의 정보를 기재하여 한국어본뿐만 아니라 국적별 번역본과 영문번역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학년도 취학기 외국인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하여 교육 기회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김포시는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이후 입국 아동에 대해 25년 3월까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와의 협업으로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교통체계 문제점을 개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과거부터 불편사항이 제기됐던 국도48호선 태리IC(고촌 ~ 인천방면)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하여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등으로 교통체증 및 커브 사각지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 바 있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김포시와 유관기관(도로관리청·김포경찰서·도로교통공단 등)이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나섰고, 11월 초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에서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월 1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복지재단 등 7개 기관과 13개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관계 기관이 한데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지원, ▲심리상담지원, ▲활동지원, ▲스포츠활동지원, ▲자립 및 진로지원, ▲급식지원 등 크게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기관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로 행사장에 마련된 200석을 모두 메웠으며, 2024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 한국무용, K-POP댄스, 합창 공연과 이중언어 말하기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주최 부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수도권 중심의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 관광 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드론 산업의 잠재력과 포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이 주요 과제로 다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으로, 포천은 첨단국방드론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선도적인 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세계문화유산 한탄강을 활용해 드론 산업과 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8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며, 인구 규모에 따라 평가대상을 4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포천시는 2그룹(인구 10만~30만 명 미만)에 속한 38개 지자체 중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렸다. 포천시는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하고, ‘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도심과 외곽지역에 산재한 우리시 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시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중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 및 경기도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건설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평가는 ▲수주․도급 현황 ▲하도급 현황 ▲관급자재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실적 등 5개 부문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안성, 구리,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사전방제 약제 신청받는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피해가 큰 병으로, 특히 사과·배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줄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연중 수시 예찰과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와 함께 안전한 재배 환경을 만들고 있다. 12월 방제약제 협의회를 통해 약제를 선정하고, 2025년 2월 말부터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문자로 안내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 농가는 임대차 계약서를, 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경작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22년부터 과수 재배 농가의 사전방제 약제 살포를 의무화하고 있다.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수화상병 발병 시 손실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방제 과정에서 동일한 성분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량을 정확히 살포해야 한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