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7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분 자동차세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이다.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아울러 연 세액 10만 원 이상은 12월에 납부할 하반기 금액을 6월에 미리 선납하면 10%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손잡고 남촌동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남촌동 주택가(성산새싹길) 골목 벽의 묶은 때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을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가꾸는데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산뜻하게 바뀌어 기쁘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남촌동의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지난 15일 종료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포함)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조사를 거쳐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으로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6개월)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하여 2023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15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이지 김치 10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오이지는 지난 6월 초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행사에서 담근 김치로, 약 2주간의 숙성기간을 마치고 주민자치회원들이 김치를 정성을 담아 한 통 한 통 나눠 담았다. 이 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오이지를 여름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를 담그기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김장김치·삼계탕·떡국 나눔,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중앙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와 중앙동 안전순찰대(대장 모승배)가 지난 16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 안전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월 1회 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순찰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사업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옥)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동)는 지난 13일 관내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소장 오형호)와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장동은 오는 7월부터 ‘행복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에서는 도시가스 장기미사용, 중지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제보된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행정적인 지원을,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레인지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가스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간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회장 김태식)는 지난 15일 신장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싱크대, 샷시, 도어 등을 교체·수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대상자를 격려하고 취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 각종 수확물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자 화초류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내에서 초등돌봄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하고자 ‘함께자람센터(학교돌봄터 포함) 센터장·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자람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시설·운영 현황공유 ▲센터별 운영실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 모색▲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초등돌봄의 든든한 기둥이 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오산시도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화) 행복한 시민을 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공단 소개, 시민참여단 활동 안내, 공단 사업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시민참여단으로 최종 선발된 18명은 2023년 6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공단이 고객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 향상의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단 서비스 및 시설안전 점검, 점검결과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 및 기타 공단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참여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점검과 방향 제시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고객 및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의 운영위원들이 4개 분과를 이뤄,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남대성 상임의장은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며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대기공간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전면적인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던 공간을 민원인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권 발급 건수 증가 등으로 민원인 공간이 부족해 서서 대기하는 불편이 많았고, 민원실 내 단차가 있는 공간이 있어 장애인·노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았다. 이에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던 혼인신고 포토존을 철거하고, 단차가 있는 목재 바닥을 제거해 대기 공간을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 안전사고도 예방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민원실 공간 한편에 작은 도서관, 민원인 쉼터 및 전용 사무기기 이용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달래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각 창구별로 분산되어 혼란을 일으킨 번호표 발급기에서 순번대기시스템(키오스크)으로 교체 운영하면서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실시간으로 대기 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민원 편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말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영향권 밖에 위치하고, 시설 접근성 및 주민 수용 능력 등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장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운천초등학교 ▲오산스포츠센터 ▲죽미다목적체육관 ▲성호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가수초등학교 ▲필봉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다온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오산원당초등학교 ▲대호중학교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정문 및 시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3일(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건이강이 봉사단)와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의 후원(500,000원) 및 건이강이 봉사단원의 재능기부 통해 직접 요리한 소고기미역국과 고추장불고기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돕고, 음식 나눔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지내면서 몸이 불편해 밥을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에 감사드리린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6월부터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의료급여 적정 사용 등을 주제로 하는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담당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 중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먼저 조사한다. 이를 통해 신규수급권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등을 활용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의료급여 제도,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등 의료급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건강보험공단 의료지원, 타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의료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가 의료복지를 누리고 의료급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시 시민이 의료 복지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6월 28일에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올해 5월 말 기준 24억 4천만 원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2023년 상반기‘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시에 따르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시청이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를 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맞추어 6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