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세마동 관내 지곶동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세마동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캐 10kg 30박스, 5kg 60박스를 완성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심은 감자로, 수확물은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노인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지난 3월 심은 감자 농사가 잘되어, 생각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 하지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성금 3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후원 및 가정의 달 맞아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이다. 강진화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잘 전달하여 더운 여름철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6월 말까지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하여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주택·토지·건축물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체계적인 자료 정비와 대장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비과세·감면 정비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994건이다. 정비 내용은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감면 요건 충족 여부 ▲감면율 적정 여부 등이 해당되며, 시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일제히 대장을 정비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다. 점검한 결과, 감면 대상임에도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은 일반과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하여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일제 정비를 통해 과세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 과세가 이뤄져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시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운암 공영주차장과 은계동 청운빌라 일대를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관내 주요 침수 위험 지역을 샅샅이 살피며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점검이‘빗물받이 대청소의 날’를 주제로 한 만큼 거리의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제거하는데 집중했다. 빗물받이(배수구)는 폭우 시 빗물이 하수구로 빠질 수 있도록 연결된 통로로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우기 전의 배수구(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및 점검 활동으로 오산시 재난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원일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에서 민경관학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아동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공동생활가정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초등, 중등)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요령,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뜻깊게 생각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운암지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환경미화원들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경 오산시 운암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근무 도중 이를 목격한 환경미화원 4명이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는 한편, 인근 건물에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다수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운암지구 상가 일대에 막대한 재산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이번 화재 진압의 주역은 김시왕, 이재훈, 이병도, 권진현 주무관으로 2020년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는 올해 4년 차 환경미화원이다. 이른 새벽부터 오산시 전역을 돌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오산시 환경미화원은 총 43명이다. 이들은 근무 중 각종 사건·사고를 마주친 경우, 이 같은 초동 대처를 통해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는 역할도 수행하기도 한다. 이재훈 주무관은 “오산시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으로서 역할을 다했을 뿐이다. 우리가 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산천 지류인 가장천 일원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수질정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내외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변 곳곳에 수선화를 식재하는 등 폭염 속에서 아름다운 오산천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오늘 가장천에서 이뤄진 자연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한 것이 마치 하천변의 묵은 때를 벗겨 낸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가꾸며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산천·가장천 등 지천에서 수질정화 활동,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차별화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표들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오산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계획 및 상반기 추진사항 공유 ▲e아동행복지원사업 수사 의뢰(연락두절) ▲경찰·지자체 현장 출동 시 업무 협조체계 ▲재학대 발생 시 개입 방향 ▲분리조치 시 등교학습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대표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유관기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기관의 역할 분담 관련 협의가 필요하거나 지역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 등 중요 안건에 대해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초동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제4기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년 차 활동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지역복지와 주민 주도의 지역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 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다변화되어 가는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6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6월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올해 6월 18일 임기 만료일까지 청소년 예산학교, 꿈놀이터 조성사업 기획단, 어린이날 축제 기획 등을 비롯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임기 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오산시 주민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 등을 위하여 아름다운 오산천 만들기, 버스정류장 지도 제작, 청소년 휴식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7대 아동의회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오산시 주민을 위해 제안한 정책 반영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6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시민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오산시 여러 산하기관과의 연계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민 및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매 짝수 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지속 전개중이며,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은 연말에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무안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제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오산 지역 농가에서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맡고 있는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전라남도 무안군에 소재한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가 현대인의 식생활에 부합한 제과제빵류를 함께 연구하기 위함이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생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출하된 후 소비되지 못한 농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학생들의 4천 원 아침 식사를 위해 정부와 학교가 함께 뜻을 모은 것에 착안해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부담 없고 가성비 좋은 식사 대용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에서는 과잉 생산되어 버려지는 농산물이 활용되기 때문에 큰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계선 이사장은 “대규모 영농 작목에 비해 생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농산물이 신선도가 떨어져 소비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새로운 활용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19일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이광수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한 데 이어 주요 시정 업무를 주제로 간담회도 가졌다. 이후 오산시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오산시 청년들에게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광수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에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 이전)·대수선·용도변경 된 건물이다. 총 6명의 조사요원이 관내 조사 대상 시설 852개소를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함께 기획한 가운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 오산공작소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 활동을 병행하며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