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농업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과 ‘농업인 상담소 현장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지도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 기술과 작물 영양 관리, 작물 보호제 사용법,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방제 방법 등 실용적 지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인 상담소 현장역량 강화교육’은 농업인 상담소 근무자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양성이 북부영농팀장과 구미연 관인면 농업인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식물의 양분 이해, 흙과 비료의 활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토양현장진단장비 실습을 진행했다.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업소개업 이해 ▲직업안정법령 및 운영 실무 이해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직업소개사업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해 구직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포천시 의원, 교사,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포천시 내 학교폭력 실태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로 추진 중인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도시숲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포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도시숲 분야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산림청이 주최한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에서 생태공원이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접근성, 주민교류, 이용 활성화 및 유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와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다. 해당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도심 내 생태녹지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기능을 통해 환경문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원생태체험 및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모담공원이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데 이어, 김포시가 두 번째로 거둔 성과로 공원의 품격을 높이고 김포시가 녹색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해 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포시는 일반수도사업의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에서 Ⅱ그룹(급수인구 20만명 이상)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실태점검으로, 전국 168개 지방상수도기관에 대한 전년도 운영관리실태를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 점검에서는 지자체의 자료 검토 후 한강유역환경청의 현장평가와 자료검증, 환경부 최종평가, 결격사유 심의 등을 통해 최종순위가 확정된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우리 시 상수도분야 강·약점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해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분야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물 복지 실현에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8월 국회환경포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물종합기술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으로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증축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미래 물환경 선도지자체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하수과에서는 내년에 ▲통진레코파크 증설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 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사회 전환이라는 아젠다에 발맞춰, 김포시는 통합바이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고용촉진 도모에 힘썼다.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행사이다. 김포시는 12월 4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끝으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총 6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고 1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4개 기업의 특수경비, 대형버스 운전,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직종에 1:1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구직자 총 66명이 참여했으며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구인기업의 참여 덕분에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채용행사와 계층별 맞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9일, 김포시 청소년 안전망 성과 공유와 활성을 위한 '2024년 김포시 청소년 보호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보호지원에 함께한 지역사회 연계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하여 청소년 보호 복지 유공 표창,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우수사례공연과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 성과 수료식, 자립프로그램의 성과 발표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발표(샌드아트공연)에서 사례 주인공으로 ‘이수빈 청소년’이 직접무대에 나와 미래를 펼치게 된 자신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재단내 청소년 보호 복지 시설을 부서로 독립하여 전문화된 보호 복지 업무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북부 학교밖청소년지원 네트워크 구축,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등의 높은 성과와 청소년이동쉼터의 신속한 연계지원을 통해 가정밖 청소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시민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시민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7기 시민기자단 7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역량을 강화하고, 기자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워크숍을 마친 후에는 경기도 마을공동체로 지정된 카페에서 공방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화합을 다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정 홍보를 위해 애써주신 시민기자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시민기자단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에도 시민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포천의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있다. 시민기자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와 KMS봉사단과 함께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을 위한 마을 쉼터를 조성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업 파트너인 KMS봉사단은 50여 명의 포천시 예비역 부사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심 속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빈집을 선정해 진행됐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신읍7동 마을회관 앞 주택가에 위치한 빈집을 철거하고, 마을 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조성된 쉼터는 3년간 개방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KMS봉사단은 마을 쉼터 조성 과정에서 울타리 설치, 화단 조성, 영산홍 식재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지원과 소속 양성이 북부영농팀장이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박덕준 농업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덕준 농업상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원 중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이 팀장은 지난 1994년 농촌지도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신기술 보급, 농업 교육 기획,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농업 현장 컨설팅 등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해 왔다.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성이 팀장은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4일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CHA-MATE 봉사단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귀마개, 목도리, 방한 장갑, 핫팩,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70세트를 준비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한 방한용품 세트는 포천시 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106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준비한 물품들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관계자는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김장, 연탄 봉사에 이어 방한용품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차의과학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2월 4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주시청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모으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전년과 동일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목표액인 4억원(100℃)을 초과한 6억 3천여만원(158℃)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1월 29일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쌀떡국 2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떡국 20박스는 혼자서 식사를 챙겨서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쌀떡국은 겨울철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한끼를 섭취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순 대신면 생활개선회장은 “대신면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쌀떡국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정이 넘치는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베데스다 요양원은 지난 4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베데스다 요양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몇 해 전부터 성금, 난방유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베데스다 요양원 김정석 원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