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해 총 27명을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박찬윤 성교육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성폭력의 의미와 개념 ▲성폭력 상황에 따른 예방법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등을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아 지켜나갈 수 있는 내재적인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안전교육, 영양교육 등을 진행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쓰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정성, 협동심 등 스포츠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학교의 특성과 교육여건에 맞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학교체육은 지역사회 체육발전의 초석이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은 “체육회와 맺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의회가 오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한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중대형 건축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관내 중대형공사장 4곳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굴착공사,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 ▲각종 공사용 자재 정리 정돈 상태와 고정 및 결속 상태 ▲설계도서, 각종 지침 및 기준 등의 적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한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완료토록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안전상 위해요소가 중대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2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혁신적인 도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교통, 안전, 환경 분야별로 3개 팀으로 구성했다. 3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전문기관과 함께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리빙랩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3개 팀의 조별 발표가 있었다. 1조는 ‘원도심 교통체증 해결’, 2조는 ‘스마트한 일방통행길’, 3조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보상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에서는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한 3개 과제는 향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실행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 한 명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로 오산시가 점점 스마트한 도시가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점 해결 아이디어를 오산시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에서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제35회 오산시 시민대상’수상자 추천을 6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알렸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오산시 최고의 상으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결정되며,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1명씩 선발한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5월 25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 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주요 복지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 시 어려움이나 역할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동 복지사업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정담회를 마친 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정원에 조성된 공공장독대와 수제 된장·간장을 살펴보며,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남정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정담회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복지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우리 시와 환경이 비슷한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에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는 신장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상 대표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장마가 오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은 더 힘든 시기라고 생각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서 후원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부담될 수도 있는 기부활동을 매년 꾸준히 해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 6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화성시 관광진흥과에서 후원하는 2023 생태관광 ‘소풍’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은 습지 탐사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하면서 스스로 습지를 탐구하며, 습지의 중요성과 보존능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비봉습지 QR에코티어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참여하는 능동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으로 나눠 청소년들이 스스로 습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모험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테마와 코스를 선택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에코가이드(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팀별 좌석 배치를 한 뒤 탐사대가 되어 걷기 여행을 떠났다. 생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도를 보며 비봉습지 탐방로를 거닐었고 QR코드를 활용해 주어진 코스별 미션을 해결해 나갔다. 또한 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하 이루잡)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대표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이루잡은 청년 일자리에 특화된 시설로서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자체 만족도 조사 ▲활발한 SNS 활동으로 청년들의 의견 수렴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격월로‘오산시 취업아카데미 Oh! My Job’을 운영한 점이 좋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제공, 휴식 및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5곳에 대해 7월 1일부터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15곳이 있는 가운데 이번 무료 주차시간이 적용되는 주차장은 ▲운암주차장 ▲궐동공영주차장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오산역 노상주차장 5개소이다. 환승주차장은 현재와 같이 전체 주차요금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주차장은 기존 1시간에서 2시간까지 부여되던 무료 주차시간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무료 주차시간 이후에는 10분당 해당 요금(1급지 250원, 2급지 200원)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시간 조정을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공영주차장에 오는 8월부터 개선된 주차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시스템 오류 해결 및 모바일을 통한 주차요금 결제 등을 포함한 주차관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 참석한 민선 8기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의 주요 내용과 시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청렴오산 대책’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갑질문화 근절 전략 등 4개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비롯해 각 부서의 22개 청렴 시책 연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202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청렴 전략회의는 매 분기 별 1회 이상 개최해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 등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시작점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이라며, “전 직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 6월 20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텃밭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직접 재배한 텃밭작물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게 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2년 원룸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사업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을 시작으로 궐동 1인가구 주민들이 만나 모임을 시작했다. 본 활동으로 월 1회 궐동 쓰레기줍기 미화활동이 시작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봉사활동 외에도 텃밭 취미활동 등을 함께하며 모임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1인가구 주민들 중 일부는 집에만 있어서 외롭고 우울하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밖에 나가고 싶어도 나갈 이유가 없어 나갈 수 없었던 1인가구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최성학 관장은 “작은 텃밭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진도군과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행복하게 나이 들기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 가구 발굴 및 대응 방안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7계명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주변에 점점 늘어나는 위기가구를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받은 실전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을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내 가족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로 인적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지난 20일 벌음동 텃밭에서 ‘이웃 나눔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0kg 30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수확 현장에서 초평동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됐으며, 관내 경로당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 및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개 단체가 함께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