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사항 등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평가를 받은 장애인복지관은 144개소로 기관 운영에 대한 사항을 ①시설, 환경 ②재정, 조직 ③프로그램, 서비스 ④이용자의 권리 ⑤지역사회관계 ⑥시설운영 전반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숙인생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아동그룹홈, 장애인그룹홈, 정신재활그룹홈이 해당 되었으며, 총 1,745개소가 대상이었다. 1999년 설립된 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즐거운 만남, 행복한 변화,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목적으로 총 54명의 직원들이 연 14,400여명(실인원)의 이용장애인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위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11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산본2동 등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4개 동의 청년층 신규 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동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청년층을 대표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등 무엇이든 과감하게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도시의 작은 변화는 시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포시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 참여를 결정할 때 가졌던 의지와 열정을 앞으로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달라”며, “먼저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근간으로, 주민이 주인이 돼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들을 주민차지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시가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주식회사 보롬이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 주식회사 보롬은 2019년 환경교육 콘텐츠개발과 친환경 미술도구 생산을 위해 설립되으며, 군포시 산본동에 교육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춰, 친환경 미술도구인 ‘흙가락’,‘흙물감’등을 생산하고, 친환경 미술도구를 이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보롬은 현재 개발 완료된 ‘흙점토’등 3종의 친환경 미술도구 생산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새로운 친환경 교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친환경공간디자인 영역뿐 아니라, 환경문화기획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식 대표는 “환경과 예술이라는 키워드는 창작에 중요한 요소이며, 제주도에서 자연과 벗삼아 살았던 유년기의 기억들이 모든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나의 일상적 생활과 창작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선순환 구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식 대표는“2018년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수료하고,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으로까지 이어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 구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모두 8개 지자체장들이,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조정 ▲하천관리 방안 ▲안양천벨트 축제 및 행사(장미˙벚꽃길 걷기행사 등) ▲수질개선·생물다양성 등 조사 및 위해식물 제거사업 ▲안양천 야생조류 보호 및 조류독감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8개 지자체가 연대해 경기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위원회 산하 시정참여분과 정책개발소위와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정책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참여활성화방안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군포시민, 군포소재사업장 근무자, 군포소재학교 재학생 등이며, 6월 7일까지 QR코드 구글폼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6월 중순까지 창의성과 능률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5명으로 압축한 후,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7월 중순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위 1명 30만원, 2위 1명 20만원, 3위 3명에게는 1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선별 과정을 거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입상작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나머지 응모작들도 내부 숙의과정을 거쳐 시정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누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한 돌을 맞았다. 군포시는 5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김지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재단의 역할을 다듬고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오늘의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와 함께 재단의 지난 1년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윤리헌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정책과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다. 특히 청소년의 이익으로 간주되는 원칙을 지키고, 청소년의 삶에 해를 주는 어떤 것과도 맞서서 개선해나가겠다고 헌장은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제 발굴 등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청소년협의회’ 활동가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의 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군포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권역별 워크숍 참여, 정책의제 발굴과 선정, 제안, 그리고 정책 반영에 따른 실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 인원은 권역별로 20여명씩 모두 80여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가 활동지역인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신청은 5월 21일까지 QR코드 구글폼, 또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 방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어 5월 26일 모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 후, 6월 중순 안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기존 시설 유지·관리 등 단순 업무에서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행복 지원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지난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의 명칭을 ‘주거행복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 친화형 시설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군포시 산본1동 산본매화1관리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5월 4일 산본1동장과 매화종합복지관장, 입주민 대표등이 모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참석자들도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행복한 매화마을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지역사회 이해기반 행동과정」교육은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감각과 이해도를 높여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두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주민자치위원 170여명이 한 강좌당 4회차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제1강이 5월 10일 ‘주민이 지역을 관리한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은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당장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또한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동기부여를 하는데 역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우리 동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위원들과 좀 더 고민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위 강의는 5월 13일에 한 차례 더 열리며, 이어 5월 17일과 27일에는 제2강으로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박운정 대표가 지역사회 조사 및 의제 개발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효행의 참뜻을 다졌으며,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 천영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최근 군포시에 기탁했다. 산본감리교회는 매년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동전을 모아 군포시에 전달했다. 진용옥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금을 모아주신 천영태 담임목사 등 산본감리교회 관계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모은 정성스러운 성금인 만큼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대상자로는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다리뼈 종양이 있는 환아가 추천됐으며, 신속한 의료비 집행과 관리를 위해 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5월 4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장애로 인한 애로사항과 시 정책 등에 관해 장애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 시장은 “우리시는 장애인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비장애인 입장에서 세워진 장애인 정책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을 필요가 있다”며, “이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융합 문제와 관련해,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현재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다”며, “이 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만족시켜나겠다”고 덧붙였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문예술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군포시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의 신청을 5월 31일까지 연장해서 받는다.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은 관내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지원대상인 지역전문예술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밝혔다. 신청자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군포시에 거주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연장기간에는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하며 온라인의 경우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군포시청 5층 문화예술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확인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도움창구는 납세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국세청에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 비대면 전자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등 원클릭 신고가 가능하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콜센터, 군포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고·납부와 관련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 전자신고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포클린콜(Clean-Cal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클린콜’은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친절성·공정성·적극성 등의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 용역, 보조금 지원, 인·허가, 재정․세정 등 5개 부패 취약 분야에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과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군포클린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군포 공직문화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