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고립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실무강사로 초빙하여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공에서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고독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 교육을 더욱 개발하여 오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옥)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연갑)에서 백미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10kg 20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갑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욱 어려워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교류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오산세교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저소득 노인 먹거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가습기 기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모)는 지난 5일‘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이번 나눔행사에서 만든 반찬을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국방부는 7월 5일 오전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 이라고 언급하면서, “오산시가 금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세무서(가칭) 신설 건의문을 동화성세무서에 제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국세민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건의문을 선제적으로 제출했다. 현재 오산시는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동화성세무서의 관할 인구는 85만여 명으로, 평균 43만여 명을 관할하는 타 세무서보다 월등히 많은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는 세교2지구 및 3지구 사업, 일반지구단위 사업,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오산세무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오산시 전담 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초복맞이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총 300인분의 삼계탕과 반찬들을 준비하여 각 동별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오산시의회의원,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우수청년공간 선정 기념 현판 수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경제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경기도청 청년기획과장,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청년공간이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지난 6월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홍보비로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취업컨설팅 제공, 휴식 및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했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저 이권재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몰두하는 성격입니다.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합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과 기자회견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 간 이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 등과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현충탑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해뜰나눔릴레이 41번째 주자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회장은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날에 맞춰 기탁한 된 점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