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집 앞 10분 거리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공간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체험교실’에 참가할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프로젝트란, 생활권 내의 유휴공간을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근거리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산시에는 총 57개소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지정되어 있는 가운데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에 지정되면 인증 현판 제공, 지정시설 홍보 및 여름체험교실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 체험교실은 ▲오감만족 K-디저트 떡만들기(한국문화센터) ▲엄마랑 함께 베이킹 컵케이크(오초) ▲나무공예 도마만들기(공방미)등 총 75개로,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각 공간대표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우리동네 학습공간 여름체험교실’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기간은 7월 24일부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호승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학습지원과 사무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습계좌제 학습이력관리시스템과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 시스템 연계 ▲지역형 평생학습계좌제 연계 활용 모델 개발 협력 ▲기타 국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오산시와 평생학습계좌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 분야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최초로 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시행 1호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국가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진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참전용사 유족들이‘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의 국가기념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나섰다.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지난 7월 5일 초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 유족 4명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앞으로 해당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작성해 오산시에 전달했다. 시는 곧 건의서를 국가보훈부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건의서에 이름을 올린 유족은 ▲수잔 페리(1937년생, 여, 당시 52포병 대대장이었던 밀러 O. 페리 장군의 딸) ▲리사 숄(1959년생, 여, 당시 상병이었던 노먼 포스네스의 딸) ▲리차드 홀브록(1968년생, 남, 당시 이병이면서 전쟁포로로 사망한 알프레드 C의 조카)와 배우자(1967년생, 여) 4명이다. 유족들은 건의서를 통해 “스미스 부대는 대한민국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며,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추도식을 진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수잔 페리 여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첫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전국평생학습도시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1대 권역별 시도대표 단체장 위촉식에서 오산시는 경기권역 대표로 선정되어 위촉장을 수여받아 앞으로 2년간(2023.1.27.~2025.1.27.) 경기도 대표로 활동한다. 이날 국회토론회에서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정책변화 예고와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의 재지정평가 추진 등 법 개정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경기권역 대표도시로서 지자체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하여 정책변화에 발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상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협업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One-Stop 복지서비스 실현을 도모하는 한편,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종합상담이 이뤄질 때 서민금융상담 의뢰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총 16개 기관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기획부 전지용 팀장이 ▲서민금융의 이해 ▲금융·복지 양방향 서비스 ▲종합상담 및 1397서민금융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서민금융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서비스 이용자인 민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종합상담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이 10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1천 포(5천만 원 상당)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청 1층 정문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애인단체·아동복지시설 등 후원 물품을 배분할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식을 마치고 시는 우수 기부자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의 현판을 부착했다. 기탁식에 앞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은 ‘착한날개 오산’1)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및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윤갑 대표이사는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월드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오산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도시 오산의 주축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정 주요 과업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력과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이 시장의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준진 삼성전자 공과대학 교수(삼성전자 마스터)가 강사로 초빙됐다. 공 교수는 ‘반도체 산업과 오산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반도체의 역사와 현재 ▲반도체가 갖는 미래 사회에서의 중요성 ▲반도체 관련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 코산 등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업체 3개 사가 오산시에 사업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이미 설립했고, 설립 추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오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과정에도 참여했으며,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상호협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월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은 중앙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토탈공예 프로그램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정기적이고 수시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함께, 토탈공예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정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정서 및 돌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아낌없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지원해주신 지음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지난 3월 창단했으며, 마을기업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과 장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 물품 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시 41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관내 돌봄현황 공유, 향후 돌봄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가 교육을 맡아 오산지역 내 돌봄지원 현황 파악, 돌봄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발전방향 수립 등에 대해 조별 토론회도 가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돌봄기관 정보공유 플랫품을 구축하자는 제안으로 소통의 장‘온라인SNS 카페’를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토론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 유관기관 간의 협력사업과 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며 오산시의 돌봄 네트워크망이 촘촘히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양육과 보호에 어려움이 없는 양육친화적인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FAIR 2023’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는 ▲전두부, 전두유 등 콩류 가공품을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 ▲화기 없이 조리가 가능한 더핫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시락’ ▲오산 세마쌀을 주원료로 하여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햇살협동조합’ ▲신제품 호두단팥파이를 선보이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찹쌀파이를 만드는 ‘로뎀까페협동조합’ ▲최근 꽃차를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오산로컬협동조합’ 등 8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