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이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 총 9개 기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는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 조사 및 홍보 결과 ▲1인 가구 집단 심층면접 및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결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5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판단 및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과 연장에 대해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여러 가지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사례판단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아동의 최선의 이익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 논의와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가 없는 그날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애쓰시는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13일 양일에 걸쳐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함께자람센터) 및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틈새돌봄교실, 그룹홈 등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돌봄종사자 총 38개 기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권기남 교수의 강의를 맡아 아동 문제행동의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발달적 관점에서의 문제행동 바라보기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지원 방법 ▲문제행동 사례별 문제행동 지도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그간 아동들의 문제행동 대응이나 아동간 중재 등에 애로가 많았는데,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아동들에 대한 올바른 교수법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 대영주택(궐동), 오산대학교 앞 징검다리 등 집중침수 지역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 통제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타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 시에도 산책로가 많은 만큼 통행 제한 및 경고 방송 등을 통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주민들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및 오산시 카톡 채널을 통해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 등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나서 비상 1단계(25명)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이후 오산시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로 인해 오전 11:20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44명)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난해 반지하 세대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신장동 대영빌라 지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이번 주말까지 경로당으로 이전시켰으며, 해당 지역 담당 통장들은 주변 일대를 수시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2일 지음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누빔 밴딩 베개커버 100개, 냉장고 인견 여름 홑이불 15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음봉사단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25명의 단원이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4월 대원동과 ‘힐링 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기부, 정서 지원 교육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 등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음봉사단이 직접 만든 여름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핸즈 온 행복 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 물품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유정 단장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단원들과 베개커버, 홑이불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동장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정성어린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복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위한 백미, 라면뿐만 아니라 아동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우크렐라 기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LED교체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장현 회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및 관내 장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제공하는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회원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들에게는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 김미정 회장은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며, 또한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 속에 맺어가는 귀한 사랑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로 8만7588건, 241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7월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 되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 하락 및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추가 인하로 세 부담이 완화됐으며, 재산세가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하여 통장・신용카드로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계좌이체·지방세 ARS·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납기를 놓쳐 가산세가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산시 홈페이지 배너,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관내 초중고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의 지난 2달간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42개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에 대해 지난 6월 정비를 마쳤으며,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건은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7월부터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명령 위반에 따른 운행정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4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이다.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우편물의 분실이나 실거주지가 달라 사전안내를 받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를 위해 검사기간 확인 및 검사기간 안내문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및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이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며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복달임 세트는 삼계탕과 손수 담근 김치로 구성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7월 10일에는 배추 100포기를 직접 손질해 김치를 담그고, 다음날 11일에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 및 포장해 세마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정효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우리 내 소외된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다. 이번 복달임 세트를 드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김치를 담는 것부터 닭을 손질하고 조리하기까지 애써주신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 차원에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우리 내 소외된 이웃이 힘이 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복닭복닭하게 복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운암예술단 산악회 자원봉사자 10명, 복지관 직원 등 30여 명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기원하며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더워질 여름 날씨를 잘 이겨내 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식사에 앞서 어르신들께 “매년 진행되는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올해도 어르신들 40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남촌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길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남촌동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원동에 삼계탕 60개를 기탁했다. 원동 새마을부녀회는 비가 내리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조리했다. 이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지역 취약 가구를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제1문화강좌실에서‘실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교육과정을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지남현 LG책임연구원과 중앙도서관이 디지털 관련 직업교육 학원이 없는 오산시에서 데이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기획됐다. 데이터 교육과정은 ▲파이썬 기본 및 데이터 처리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해석학 ▲머신러닝 이론 및 실습 ▲데이터 리터러시 및 캐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교육을 배우기 위해 이동하려면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컸는데, 토요일 주말에 집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현직자의 꿀팁을 전수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디지털 격차가 더 벌어지는 시대에 지역의 전문가가 함께 해주는 이런 교육이야말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의 인재들과 더 많은 교육과정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