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지난달 25일, 출소 6일전 화성시 봉담읍을 거주지로 사전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병화의 거주지는 수원대학교 후문과 약 100m가량 떨어져 있고, 인근 초등학교 와는 500m 거리로 가까이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국민의힘 석호현 위원장, 화성시의원, 화성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화성시 봉담읍 지역 학부모와, 학부모 연대 50여명과 법무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들의 안전은 등한시 하고, 지자체에 연쇄 성폭행범을 일방적으로 떠넘긴 법무부를 강력 규탄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민 무시하는 법무부는 각성하라!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달라" 며 피켓을 들고 강력히 퇴거를 요구했다. 봉담읍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교육 밀집 지역으로 초등학교부터 중, 고, 대학교까지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끔찍한 성범죄를 당하는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일질 것이냐? 법무부는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GTX-C 노선 연장이 예정된 병점역 일대 개발을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을 돕고 철도와 버스, 트램 등 교통시설이 집결되는 병점역을 지역 교통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서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다양한 복합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역세권을 활성화시켜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이에 이번 용역은 ㈜평화엔지니어링이 맡았으며, 2023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예산을 정할 계획이며, 현재까지는 자동차정류장과 주차장 부지 11,979㎡에 약 8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역은 현재도 일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중심지”라며, “GTX-C노선 연장과 진안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주택 건물주의 요청에 따라 입주 계약 해지와 강제 퇴거를 위한 법률 검토에 나섰다. 앞서 시는 전날인 31일 법무부로부터 갑작스럽게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 및 관내 거주 소식을 통보받음에 따라 법무부 항의방문 등을 통해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부 차원에서의 시민안전 대책을 요구했다. 동시에 성폭행범의 퇴거 전까지 자체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대책 TF반을 구성하고 방범 인프라를 점검했다. 우선 1일, 연쇄 성폭행범 거주지 인근 보안등 2개를 신설 및 교체했으며 다음 주 중으로 총 25대의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3일까지 학교 인근 및 주요 골목길에 고성능 방범 CCTV 8개소 15대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 설치 수량과 합쳐 총 15개소 26대가 시민들의 눈을 대신해 골목길을 지키게 되는 셈이다. 해당 CCTV는 화성시 도시안전센터에서 집중 관찰존으로 분류돼 24시간 실시간 관제된다. 행안부로부터 ‘1호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로도 꼽히는 화성시 도시안전센터는 위치정보 시스템 기반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으로 이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봉담읍 학부모들이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고 일방적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지자체로 떠넘긴 법무부를 강력 규탄했다. 봉담읍 학부모 100여명은 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 화성시가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받고 즉각 긴급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법무부 항의방문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법무부의 대응이 없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들은 법무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화성시와 화성시민 무시하는 법무부는 각성하라”며,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고 성토했다. 또한 마이크를 잡은 학부모 대표는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교육 밀집 지역으로 초등학교부터 중, 고, 대학교까지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었다”며, “법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책임 질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역시 학부모들 편에 서서 “법무부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낸 연쇄 성폭행범으로부터 시민들을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재단 시설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주차장에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차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금)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ESG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자연 생태계와 공존하는 전시, 축제 사업 전개, 도서관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기존의 급속충전기 2대에서 완속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추진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18면 확충하는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생활공간과 접근이 용이한 동탄복합문화센터 주차장에 상기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서관이나 공연·전시 관람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친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31일 성범죄자 박병화가 화성시에 전입함에 따라 준비 중인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동부출장소 2층 소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교육국장, 복지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도로국장, 봉담읍장, 언론담당관, 홍보기획관, 정책기획과장, 예산법무과장,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여성가족과장, 노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안전대응 TF’는 언론대응반, 주민안전대책반, 기관‧단체공동대응반, 법무지원반 등 4개 TF반을 구성해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안에 대비키로 했다. 화성시는 먼저 주민안전을 위해 거주지 주변에 시 공무원들을 배치해 박병화를 밀착 관찰하고, 경찰과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법무지원반의 법적검토를 바탕으로 임대차계약 해지와 강제퇴거 등의 대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동부출장소 3층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분향소는 이날부터 국가애도기간인 다음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된다. 정 시장은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향후 모든 행사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제14회 효 역사문화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취소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3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화성시 거주를 공식 반대했다. 31일 청주교도소에서 출소한 박병화는 구속되기 전까지 수원시에 거주했던것으로 알려져있다. 출소 이후 수원에 거주하는게 아닌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던 박병화의 실거주지는 화성시 봉담읍 소재의 원룸으로 정해졌다. 박병화의 거주지는 수원대학교 후문에서 불과 100미터 가량 떨어진 원룸촌이다. 골목길 안쪽으로 원룸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고, 대부분 학생들이 입주해있어 위험에 노출된건 아닌가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31일 오전 화성서부경찰서를 통해 법무부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에서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성범죄자 박병화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받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하며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법무부에서는 "일부 언론에서 법무부 산하 갱생보호시설에서 거주할 것처럼 보도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본인과 가족이 정한 거주지에서 거주하게 될것이며, 법무부가 주거지 결정에 관여할 법적 근거는 없다. 구체적인 거주지역은 출소 당일 여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법무부를 찾아가 ‘연쇄 성폭행범 화성 거주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무부의 졸속행정을 규탄함과 동시에 시민안전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연쇄 성범죄자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 소식을 통보받자마자 즉각 반대에 나섰다. 우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대학교 총장,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반대 입장을 내걸었으며, 이후 봉담읍 주민, 수원대 학생 등 150여 명과 법무부를 찾아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쇄 성폭행범이 이주한 수원대학교 후문 지역은 대학교 3개와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원룸 1천5백여 세대가 있는 특수지역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과 공포심이 극에 달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쇄 성폭행범의 이주는 시민안전과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시와 아무런 사전 협의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듯 일방적으로 추진, 통보했음을 지적하며 무책임함을 강력히 규탄했다. 정 시장은 “법무부는 주거지 결정에 관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말 뒤에 숨어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떠넘기고 있다”며, “재범 발생을 막고 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 거주를 공식 거부했다. 정 시장은 31일 오전 화성서부경찰서를 통해 법무부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에서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성범죄자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받음에 따라 즉각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정 시장은 연쇄 성폭행범의 거주지가 주거 및 대학가 밀집지역임에도 법무부가 이를 간과하고 시와의 아무런 협의나 안전장치도 없이 졸속 추진한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연쇄 성폭행범과 이웃으로 지내야 하는 끔찍한 현실을 받아들일 국민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법무부는 성범죄자 출소 이후 주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정 시장은 “시민들께서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다”며, “TF팀을 구성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시민들을 보호할 충분한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흉악범이 우리 사회 내에서 시민들의 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사업목표 달성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2022년 10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등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배움터, 미디어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정보공유를 통한 미디어 격차 해소 및 안전한 콘텐츠제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류형욱 시민문화본부장은 “방송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이익 증진 및 사업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애도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재 하에 동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는 관련 부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태원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한 애도와 지원방안,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강화 방안 및 중앙정부,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명근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장례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중에 동부출장소에 합동분양소를 설치하고 향후에는 자연발생적인 행사에 대하여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및 축제 시에 화성시가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안과 안전인력을 보강하고 행사 주최 측에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이번 ‘이태원 사고’의 화성시민 희생자는 1명으로 파악됐으며 화성시는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청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정책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화성시정책추진단은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총 13명으로 꾸려진 민·관거버넌스 자문기구이다. 임종철 부시장과 고원준 전 협성대학교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았으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지속가능센터 지우, 변호사, 화성상공회의소, 아주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강남대학교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발굴과 점검, 자문을 맡게 되며 각종 정책사업에 시정연계 방안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촬영 자문회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 현황을 보고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공약을 점검하고 고도화하면서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 황계동에서 ‘민·관·군·정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계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개최된 민·관·군·정 대책회의를 계기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마을현안 처리에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를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이은주 도의원, 유재호·위영란 화성시의원,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 도시재생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정조대왕 성황대제를 포함한 정조역사문화벨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협의체는 그간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협력해 준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문한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조마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화성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존을 높이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고장이 될 것”이라며, “마을을 위해 나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황계동을 ‘제1호 정조대왕 능행차마을(1통)’로 지정하고 정조대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 이하 복지관)은 26일 열린 '개관 14주년 & 노인공경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 관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매년 10월은 경로의 달, 10월 2일은 노인의날 이다.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관 개관 14주년을 맞아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영화배우 이원하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특별공연 "코리요 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신나게 행사의 막을 열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에서 처음 여성으로 의장이 되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다. 화성시는 노인복지 및 문화 등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위해서 복지관 김영진 관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이 많이 애쓰셨다. 오늘은 어르신들의 날이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기시기만 하면 된다." 라며 축사